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태우는 몸 -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모든 것
지미 무어.에릭 C. 웨스트먼 지음, 이문영 옮김, 양준상 감수 / 라이팅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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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별점 보고 어이없어서 5점 남김. 자세히 나와있다고 별점 깎는 경우는 또 처음 보네. 키토제닉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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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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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영어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에 대하여

혹은 영어의 역사와 어원등을 함께 알게되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영어잡학사전.




그동안 학문적으로만 영어에 접근해왔다면 '영어잡학사전'은

그야말로 영어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읽어보고 싶고 관심이 가는 책이었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단어부터, '이게 정말 여기서 나왔다고?'라는 생각이 들만큼 의외이기도 하고 처음 알게 된 사실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미 영어를 익힌 사람들에게는 다소 놀랍고 재미있는 내용을 알려두는 책이기도 하고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거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재미를 이끌어내어 줄만한 그런 책이라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사계절을 나타내는 영단어의 의미와 뜻, 시공간을 나타내는 단어의 의미,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표현해야 하는 여러가지 단어들과 의미를 느낄 수도 있고 고대 시대에는 소금이 귀중한 음식이라 월급 대신 쓰였다는 점이라던지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단어에 대한 어원까지 한꺼번에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알게 된 단어도 많을 뿐만 아니라 하나를 알게 되면 부가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단어들이 계속 생겨서색다른 공부법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평상시에 당연하게 느껴지던 단어들도 영어잡학사전을 통해 그 유래를 알고 나니 더 마음 속 깊이 다가오는 듯 했답니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노마드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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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 서투른 홈베이커도 손쉽게 만드는 디저트
이미연(Emily) 지음 / 책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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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디저트 티라미수를 집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끔 손쉬운 레시피를 담아낸 책 '티라미수'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에서 나만의 홈카페를 만들어 즐기는 분들도 덩달아 늘어났는데 그런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달달고소 티라미수 레시피북이랍니다!


티라미수의 유래부터 준비 재료, 기본 티라미수와 업그레이드 된 다채로운 형형색색의 티라미수까지 정말 티라미수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초보자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원하고 간단한 레시피와 꼼꼼한 설명과 함께여서 더욱 고마운 책이었어요.


우리가 흔히 티라미수하면 흔히 떠올리는 코코아파우더가 뿌려진 갈색옷을 입은 티라미수도 있고, 이를 변형하여 만든 티라미수, 그리고 우유와 말차, 믹스베리가 들어간 이색 티라미수도 만날 수 있었어요. 여기서 다가 아니라 오레오, 복숭아 요거트, 당근, 바질 올리브, 옥수수, 쑥, 흑임자 티라미수까지 사진만 봐도 군침이 고이는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티라미수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 티라미수는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나 쑥같은 재료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 활용도 높고 좋았아요. 특히 과일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어른들에게는 흑임자나 쑥과 같은 티라미수가 인기 많을 것 같고요.


무엇보다 티라미수는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라서 좋았어요. 그만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라는 뜻이겠죠. 심지어 간단한데 맛은 최고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디저트인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외출이 힘든 요즘 집에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홈카페 필수 레시피로, '티라미수' 어떠신가요?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책밥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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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철학 365
최훈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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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철학 365



학창 시절 의외로 복병인 과목이 있다면 바로 윤리였다. 수많은 동서양의 고대 사상가들과 학문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막연하기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았다!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철학 365'는 책의 제목처럼 총 365개의 토픽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를 매일 하나씩 읽어가는 철학 입문서이자 교양서이다. 일단 막연하고 어려운 이미지가 있는 철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할 때 부담스럽거나 난해하지 않게 쉬운 설명과 해설이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고, 한꺼번에 여러 장 읽을 필요 없이 한바닥씩 읽으면 된다는 점도 좋았다. 뭐든지 꾸준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편하고 가볍게 읽어내기 정말 딱 좋은 책이다.


이름만 들어도 자연스레 아는 고대 철학자들부터 근대에 이르러 더 넓고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개념이나 철학 용어들 같은 것을 익힐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먼저 골라 읽는 방법도 추천한다. 이렇게 읽으니 흥미도 살아나고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 같이 배송된 철학 정리노트를 워크북 삼아 얼마나 읽었는지 목표 설정을 할 수도 있고,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나만의 문장으로 한 줄 요약을 하여 언제든지 쉽게 꺼내어 보고 나중에 봤을 때 어떤 내용인지 떠올리기 쉽게 만들 수도 있다.


철학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윤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인문 교양서였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비에이블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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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흡혈마전
김나경 지음 / 창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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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흡혈마전


평소 카카오페이지 컨텐츠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1931 흡혈마전의 출간소식을 듣자마자 기대감이 생겼다. 웹툰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경 작가의 첫 소설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1931 흡혈마전은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물과 흡혈귀라는 독특한 소재가 담겨진 장르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소설이나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뱀파이어의 사극물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또한 중심사건이 전개되는 공간이 바로 여학교인 만큼 여성 중심의 서사와 전개가 펼쳐지고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주인공 계월과 희덕을 통해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영향을 주고 받는 많은 여성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우리가 늘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연대해 더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두 주인공도 서로를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책을 읽으며 등장 인물들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가늠할 수가 없어서 더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새로운 힘까지 불어넣어 줄만한 책이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창비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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