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황재수 지음 / 북랩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30대이다. 20대에 4년제 대학교 졸업을 하고 남들처럼 번듯한 직장을 가졌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계약직을 하면서 여기저기 이작을 하다가 정규직이 되었고 지금 직장에서는 벌써 4년정도 다닌것 같다.

앞으로 생각해야 될 것은 나의 노후 자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계속 개인 연금을 들고 싶었었으나 사실상 여유자금이 없어서 계속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청약가입할때 넣을 수 있는 금액을 다 넣어서, 더이상 추가 할 수가 없어서 그 여유자금이 생겼다.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내 노후자금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 책을 내 식으로 표현하자면, 똑똑하게 노후자금 준비하는 법 이라고 할까?

책은 총 5가지 파트로 나눠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걸쳐서 개인 연금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연금을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지를 알려준다. 나는 아직 연금이 없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아, 예금 적금 상품보가 장기적으로 가져갈 이 연금상품은 꼼꼼히 잘 준비해 놓아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번쨰 파트는 가입 할때 고려되는 세가지, 연금 납입 금액, 납입기간, 그리고 추가 납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나는 당연히 10만원 또는 20만원 기본에 10년 납입하고, 퇴직하는 65세가 가장 많이 가입하는걸로 생각되었고, 그렇게 가입할 생각이였는데, 책에서는 조금더 활용성 있게 연금을 받으려면 추가납입 제도와, 가입기간을 길게하고 납입금액을 높여서 연금을 최적화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파트 2에서는 연금을 어떻게 수령하면 되는지 알려준다. 개인이던 부부이던 일단 연금은 2가지 이상의 연금이 있다면, 첫 연금은 정말 돈의 맛?을 알도록 단기간에 팍팍 받으라고 이야기한다. 그 다음에 두번째 연금은 첫 연금이 끝나면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세팅해 놓으면 좋다고 한다. 우리는 결혼이라던지, 해외여행이라던지 집이라던지 생활의 필요에 의한 돈을 쓰기위해서 돈을 모은다. 우리는 두 가지 연금을 받을때 한가지는 평생 받는 꾸준한 것이라면 다른 한가지는 목돈이 들어가는 시기(자녀의 결혼, 은퇴후 여행 등)에 돈을 융통하기 위해서 이렇게 세팅을 하라고 한다.

이 외에도 파트 3,4,5에 걸쳐서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려고 액기스들을 많이 담아 놓은 책이다.

사실 한번 책을 읽은 다음에도 나는 아직 개인 연금을 가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달 안에는 빨리 연금을 가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루라도 젊을때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최적화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들기 때문이다.

연금에 가입하기전에 조금 더 알아보고 공부하고 가입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금최적화 2019-06-05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원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30대는 참 기회가 많은 연령대일 수 있습니다.

사실 직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청약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을 다 넣으신 분들이 범하는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이 지뢰를 밟지 하도록 되새김해 놓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는 인기지역의 우량아파트를 분양받을 때에 청약통장을 사용합니다.

미분양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 예외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청약통장이 희망고문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인기지역의 우량아파트는 (물론, 일부 예외도 있지만, ) 대부분은 결국 가점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즉, 약 45세 정도가 넘어 줘야 하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의 약 8할이 넘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즉, 목적의 변경이 생기게 되었을 때, 본인 자산 대비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 있는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청약통장을 깰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청약통장은 중도인출이 되지 않거든요. 물론 청약통장 대출이 가능하지만, 결정적으로 막바지에 달하면 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들여 만들어 놓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죠. https://cafe.naver.com/optinsu/266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표현을 말씀하신 것 처럼 너무 똑똑하게 표현을 잘 해주셔서 저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목도 잘 표현하신 거 같아요.

특히 ‘돈의 맛‘은 와,,,, 어떻게 보면 첫번째 연금지급형태에 걸맞는 리얼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매개를 통하여 성원에 감사드리며, 저도 더 많은 액기스를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을 다짐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by 최적화
 
우리 모두는 정신병자다 - 정신질환을 극복하는 칼 융의 힐링 마인드 스토리
최금락 지음, 정재훈.이시혁 그림, 유광남 기획 / 스타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모두는 정신병자다' 제목부터가 참 강렬하다, 거기에다가 만화책이라니!


전체적인 내용은 정신질환을 분석한 융 프로젝트를 만화책으로 만들어서, 조금 더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책이다.

아무래도 내용면에 있어서 정신질환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니 우울하기 짝이 없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이러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는 책이다.


