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당혹스럽고 위태롭게 만드는 건, 대상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인간의 견해와 오해다. - P101
그렇게 해서 우리가 얻어 낸 해결책은 특정한 정서 하나를 천착하는방법이었습니다.""그래서 그게 어떤 정서입니까?"""두려움." - P103
걱정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까 봐 편치 않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면, 염려는 ‘잘못되지 않을까 마음을 쓰는 것이고, 근심은 ‘해결되지 않는 일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 P54
‘공부‘는 배우는 자에게, ‘학습’은 가르치는 자에게 초점이 있다. - P70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떤 일에 ‘감동’을 느끼기도 하고‘감격‘을 맛보기도 하며 ‘감명‘을 받기도 한다. - P32
십수 년이 지나 재개봉한 영화를 다시 관람하며 이번에는 동일한 장면과 대사가 아프게 닿았다. 저토록 허술한 가면 뒤에 숨어 마음의 일렁임을 감추려 했다니. 상대방과 자신을 속일 수 있으리라 믿었다니.. - P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