칸쿤 홀리데이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19
주소은 지음, 한기호 사진 / 꿈의지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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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여행지 칸쿤! 그것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가고 싶은 곳이 칸쿤이다. 칸쿤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 역시 칸쿤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뒤, 칸쿤에 대해서 정확한 여행 지침 팁 같은 것을 위해 많은 시간을 칸쿤을 여행한 아주 고마운 여행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는 여행을 하긴 전 여행 책자를 많이 보고 어디에, 어떻게, 무엇을, 얼마나 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때로는 그냥 고민하기에는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그냥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칸쿤을 가고 싶은 여행자 특히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떠나고 싶은 예비부부라면 이 책을 읽고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갈때 꼭 가져가기를 바란다. 칸쿤 홀리데이에서는 여행의 일정은 물론이고, 무엇을 먹는게 좋은지, 그리고 신혼부부라면 어디라면 예쁜 스냅사진을 찍을수 있고, 돌아갈때 어떤 기념품을 사야 할지를 알려 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칸쿤의 매력을 알려준다. 책에는 예쁜 사진들과 유적지, 이동시에 렌터카, 셔틀, 택시등의 다양한 방법도 알려준다. 물론 휴향지는 어디도 좋고 좋은 숙소라면 하루종일 숙소에 있을 경우 몇달러 이상의 방이 좋다는 것도 알려주지만, 다양한 체험이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알려주고 말이다.

 또 하나 홀리데이 시리즈가 왜 친절한 책인지도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다. 바로 경유지인 라스베가스와 뉴욕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칸쿤은 멕시코에 있는 여행지로 많은 여행자들이 경유지로 라스베가스와 뉴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스케줄까지 짜주니 이런 꿀 같은 팁을 알려주는 친절한 여행서 정말 좋지 않은가? 책을 보면서 나도 얼른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책이었다. 아 언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인가 계속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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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Vocabulary - 정답이 보이는 20일 완성 토익 보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Vocabulary
쓰카다 유키히로 지음 / 로그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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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월달은 나에게 있어서 다시금 토익을 공부하는 시기의 달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최소한의 요건이란다. 초등학교 시절에 영어를 처음 접하고, 중고등학교때에도 영어를 계속해서 만나왔지만 나에게 영어는 외국어이고 친숙하지 않은 언어이다. 외국에 여행하는 것은 좋아하고 동경하고 가고 싶지만 서툴은 언어에 조금은 멈칫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 다에게 최소한의 요건이 영어 점수라니 어쩌면 예전부터 준비해왔으면 지금 몸이라도 편할 것을 왜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다가 이제서야 준비하는가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고 있던 차이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Vocabulary'는 토익 에휘들을 모아 놓은 단어 장이다. 다른 단어장이 주저에 때라서 어휘들을 배열해 놓은 것과는 달리 실제 토익 part 별로 구분하여 단어를 암기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초보 토익자들을 위해 토익은 LC 1~4파트(듣기= 표현, 대화, 기타) RC 5~7파트(읽기,문법, 독해)가 있는데 조금더 구체적으로 파트 1의 경우에는 장소, 사물, 사람, 동문등의 사진을 주고 4개의 지문을주고 거기에 가장 옳은 문장을 찾는 10문제가 나오는데, 그에 따른 어휘들을 장소에 또는 상황에 맞게 정리하여 2일간 암기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파트가 끝날때마다 리뷰가 있어 그 파트에서 암기한 것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빈칸 채우기 문제도 만들어 놓았다. 아무래도 토익에서는 LC보다는 RC의 단어의 난이도가 조금 높다보니 Part 1~4에서는 2일분량으로 단어는 많지않는데 반하여 Part5&6, 7의어휘량 6일치의 분량으로 많은 편이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Vocabulary'에서 어휘를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간략한 문장을 주어서 암기하기 쉽게 해 놓았다. 예를들면 day1의 첫번째 단어인 work는 v. 일하다, 작업하다. n. 일, 업무, 작업 등의 기본적인 단어의 뜻을 암기하게 하고, '남자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를 영문으로 적어놓아, work라는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빈출 표현도 넣어서 이게 실제로 토익에서 나온다는 것도 상기시켜 준다. 이 밖에도 '*'가 붙은 다음에는 언제 그 표현이 많이 나오는지도 알려 주고 있다. 기본 단어 뿐 아니라 그에 따른 파생되거나 유사한 표현들도 나와 그 단어가 나오지 않더라도 유사항 표현을 알고 있다면 한문제를 더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토익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part별로 어휘가 나와있다보니 LC점수부터 높이고 뒤에 RC의 단어를 암기함으로서 더욱 어휘량이 풍부해 질 수있게 한다는 점은 좋은 거 같다. 또한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반복학습이나 실제 토익에서 어떻게 어휘가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최근의 어휘집의 경우에는 책을 사고도 mp3파일을 또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말이다. 어휘가 쉬운어휘들이 많이 있고 파트별로 단어를 접근하는 면에서는 탁월할지 모르겠지만, 중급자에게는 조금은 난이도가 쉬운 어휘집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기본 바탕이 되어야 뭐든 할 수 있듯이 나도 초심자의 자세로 돌아가서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단어의 뜻을 한 두개만 알고 있던 것들은 제대로 단어의 뜻을 여러개 외우고, 모르고 있던 단어들은 차근차근 암기해 목표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어휘량도 올리고 토익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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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 - 산업혁명에서 피케티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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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는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다. 또는 경제학 또는 경영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는 미시경제학을 기초로 하는 학문적인 면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여겨 진다. 책은 총 5가지 단락으로 나누어 진다. 자본주의의 어원을 알려주는 첫번째 단락인 자본주의의 특성부터 세계사 시간이라도 된 듯한 종교혁명 산업혁명등을 다루는 혁명에 관한 단락, 마지막으로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들어봤을 애덤스미스, 카를 마르크스등의 인물을 다루는 단락으로 되어 있다. 50개의 키워드 인것 만큼 자본주의에 대한 핵심 키워드만을 추려내기 위한 저자의 고심이많이 느껴지고, 그 핵심이 되는 50개의키워드를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진을 첨부해서 이해를 더하기도 했다.

