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컷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김기영.장광원.김영수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0년 6월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컷

리더스 입시교육원

지난 주에 있었던 6월 모의고사 다들 기억하시나요?

코로나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수능 시험일도 연기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9모만 지나면 정말 수능 직전이 되겠지요?

이제 정말 대학 수학 능력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 원서 접수와 더불어 수시 원서 접수철도 다가오는 중이랍니다.

저희 집에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있어서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입시 정보를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컷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34년간 대학 입시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기영, 장강원, 김영수 컨설턴트가 모여서 만든 이번 책은

입학사정관을 포함하여 EBS 진학 상담 위원이 분석한 최신 합격 정보를 수록했다고 해서 더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랍니다.

무엇보다 이미 수많은 대입 도서들을 만들어 온 리더스 입시 교육원에서 열심히 만든 책이라고 하니 더 반가웠답니다.

입시 제도만큼 정보력이 곧 실력이 되는 분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알고 나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는 분야인데 어렵고 문외한이라는 이유로 손을 놓는 경우를 참 많이 봐왔거든요.

아이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것도 좋지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니까요.

저 역시도 많은 입시 정보들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수시와 수능 모두를 설명해 줄 친절한 입시 안내서가 필요했는데

주변의 추천을 받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둘 다 골고루 준비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수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부터 복수지원의 허용 범위와 금지사항부터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뒤이어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별 입시 전략과 합격점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목표로 하는 서울 지역 대학에서부터 시작하여 수도원 지역의 대학, 또 일명 지거국이라고 불리는 지방 거점 국립대학, 지방권의 주요 대학, 마지막으로는 책 속 부록으로 학종에 대한 궁금증과 대비하는 방법 멘토링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꼭 알야아만 하는 내용이지만 그 누구도 쉽게 알려주지 않던 온갖 입시 정보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들어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학별로 이렇게 자세한 입시 합격 전략들이 들어있는 점이 가장 좋았는데요.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다 옮길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설명해보자면

각 대학별로 2021 수시 및 정시 입시 분석과 합격전략이 수록되어 있고, 입학 전형별(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정시 일반 전형)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성향에 따라서 방법이 모두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본인들에게 잘 맞는 전형을 골라서 지원하면 되지 않을까 십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수시 정시 모집 단위별로 빅 데이터 합격 점수컷도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류평가의 실제 상황 분석까지 모두 해주어 더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색인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원하는 지역의 목표하는 학교들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자가 입시 컬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받은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까지 들어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는 자기소개서 쓰기의 기본과 작성 요령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입학 사정관의 시각으로 자소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들어가 있고

자소서 작성의 실제 시뮬레이션역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의 기본과 대비 방법에 대해서도 짧게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수험생을 위해 세심하게 모든 정보들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책 한 권으로 입시에 대한 이모저모를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는데요.

수험생 본인이 읽는 것은 물론, 부모가 읽기에도 무리 없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믿고 보는 웹소설 혼전계약서

혼전계약서 1
플아다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5월

혼전 계약서 / 플아다 장편소설

계약 결혼 등의 소재는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기발한 상황이 등장하기에 적격이기 때문이겠죠?

이번에 제가 인상깊에 읽은 플아다 작가의 <혼전 계약서>

역시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연애 소설이랍니다!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표지만큼이나 발랄하고 재미있는 웹소설 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여러 소설들을 통해 마주했던 

플아다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플아다 장편소설 혼전 계약서는 말 그대로 

두 남녀 간의 계약 결혼을 그린 발랄한 내용의 소설이었어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 우승희는 

어린 시절 부친이 사인한 한가지 계약 때문에 정략결혼을 하게 될 상황에 처합니다.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유명한 대기업 회장의 손자와 말이죠! ㅋㅋㅋ 

절대 이 계약은 무효라고 생각했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상대방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

떻게 보면 조금은 상상이 갈 만한 전개인 것 같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ㅎㅎ

그동안 웹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던 신데렐라적인 천편일률적 연애 소설이 아니라는 점이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길만 합니다. 

안하무인에 자기 밖에 모르는 지독한 재벌의 캐릭터가 아니라, 상

대의 말을 기꺼이 수용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그런 성격 때문인지 읽는데 불편함 없이 시원합니다. 

또한 여주 우승희 역시 결혼과 사랑에 모든 것을 내던지는 가련한 여주인공이 아니라 

자기의 꿈과 커리어, 또 자신을 믿고 기꺼이 함께 해주는 회사 직원들까지 모두 다 굽어살필만한 

여장부 캐릭터라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웹소설을 즐겨 읽는 애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한가지 더 있답니다!

