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귀여운 우체부 모몽 씨.토끼 할머니의 부탁으로 편지가 아닌 당근 케이크를 배달합니다.마지막 하나 남은 케이크까지 무사히 배달을 마쳤는데 나름 반전이~^^동물들의 발도장이 귀엽고 아이들과 누구의 발자국일까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포근하고 귀여운 그림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그림책.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