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다. 그렇다, 그녀가 이겼다. 레드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뻔한 결과이지 않은가? - P10

그런데 이곳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크림색 편지지에, 구불구불 이어진 흘림 글씨로, 오로지 이 한 줄만이 적혀 있다.
읽기 전에 태워 버릴 것. - P13

내가 원하는 게 뭐냐고? 이해야. 대화야. 승리야. 그리고…… 게임이야. 숨바꼭질이라는 게임. - P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