내용은 최근이나 과거에 들어 봤을법한 내용을 다룬다. 피해망상,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헤리성 장애, 우줄증 등 말이다.

만화책에서 나온 편중에 공황 장애의 경우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걸리는데, 왜 이런 장애가 발생하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 할 수 있는지의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 나의 경우 예전에 한번 순간적으로 심하지는 않지만 넓은 장소에서 숨이막히고 먹먹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이 만화의 에피소드를 보면서 그때의 생각이 났었던것 같다.


 신체변형 장애 편에서는 병원에서는 아주 균형적이고 예쁘게 생겼는데 안면이 비대칭적이고, 자신의 턱이 너무 튀어나왔다면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지극히 정상이고, 사람마다 약간식의 비대칭은 가지고 있는 데 스스로가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어린시절의 기억때문에 그런 것으로 나중에 다른 소녀를 만나고, 그 소녀는 자신이 보기에는 정상인데, 다리의 길이가 다르다고 다리를 아예 절단하려고 한다. 그 소년를 보고, 의사와 상담을 받으면서 치유가 된다.

나는 이걸 보면서 성형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이런 신체변형 장애의 심리적인 병을 가지게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 있다. 그게 겉으로 보이는 감기나 타박상 일 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아플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는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고 한다. 병을 숨기거나 나아지겠지 하는 것보다는 한번쯤은 병원에 가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날 위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낙원 세계기독교고전 32
존 밀턴 지음, 귀스타브 도레 외 그림,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낙원을 처음 알게 된건 한 소설에서 였다.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이 책을 조금 더 알게 되었을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덴동산에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느님이 절대 먹지말라고는 선학과를 뱀(사탄)에게 하와가 유혹 당해 먹고, 아담에게도 그 맛을 보여준 뒤 에덴동산에서 쫒겨났다는 이야기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단편적인 것 만으로는 이 책을 알 수 없기 떄문에 결국에는 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 나는 오래된 책이라 매우 얇을것이라 기대 했었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였다. 다른 출판사에서는 12권으로 된 실낙원은 ch북스에서는 한권에 모두 담았다. 어쩌면 한권에 담겼기 떄문에 다행이였다고 할까, 아니면 존 밀턴의 실명에 감사해야 할까?


존밀턴은 처음에는 종교적인 활동을 하거나 당연하게 소설가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그는 생각외로 17세기 대금업을 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고, 성직자가 되려했지만 그러지 않았으며, 그의 문학적능력이 뛰어 났기에 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이 작품을 쓸 당시에는 완전 실명을 하였기 때문에 죽음 도 피할 수 있었고 딸의 도움으로 작품을 완성 할 수 있었다니 이 작품이 더더욱 흥미롭기만 하다. 

이 책의 구성은  총 12권이라는 특징 외에도 처음에 존밀턴(저자)가 이 서사시의 형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1권을 펼치면 한페이지에서 두페이지에 걸쳐서 본문에관한 짧은 줄거리를 주고, 이후에 그 서사(내용)가 적혀져 있는 구조이다.

 중간중간에 관련 작품들도 삽입되어 있어서 너무 글만 있는 것보다는 읽기가 수월했다고 할 수 있다.


1,2권에서는 기본적인 사탄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사탄은 왜 인간을 타락 시키려고 하는지 그리고 다시 천국을 차지하기 위하여 하는 회의등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3권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하느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앉혀두고선 사탄이 그곳으로 가는 것을 보시고는 인간은 유혹당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부기는 했지만 사탄으로 인하여 타락할 경우에는 그들에게 그런것들을 참작하여 은혜를 베풀겠지만, 누군가가 인간에 대한 죄를 받아야 한다고 하자 그의 아들이 자신이 나중에 그 죄를 받겠다고 이야기 한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연결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예연대로, 사탄은 아름다운 아담과 하와를 보게 되지만 정신을 차리고 그들을 유혹할 생각을 하게된다. 천사들은 그와 그녀에게 늘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탄이 뱀으로 둔갑해 화와가 혼자 있는 틈을 타서 그녀가 선악과를 먹게 하고, 아담은 그녀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같이 지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선악과를 먹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나체로 있는 서로의 모습을 부부끄럽게 여기게 되고 하나님의 분노로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된다. 이렇게 끝나는 건 아니고, 그 뒤의 이야기는 그들의 죄를 용서받기위한 이야기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에게 천사들이 미래에 있을 예언(노아의 방주의 대홍수)도 이야기에 나온다.


