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뜨내기, 부랑자, 정착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번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지금, 새로운 종류의 유랑 부족이 떠오르고 있다. 결코 노마드가 되리라고 상상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여행길에 나서고 있다. - P13
2015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혼자 생활하는 노인 여성 6분의 1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있다. 같은 연령대 노인 남성(149만 명)의 거의 두 배나 되는 (271만명) 수치다. - P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