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에 당위성이 있는가? 아니면 순수하게 내재적인 이유가 있는가? 존재란 오로지 있음뿐인가? 없음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존재는 무를 향해가고 있으며, 있음은 없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왜 인정하지않는가? 없음만이 유일하고 절대적인 현실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