바로 이번 신간 '혼전 계약서'에 팻녹 작가님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인데요.

최근 한 웹소설 사이트의 남자 주인공의 그림체를 일컫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소설만큼이나 사랑 받고 있는 소설 속 일러스트를 단행본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믿고 보는 팻녹 작가님의 그림들 답게 소장가치 뿜뿜이랍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에 로코느낌이 나는 소설을 

읽고 싶었는데 저의 니즈와 완벽하게 일치했어요 ㅎㅎ

더운 날씨에 지친 분들 혹은 집콕하느라 새로운 즐거움이 필요하신 분들

평소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으시는 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그야말로 달달한 소설이었습니다 :)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오미야 노부미쓰 지음, 조헌국.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0년 5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상대성 이론

지표에서 떨어져 있는 물체는 빨리 나아간다.

우주선의 안과 밖의 시간 흐름은?

지구의 절대 속도는 알 수 없다.

책 표지부터 평상시 알고 싶던 질문들이 보이는 책.

궁금했지만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 그저 혼자 추측만 했던 내용들.

이 책을 통해서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우주와 시간과 공간의 신비를 담고 있는 상대성 이론

그 엄청난 이론의 비밀을 낱낱히 파헤치는 도서 '상대성 이론'

공상 과학 영화나 영상에서 숱하게 접해서 그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는 어려웠다.

나 역시도 어렴풋이 개념을 알고 있는 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성안당의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도서이기도 한 '상대성 이론'은 상대성 이론이 탄생하기 이전의 물리학부터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게 되었는지,그 개념과 정의는 무엇인지까지 다루고 있었다. 그야말로 상대성 이론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들을

총망라하는 그런 물리 도서이자 과학도서 그리고 교양서적이다.

다소 난해하거나 어려운 개념들도 책 속에 수록된 다양한 삽화들과 그림 자료들을 보면서 읽어내려가니 점차 이해하기 쉬워지는 경험을 했다.

무엇보다 글만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니라서 읽기 부담이 없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또 상대성 이론이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 또한 새로이 알게 되었다. 항암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방사선 치료가 부작용이 더 적다고한다. 바로 이 때 방사선 요법에서 특수 상대성 이론이 사용된다고.

단순히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실생활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쓰이는지까지 담겨져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우주의 경이로움과 시공간의 신비 또는 질량의 수수께끼가 모두 깃들어 있는 상대성 이론.이론의 깊이만큼이나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상대성 이론에 대해 알고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의 상대성 이론을 읽으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개념을 구체화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즐거웠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질량만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해있는 것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한 번 개념을 잘 익혀 놓으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될 것만 같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우리 우주 이야기

우주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김정아 옮김, 이강환 감역, 와타나베 준이치 감수 / 성안당 / 2020년 5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우주

지구는 우주의 어디에 있을까?

태양이 거대화된다는데 사실일까?

우주는 몇 개나 있을까?

늘 궁금하지만 미지의 공간이었던 우주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성안당의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중 첫번째인 우주.

우리는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속에서 살고 있지만 막상 우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저 역시도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서 접한 내용이 거의 전부일 정도로 문외한인 사람이었는데요.

우주라는 공간은 참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고는 합니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 또는 우주 앞에서 순식간에 나약한 존재로 변하기도 하고요.막대한 크기와 세기를 지니고 있는 우주를 이해하면 인간 관계나 삶의 태도 역시 조금은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은 나름의 바람을 지니고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우주'를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다양한 우주에 대한 정보들이나 지식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전 세계인들의 우주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문이 뜨는 날이라고 하면 가장 잘 보이는 시간을 검색해 달을 기다리기도 하고우주의 규모와 태양계 행성들간의 연결 고리에 막연한 호기심을 품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학문적이거나 어렵고 난해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대중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잘 모르고 있던 흥미유발 토픽들을 선별해서 수록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같은 지극히 문과성향에 일반인인 사람 역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곧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우주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지구의 위성인 달,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태양에 뒤어어 태양계 행성들의 이모저모,마지막으로는 항성과 은하에 대해서까지 우주의 이모저모를 파헤치는 그런 책이었어요.

