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와 SF에 대한 애정과 의무감으로 강경옥, 황미나, 신일숙을 소환하며 옛 추억에 잠기게 해준 작가에게 감사. 여러 사정으로 완간되지 못한 작품들도 아쉽고 8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 찾아보고 싶은 작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