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머지않아 자네의 길을 가고 나면 나는 여기서 가끔은 자네를 그리워하겠지, 주로 빛이 빠르게 스러지고 저녁이 뼛속으로 스며들 무렵,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을 말일세. 나는 이별과 이별 사이를 살고 있군." - P434

게르솜 발드는 말했다. "삶은 지나가는 그림자야. 죽음도 지나가는 그림자고, 고통만 지나가지 않아. 계속되고 계속되지. 언제까지나." - 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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