저는 달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행성과 위성이 이토록 서로에게 작용하는 것은 태양계에서 달과 지구 뿐이라고 합니다.매일 보던 달이지만 새삼스레 소중하게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삽화와 사진 자료들을 담고 있어서 읽기 편하고 흥미로웠고 그림으로 읽어내니 더 몰입도있게 다가왔습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에는 우주 외에도

상대성 이론, 인공능과 테크놀로지, 비행기, 물리로 보는 스포츠, 화학, 과학 대이론, 수와 수식, 생물 등 다양한 과학, 물리학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었는데요. 일반인들이 부담스러워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풍부한 삽화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어려움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인 듯 해요.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상식을 넘어선 지식이 담겨있기 때문에

어른이 읽어도 좋고, 아이들까지 읽으면 더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

슈 에클레어 디저트 -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디저트 레시피 40
이상화 지음 / 책밥 / 2020년 6월

보기만해도 입안이 달콤해지는 책, 슈 에클레어 디저트.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음미하는 이런 어여쁜 디저트를 거부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유독 더 사랑하는 편이라서 이렇게 책을 읽게 됐다. 

저자 이상화님은 현재 송파구에서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를 운영중이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해외 수업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르코르동블루, 에콜 벨루에 콩세이, 에콜 르노트르 파리등의 제과점에서 해외 연수를 받고 유명 셰프들에게도 직접 단기연수를 받았다고.

프랑스 제과는 특히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만들기도 힘들고 인기가 높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일까, 유독 에클레어같은 디저트는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 주로 찾게 되곤 한다.

이 책은 그런 특별한 날 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도 특별한 날로 기억되게끔 만들어주는 특별한 레시피 책이다.

전문가의 솜씨로 만든 에클레어와 슈 디저트를 먹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나의 단 하나뿐인 내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격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에클레어는 상당히 만들이 어려운 디저트라고 알려져있다.

구웠을 때 터지지 않고 속까지 완벽하게 비워지기란 더 어렵다고.

가장 어려운 디저트기에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담아내야만 했던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이상화 셰프님이 전하는 레시피라니 더 기대가 커졌다.

에클레어는 슈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둘 다 파트아슈라는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크림을 넣어서 무궁무진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슈 에클레어 디저트'에는 13가지의 클래식 슈와, 18가지의 에클레어, 그리고 9가지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응용버전을 담아내고 있다.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풍미가 느껴지기도 한다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에클레어 준 마스터가 될 수 있다.

슈와 에클레어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반죽기와 핸드믹서의 사용법과 파트아슈를 잘 만드는 법까지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슈 에클레어 디저트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로는 클래식 쿠키슈.

베이비 초콜릿슈, 바닐라 쿠키슈, 레몬 쿠키슈, 딸기 쿠키슈, 산딸기 쿠키슈, 망고 쿠키슈, 블루베리 쿠키슈, 말차 쿠키슈, 화이트초콜릿 쿠키슈, 다크 초콜릿 쿠키슈, 헤이즐넛 쿠키슈, 커피 쿠키슈, 캐러맬 쿠키슈의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클래식 에클레어의 레시피들이 담겨져 있다.

바닐라 에클레어, 레몬 라임 에클레어,딸기 에클레어,청포도 에클레어,산딸기로즈 에클레어,토마토 에클레어,초콜릿 에클레어,티라미수 에클레어,로투스 에클레어,패션프루트 바나나 에클레어,카시스 에클레어,자몽 에클레어,피스타치오 에클레어,자몽 에클레어,살구 에클레어,몽블랑 에클레어,체리 에클레어,블루베리 에클레어,국화 유자 에클레어 등등 18가지의 다양한 에클레어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다양하고 활용도 좋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들로 이루어진 에클레어라서 좋았다. 나도 집에 홈베이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레시피!

마지막으로는 앞서 슈 만들기와 에클레어 만들기에 사용된 파트아슈를 응용한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이상화 셰프의 고민과 노력이 응축되어 있는 레시피 같아서 더 정이 갔던 부분이기도 하다.

파리브레스트, 땅콩 슈, 민트 딸기 슈, 타르트 슈, 생토노레, 샌드위치 에클레어, 큐브 슈, 밀푀유 슈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오렌지 쿠키 슈를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

영상보다 자세하고 친절한 과정이 담겨져 있다.

혼자서 따라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만큼 구체적이고 상세하다.

특히 과졍샷이 깔끔하고 정확해서 이대로 따라하면 언젠가 나도 이상화 셰프님처럼맛있고 예쁜 에클레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살짝 심어본다.

책을 읽으니 정말 달달한 디저트가 당긴다.

오늘 저녁은 조각 케이크라도 곁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