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수사자의 이름을 물려받은 아직은 어린 아산테와 귀엽기만한 후루의 독립에 대한 이야기.수사자들은 암컷 무리를 찾아 거느려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 새끼들은 죽이고 자신의 용맹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산테는 암컷 무리에게 용맹함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자신의 이름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국엔 이름만큼 멋지고 당당해지는 아산테의 성장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