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커스공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매일 하프모의고사 2 (9급 공무원 / 7급 공무원) - 9급 전직렬 · 7급 지방직 시험 대비 ㅣ 하루 10문제씩 4주완성 ㅣ 하프모의고사 16회분 수록 ㅣ 무료 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제공 ㅣ공무원 국어 무료 인강 제공 2023 해커스공무원 하프모의고사
신민숙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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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부를 하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과목이 영어이다. 그중 해커스에서 국어 수강후기 1위를 차지하고 나도 유튜브에서 샘플강의를 들었는데 목소리도 똑똑히 들리고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찍어서 알려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샘플만으로 군무원에 합격했다는 댓글을 보면서 그 합격한 친구도 열심히 했겠지만 정말 잘 가르쳐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하루 10문제씩 4주에 완성될 수 있도록 16일 치의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 거기에 신민숙 선생님의 인강(할인쿠폰 수록) 및 공무원 국어 무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해 주고 무료 해커스 매일 국어 아플 또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니 책 한 권으로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력도 점차 쌓아가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어, 한자, 띄어쓰기, 단어의 의미, 표현방식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문제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10문제 뒤에는 헷갈리기 쉬운 어휘가 수록되어 있어서 조금 더 국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해설집의 경우에는 본 문제지와 별도의 책으로 분리를 할 수 있는데 해설지의 좋은 점은 그 문제가 어법 문제인지, 어 휘 문제인지, 문학, 비문학인 것을 알려주고, 정답 분석 및 오답 해설도 해주고 있다. 해설의 경우에는 명확해서 한번 푼 문제는 다시 틀리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꼈다.


사실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쓰는 언어가 국어라서 공부하는 것을 만만하게 보았는데 실제로 국어를 시험을 보기 위해서 공부해 보니 헷갈리거나 내가 잘못 알고 있는 표기법 및 한글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없어진 문자와 한문 및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 등의 많은 부분이 시험으로 나오지 어렵게 느껴지는데, 매일매일 문제를 풀면서 해설을 보면서 나아가는 느낌이 든다. 올해 공부를 마무리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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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베이식 아트 2.0
프랑크 죌너 지음, 최재혁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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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 컬렉션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작가별 도서는 200여 종이 넘고, 20여 개 국어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어린아이 빼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모나리자가 표지로 된 베이식 아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표지 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차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의 순으로 나누어져 있다.

견습 시절 - 초기 미완성 작품 - 새로운 출발 -...- 말년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삶과 작품

우리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알고 있는 부분은 아주 부분에 불구한데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이야기를 조금 더 알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어릴 때부터 드로잉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는 점은 유명한 사실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절친한 친구였던 안드레가 델 베로키오에게 그의 드로잉 작품을 보여주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바로 견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는 이미 기본기가 있고 의상의 주름 등을 표현하는 데 있어 꼼꼼한 태도가 드러나는 초기의 습작은 그가 모델을 정확하게 연구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한다. 실제 베이식 아트의 그의 드로잉 작품들은 옷감의 주름을 따로 드로잉 했을 정도로 세밀한 기법으로 작업하여 전체적인 디테일들이 살아있어 보인다.

실제 책 안의 작품들의 경우에는 확실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인지는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의 드로잉 된 기록이나 그의 전체적인 구도 및 배경을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거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하면 생각나는 게 천재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항상 여러 가지 분야를 배우기 위해 몰두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대부분의 작업을 도중에 그만둬 버리기 일 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은 그가 그렸지만 다른 화가가 덧 그려서 완성을 시켜서 의견이 분분한 게 아닐까 싶다.

그의 작품은 남아있는 것도 있지만 그의 작품을 모사한 작품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도 있다. 최후의 만찬의 경우 이제는 많이 작품이 세월에 의해서 훼손되었지만 모작을 통해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그의 작품은 없지만 모사된 작품과 기록으로 그의 작품이 있구나 하는 작품들도 많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미술뿐만 아니라 건축 음악 자연과학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그는 당시 비행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고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들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이나 보지 못했던 작품들 그리고 작품들을 완성하기 전의 그의 드로잉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다른 작가들도 많으니 다음번에는 다른 작가의 책도 읽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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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 특별해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아니야 시리즈
강소연 지음,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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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출판사의 아니야 시리즈의 이건 (안) 특별해 책은 세이펜을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영문으로는 'This Is (Not) Enough' 동일한 내용의 책이 있다. 이 책은 아이에게 그냥 읽어주어도 괜찮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읽을 때 읽기 연습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표지에는 책 전체 재생 /녹음 / 녹음한 것 재생하는 표기가 있다. 세이펜을 활용하면 내가 녹음하고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세이펜을 활용하면 한 페이지 또는 두 페이지를 읽어준다.

