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는 "자연의 무감(無感)에 의한 위로"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무감은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무감의 세계, 그것은 인간의 삶을 벗어난 세계다. 그것은 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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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아마도 내 인생에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자문하기보다 내가 무엇에 열정을 바쳤는지 불어보는 편이 더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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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란 무엇인가? 그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가? 모든소설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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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明示)하는 것과 명시된 것이 서로를 지양(止揚)하여 구제적으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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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란 이 세계의 도덕적 모호성을 드러내는,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다른 사람을 심판할 수 없는 존재인지를 드러내는 신성한 빛이다. 유머란 인간사의 상대성에 대한 도취요, 확실한 건 없다는 확신에서 오는 기이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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