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동안 땀 흘려 번 시급은 작은 실수 하나로 단숨에 깎여 나간다. 현실의 가혹함 앞에서 청춘의 노력은 얼마나 쉽게 무력해지는가. 충분히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작은 충격에도 쉽게 뭉개지는 연약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 마음 속에 모두 존재한다.냉혹한 사회 속에서 위태로운 청춘을 지탱하는 것은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지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온기에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완벽하지 않은 나를 받아들이는 단단한 다짐이다. 현실에 치여 조금 찌그러진 모양이라고 해도 내 삶의 본질인 '달콤함'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무너진 크림을 다시 얹고 달콤한 본질은 절대 잊지 않는 것! 그러면서 청춘은 성장한다. 불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든 서툰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모양이 조금 망가지면 어떤가, 우리는 여전히 존재 자체로 달콤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