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 이탈리아를 통일시켜 하나의 국가로 만들겠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사는 게 괴로우면 나라가 통일되어 있든 분열되어 있든 그냥 괴로운 겁니다
분명 나는 "자연의 무감(無感)에 의한 위로"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무감은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무감의 세계, 그것은 인간의 삶을 벗어난 세계다. 그것은 영원이다.
나는 누구인가? 아마도 내 인생에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자문하기보다 내가 무엇에 열정을 바쳤는지 불어보는 편이 더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