성경을 알던 알지 못하던 고전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곤 실레를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체스키크룸로프
김해선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곤 실레 라는 화가의 이름은 잘 몰랐지만 그의 작품들을 찾아오비 색감 및 그림 자체가 아주 우중충한데,한편으로는 강렬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봤었고, 어디선가 여러 화가들의 전시회에서 지나가다가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여행 중 그의 작품에 매료 되었다, 관에 있는 소녀의 그림인데 강렬한 주황색이 그녀가 아직 살아있다는 느김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 체스키크룸로프에 살아보기로 한다.


저자가 그의 작품이 좋아서 체코로 향했다면 나는 다음주에 체코로 여행을 간다. 

그중 체코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중에 하나라는 체스키크룸로프도 당일치기로 예약이 되었는데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체스키크룸로프는 에곤 실레의 생가도 있고 아트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마을은 우리나라의 지역 개발 같은 것과는 먼 동네라서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그의 살아왔던 동네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해외에서만 가능한 아니 체스키크룸로프 에서만 가능한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에곤 실레의 경우 비쩍마른 몸과, 약간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그림 그리고 여성의 다양한 나신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어린 아이의 나신으로 인해서 그는 동네에서 손가락질로 인하여 쫒겨 나기도 하지만 어째든 그의 그림에 대한 광끼는 대단하다.

어릴때는 자신의 누이가 모델이 되어주기도 하고, 나중에는 그의 그림을 높게 평가한 클림트가 에론 실레의 연인이 되는 모델을 소개시켜 주기도 한다. 그리고 그는 욕망의 화신이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그가, 부호의 부인을 맞이하게 되고 조금은 안정적인 삶을 살게된다. 어떻게 보면 빨대를 꼽는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사랑했고 아이도 있었다.

그의 삶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전염병으로 인해서 자신과 아내 아이 모두가 죽게 된다. 그의 작품은 늘 욕망과 죽음을 표현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짧은 삶에 그의 모든 열정을 쏟아서 그의 줒ㄱ음이 더 가까워진건 아닐까 싶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떼 출판사의 클라우드 시리즈가 생각이 났다.

그 시리즈는 이미 누구나 알고있는 작가(셰익스피어), 음악가(모차르트), 화가(클림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행을 하는 느낌과 그 인물에 대한 시대적 배경이나 자라온 환경등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왜 그가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떠한 생애를 살았고, 왜 그러한 작품을 남겼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에곤 실레를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체스키크룸로프는 생각보다 얇아서 쓱쓱 넘기면서 보기가 좋다. 

체스키크룸로프에 방문하면 그의 생가까지는 아니지만 아트 미술관에는 꼭 한번 가봐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의 9가지 전략
이와사키 히데토시 지음, 최미혜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친척동생이 한명은 고3이고, 한명은 고1이다.


2019년 고1부터는 문과 이과가 나누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고2-3만 문과 이과가 나뉘어져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이과였고 대학도 자연과학대로 갔었고, 방송통신대에가서 배우고 싶었던 경영학과를 졸업해서 학사가 2개이다. 


문송합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이공계열이 취업의 강세이다.


그래서인지 문과적 성향이 강하더라도 이과쪽으로 전형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문과생이 AI가 개발되고 스마트한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이 책에서 살짝 옅볼 수 있다.




이 책은 문과생의 위기에서부터 시작한다.20년후의 문과생의 직업은 2/3 정도가 사라진다고 한다.


문과대학 출신자의 직종은 대다수 사무직, 판매직, 서비스직이다.


사실 서비스 직인 은행 및 증권등의 창구 직원은 비대면 은행 카카오뱅크나 K뱅크,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등으로 점점 지점 통폐합이되고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의미로 판매직도 점차 온라인 주문(통신판매)서비스를 통해서 점점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그렇게 1-2장에서는 일본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또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양산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3장에서는 달라져야 하는 문과생의 교육에 대해서 나온다.


사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인문학 도서를 많이 읽고 홍보하려는 움직임은 이과쪽의 딱딱하고 칼같은것을 융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과학소설이나 실용서보다는 아직도 소설이나 시 등이 더 화제성을 가지기도 한다. 그것들을 유념한 그리고 비판적 사고와 변화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특히 미국의 문이과 통합적인 교육을 보여주고 있다.




4장과 5장에는 현재의 문과생들이 살아남는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몇가지라도 문과생이 갖추었으면 하는 것들이다. 사실 내가 선택하는 것에 정답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이 고통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친척동생이 고3이라 수능 및 입시 준비에 바쁘지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눈 앞의 것이 아닌 20년 뒤의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