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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매거진 Vol.30 : RITUAL LIFE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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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거나 일에 몰입하거나 나를 잊고 지내기 일쑤이다.
하물며 이 두개를 같이한다는 건 더욱 나보다는 아이를, 날 돌보기 전에 일에 먼저 신경쓸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나를 잃어간다는 건 큰 상실이고 우울이다.

다양한 가족에게서, 특히 엄마에게서 리추얼을 배운다.
나를 지키고 유지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구나 다시 깨닫는다.나를 찾고 지키는 법을 알기 힘들다면 리추얼카드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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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매거진 Vol.30 : RITUAL LIFE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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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엄마들이 삶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시간을 이야기 듣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 일과 육아의 균형을 찾느라 고군분투하였으나 현재는 이 두 개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며 안정적으로 지내는 분들의 모습에서 리추얼의 중요성을 보았습니다. 나를 지키는시간이 이리 소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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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탈출
미셸 로빈슨 지음, 토 프리먼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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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동통통 먹음직스럽고도 귀여운
소시지들의 탈출 소동입니다.

우리는 톡! 퍽!하고 맛있게 터진
소시지를 좋아하는데,
이 소시지들은 그 퍽! 팡! 하고
터지는게 싫다네요.
하나씩 프라이팬에서 탈출합니다.
탈출해서 어떻게 될까요?
믹서기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씽크대 홀로 빠지기도 하고,
천장의 선풍기에 휘말리기도 하고ㅜ
으이그~그놈의 탈출도 쉽지 않네요.

마치 '메이즈러너'와 같은
영화처럼 미로 같은 주방을
빠져나가려하지만 빠져나가지 못하는
영화의 책 버전 같아요ㅋ

결국 마지막 두녀석도 탈출에 성공한 듯,
아닌 듯? ㅜㅜ

마지막 장면이 참 재밌답니다.
금방 설거지를 마친 듯 한 모습인데,
저기 저 예쁜 그릇은 앞 장에서
사용된 접시에요.
아까 그 두녀석이 어떻게 되었는지
짐작되지요.
저기 탈출하는 두 녀석은,
용케도 주방을 빠져나갔네요.
탈출 성공!!!

하지만 바깥이 더 험난할텐데ㅋ

소시지 입장에서는 잔혹하지만
재치있고 기발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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