이건 (안) 특별해 책은 친한 친구에게 선물을 해주는 날이 다가와서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어야 하지? 하는 고민에서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일반 가게에 가서 손쉽게 물건을 구매하지만 상대방이 직접 무엇인 가를 준비하는 것 같아 내가 준비하고 있는 선물은 안 특별하다고 여겨진다. 우리도 한 번쯤은 겪은 일이 아닐까 싶다. 생일 초대를 받아서 친구에게 선물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주ㅇ야 할까 열심히 고심하지만 별로 안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그런 기분? 그리고 선물을 받았을 때 때로는 그 선물에 실망을 하기도 하는 그 기분 말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선물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선물을 고르기까지 그 선물을 준비하기까지의 마음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좋은 책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의 영문 책인 'This Is (Not) Enough'를 통해서 아이에게 영어도 접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 이 아니야 시리즈의 장점인 것 같다. 이건(안) 특별해는 시작으로 한 권 두 권씩 더 사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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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Enough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아니야 시리즈
강소연 지음,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 풀빛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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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출판사의 아니야 시리즈의 '이건 (안) 특별해'의 영문판 'This is (not) enough'에요.

책 육아를 시작하고 알아보다 보니 다른 분들은 영어와 한글 책을 동시에 노출을 시켜 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노출을 시켜주다 보면 영어를 잘하게 한다는 기대감보다는 두 가지 언어에 대해서 조금 더 익숙해 할 것 같아서요.

This is (not) enough 은 친구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 관한 책이에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서로 선물을 주는 날에 선물하기 위해 두 친구는 상대방에게 특별한 것을 주고 싶어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돼요. 처음에는 가게에서 사려고 하지만 상대방이 준비하고 있는 것을 살짝 옆 보고는 이건 안 특별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만든 특별한 선물을 주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답니다. 과연 서로는 서로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영문으로 읽은 저는 쉬운 단어에 효과음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풀빛의 아니야 시리즈의 경우에는 세이펜을 활용 가능한데, 저의 부정확한 발음보다는 원어민 발음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서 세이펜으로 읽어주고 한전 더 제가 읽어 주었어요. 아이가 아직은 이해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큼직큼직한 그림에 집중을 해서 잘 보더라고요.

내용도 좋고 나중에 스스로 한글과 영어를 볼 나이가 되면 더 활용 도가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른 아니야 시리즈도 구매를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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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세계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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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으로 나에게 편안한 마음을 주는 그림의 힘 이번 에디션은 프레더릭 레이의 <타오르는 6월>이다.


6개월 된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사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책을 읽는 시간을 내기는 참 어렵다. 하지만 그림의 힘의 가장 좋은 점은 표지만 보아도 나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아이를 재우고 문득 옆을 봤는데 이 그림의 힘 책이 있었다. 평소 같으면 아이 자는 동안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지만 표지를 보는 순간 그날만큼은 아이 옆에서 편히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림의 힘 책은 자연스럽게 그런 것 아닐까 싶다.



. 예전에 명화라는 것은 일반 서민이 아닌 부자 그리고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접하기 힘들지만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미술치료의 권위자로서 25년 동안 임상 연구 현장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 가운데 78점을 선정해서 책에 담아 놓았다.



책은 5가지 주제로 나뉜다. WORK /RELATIONSHIP /MONEY /TIME /MY SELF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그냥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이 들다가 마커스 스톤의 <훔친 키스>의 그림과 글을 보면서 그림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 왔다. 아이를 나 혼자 키우는 것이 아닌 남편과 함께 키우고 있는데 서로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휴식을 주는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것 같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다시금 생긴 그림이다. 이처럼 그림의 힘은 나와 마음이 통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코로나로 전시회도 못 가고 아이만 키우고 있었는데 정말 이렇게 명화도 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책 너무 좋은 것 같다. 지금은 구강기라서 아이에게 가까이 보여 줄 수는 없지만 이 시기가 지남ㄴ 아이에게도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아이가 지치거나 힘이 들 때 또는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할 때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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