 

저자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통해서 자본주의의 시작부터 발달까지를 알려 주고 있다. 나는 국제 경영학이라는 과목에서 산업혁명 보다는 현대 대기업의 발달에 대해서 지난학기 강의를 들었는데 교수님의 경우에는 미국의 산업 혁명을 비중있게 다루었지만 저자 김민주 작가님께서는 영국의 산업 혁명에 대해서 비중있게 다루었다. 그에 대해서 6가지 요소들을 설명하시고, 산업혁명의 성과를 전세계에 알린 영국에서 개최된 제 1회 만국박람회(수정궁 박람회)를 얘기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서 자신의 배움의 견해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각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또 이 책은 경제학 또는 경영학 책이 아닌 자본주의에 대해 중점적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백화점, 플라스틱, 커피등의 우리들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키워드들도 왜 자본주의에 어울리는 키워드인지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서 알려준다, 예를들면 p.298쪽부터 소개되는 커피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멀리 하였으나 점차 인기가 끌어서 결국에는 커피를 마시는 장소가 증권거래소, 보험회사 등으로 발전한 얘기를 전해주면 잔잔한 웃음도 지어준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조금은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리고 경영 경제학을 공부하다가 재미없는 단어들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 조금은 휴식도 되고 상식도 넓힐 수 있는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를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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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
손명주 지음 / 큰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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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 저자 처럼 몇해전 나는 제주에서 살고싶단 생각을했다. 그 이유는 한참 제주도 붐이기도 했고 도시의 여자를 꿈꾸지만 자연을 좋아하는 특히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기 전 읽었던 전직 기자의 제주도에서 한달간 살아보기는 정말 한달 정도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충분했다. 그 책을 통해서 굳이 관광지를 찾기보다는 제주의 일상속 아름다움을 보고 싶었다. 예를 들면 도서관의 한면이 창가인 제주도의 특별한 도서관이나, 교통은 조금 불친절하지만 한적한 곳에서의 드라이브나 자연 경관같은 것 말이다. 그리고 떠난 제주여행은 만족스러웠다. 물론 나 혼자만의 계획이 아닌 엄마는 한라산 등반으로 나를 울게 만들기도 했지만^^

'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는 육지 사람들의 제주에서의 생활에서 현실적인 모습과 40대 아지씨의 인생? 생활? 저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보여주는 책이니 나는 당연히 흥미로웠다. 중국 부호들은 국적을 위해 또 제주의 아름답고 가깝다는 이유로 그리고 제주도 붐으로 부동산 가격은 한없이 올라갔고, 제주에서 외지인에 대해서 보이는 태 도 및 건축물을 다시 개축하는 것등의 실질적인 부분을 설명해 줌으로서, 제주에서의 낭만보다는 실제 생활의 어려움이 크기에 다시금 육지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들리는 현실, 이들 부부도 제주도에서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할뻔 하기도 하고 결국에는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지만, 고민과 갈등은 있지만 잘 버텨내고 있었다.

 읽으면서 제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만약에 살아야 한다면 조금 더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나 카페를 꿈꾸는 사람들이 있으면 한번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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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HUB 거리의 종말
홍순만 지음 / 문이당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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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란 무엇일까? hub 왠지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관련으로 나올 것 같은 낮 선 단어이다. 하지만 가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hub라 하면 택배 물류창고라고 할 보다 수 있다. 다른 네트웨크 간의 중심지의 역핳말이다. 책은 1장부터 4장 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우리가 허브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꽃 보다 할배의 이야기와 백화점의 셔틀버스를 들고 있다. 꽃보다 할배의 경우에는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것으로 나도 보면서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실제로 방송에 나갔던 관광지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것은 통신(미디어)의 발달을 통해서 우리가 교통 허브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백화점 셔틀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백화점 셔틀버스로 해서 시내버스의 손님이 감소하여 없어졌지만, 허브의 중심지인 백화점은 셔틀 버스 운영기간 동안 많은 매출을 상승 시킨것을 볼 수 있었다.

 

허브는 돈이다. 우리는 흔히 집, 학교, 직장을 구할때 무엇을 중시하고 있을까? 물론 이런 것들을 신경을 덜 쓰는 사람은 있겠지만 이왕이면 지하철이 있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버스가 다니는 곳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실제로도 역세권이나, 지방의 경우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 근처에는 버스 정류장이 생기고, 학부모의 경우에는 이왕이면 학교가 가까이에 있는 곳을 선호하면서 그 근방의 땅의 값어치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이처럼 허브의 역활을 우리가 잘 알던 모르던 실생활면에서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저자가 공직 생활을 경험하신 분이라서 정책관련에 대해서도 많은 걸 설명해 주시고 그래프나 사진 같은 것도 많아서 책을 읽는 것이 그렇게 딱딱하지는 않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HUB를 소개하고 얘기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것들도 소개를 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시설도 많은 부분이 개발이 되고 바뀔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9세기 증기선(교통)과 우편(통신)의 발달은 지역 또는 나라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물류와 교통 허브의 시작이었다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물류와 허브의 경쟁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류나 교통 쪽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거나 해당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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