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와쿠 WaqWaq 2 - 삼현자
후지사키 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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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것표지를 보자 마자 설마 이게 팬더-레오- 인줄 몰랐다. 고로 저거 신 케릭터가 아니다. 난 기대했건만.

아니 뭐랄까, 편두통 걸린 사람은 모두 팬더화 하는 거였어? 아님 바둑화? 라면서 딱하다는 생각 이외에는 안들었건만... 검버섯(?!)이 말끔히 걷어지자 인물이 변했다. - _-;;;;;;; (그래도 좋다. 미소년 ㅋ)

여하튼 좋다. 어째 봉신연의 같은 특수 능력 싸움이라 다시 봉신 연의 보고 싶은 마음이 물신 풍긴다. ...

 

(.....그 전에 문제집 부터 봐야 하는 건 아닌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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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로즈 3
히다카 반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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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가분의 만화는 모두 가족이 관련되어 있다. 양의 눈물도 그렇고, 세상에서 제이 미워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뭔가 가족에 에러사항이 있는 게 많다. 그리고 이건 세상에서 제일 미워와  비슷한 냄세가 난다. 남자-유카리- 쪽네 가정의 아버지는 이혼남에 엄청 어린 여자를 재혼한 남자쪽이고( 죽었지만), 여자-아게하- 쪽은 웨딩에 관한 환상을 품은 소녀라는 점에서 말이다.

주관적으로 본다면 더군다나 어찌하야 이런 귀여운 러브가 좋은지. 역시 이런 모습엔 나도 소녀, 일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접어든다. 아아 뻔해요오, 하면서도 얼굴 붉히고 보는 재미거 있다. 더불어 귀여운 것에 약한 나로서는 쥐약이다. 아게하 하는 짓도 토끼같아 귀엽고, 유카리군도 멍멍이 같아 귀엽고 남매님들은 고양이 같아 귀엽다. (...동물원?) 얼굴도 귀엽고 하는 짓도 모양세도 다 귀여운게... 아아 남매님들은 최강으로 예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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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참프루 1
만글로브 지음, 고츠보 마사루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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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웃었다. 생각 없이 파하하하 웃었다. 좋아, 웃었다고. 아아 좋다고!

하지만 다시 보면 마냥 웃을 수 없다. 한 순간 멋지고 좋았던 모습이 상당히 잔인했다. 아차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혹은 대량살상등 결국은 살인행위를 한 뒤에 그것을 개그로 만든다. 나는 이 작품을 눈 씻고 찾아봐도 아아 빛나는 소장가치 있음! 이라고 할 수 없다. 절대로.

생명이라는 게 이렇게 값어치 없는 거구나 라는 회의를 느끼고 말았다. 어디 책의 말대로라면 예수 그리스도가 내려와 대중화를 위하여 티셔츠를 팔면서 교회를 홍보하는 그따위 세상속에서나 어울렸다. 이런 게 아래와 같이 호평 받는 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다. 문화의 상업화, 신전-신을 파는 장소-과 다를 바 없잖아!

물론 수 많은 만화책에서 많은 살상을 한다. 며칠전에 본 레이브도 그렇다. 악을 죽인다. 때려 부순다. 하지만 최소한 레이브에게는 그 빛나는 목적이라던가 이유가 있다. 하루는 쓸대 없는 살상을 하지 않는다. 그건 나루토나 원피스도 마찬가지다. 주먹맞고 뻗는 놈들도 있지만 그래도 그들은 숭고한 명분(물론 명분이 다가 아니다. 결국 오십보 백보에 도토리 키재기 일 것이다)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그것도 없다. 도대체 왜 죽인거? 죽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쓸대 없이 무차별적인 살육. 이거야 말로 인성교육 참 좋게 될 것 같다.

나도 웃었기 때문에 별 두개다. 하지만 재미있다고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그런 만화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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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더 블러드 3 - 완결
치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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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애매하다.

사실, 피에 얽매여서 살기 위해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마치 흡혈귀와 같은 소년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런 그를 잘 알아서 위로해 주는 소녀도 마찬가지다. 그 둘의 대답 '살기 위해서'는 상당히 멋스럽기도 했지만 그와 같이 동시에 '그걸로 끝?'하는 느낌이다. 살기 위해서 사람을 대량으로 죽인다. 물론 생명에 숫자도 필요 없는 거지만 그와 동시에 나쁜 놈 좋은 놈으로 생명에 값어치를 결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치타가 갑자기 변한 느낌에 배로 쓸쓸한 기분(OTL). 순수하던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인다라, 뭔가 반발감이 흘러 넘친다. 마지막 부분은 치타 답지 않은 것 같다.(오히려 더 치타 다운건가).

도저히 깔끔한 해결책이 없었다. 그들은 이 대로 계속 사람들을 죽일 것이고 그에 못지 않게 비난도 받을 것이다. 그저 둘만 좋으면 단가. 생각하면 할 수록 뭔가 덜된 완결이었다.

나중에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음 좋겠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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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블레이드 류 2 - 검의 춤, 강철의 노래
반재원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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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경기 우승 그리고 여행의 스타트 까지가 책의 이야기입니다.

일러스트는 레닌경! ...피토할 이야기지만 남자로 오해받아도 할 말 없잖아 레닌경? 그리고 계속 보니까 진짜 어디의 누구를 닮은 것 같다.  책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레닌의 드레스 버전이긴 하지만, 역시 조금은 보여줘도 좋잖아. (투덜).

사실 시온에 관해서는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다. 책에서 언급했다 시피 평민 귀족 나불대지 마라, 평민이 다 무찌러 주겠어! 라면서 결국은 귀족보다 우월한 다이몬의 핏줄이 이기잖아? 더군다나 3년 내내 검도 잡지 않은 녀석이 6년이며 9년 동안 피땀 흘려 가며 연습한 그들을 (비록 행동이 잘못되었지만) 피터지게 때리는 모습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오히려 동정이 갈 뿐이다.

...그래도 해피 엔딩. 뭐 앞으로 파란만장 ' '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작가님의 필달은 역시 환영스럽다(해죽)! 경기 도중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좋다. 그저 꽃잎을 수 놓듯 검이 공격했다, 라는 것 보다 어쩐지 더 현실감 난달까. 기의 화려함도 좋지만 그저 기대 기 싸움 같은 것보다 훨신 더 좋았다. 현실적인 면도 많았고, 그런 면에서는 나는 대 만족이다. (상당히 기분 좋다).

3권이 기대된다. 그것도 무지-무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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