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훙~~🐻🐘귀여워서 콧소리 절로 나오는 잠자리그림책, 여기요!!!저희 애들이 읽기엔 많이 여러운(이 사투리아세요?) 그림책이네요. 이제 잠투정없이 머리만 대면 잠드는 아이들이지만, 첫째가 겁이 많아서 아기 때도 잠투정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 지금도 밤에 훤하게 불 켜놓고 자거나 악몽을 꾸면 엄마를 부릅니다. 아직도 자기는 밤이 너무 무섭대요. (엄마는 밤이 젤 조타)ㆍㆍ잠자리그림책을 읽기엔 다 큰 아이들이지만 귀여운 이 책을 읽어주며 밤이 무섭다는 마음을 토닥여줍니다.ㆍㆍ🎵자장~자장~자장🎵아직도 엄마 눈엔 아기지.ㆍㆍ쨍한 색감도 달콤하게 느껴지고 귀여운 곰돌이와 코끼리 때문에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그림책.ㆍ둘째는 며칠 뒤, 핫초코 마시며"엄마. 이건 잠이 솔솔 핫초코에요"그러더라고요.ㆍ잠자리그림책이 필요한 동생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