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니아. 그녀는 부모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 그녀의이름은 어느 행성 혹은 광석을 생각나게 한다. - P11

독재정권은 바로 트루히요가 그토록 좋아하는 그런 감상적인 연극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 P158

그러나 안토니오는 싸움 이후 자기에게 배제되었던 농담이나 속내 말처럼 친밀한 대화가 터키인과 임베르트, 그리고 아마디토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오가는 것을 알고있었다. 친구를 영원히 잃어버렸다는 건 염소에게 청구해야 할 또 다른 고통이었다. - P163

이제 사람들은 권력 남용과 살인, 부패와 비밀 염탐, 격리와 두려움을 잊어버렸다. 공포는 이미 신화가 되어 있었다.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갖고 있었고, 범죄도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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