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9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9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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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을 아예 모르는 초등학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초등학생은 없겠죠? 그야말로 수많은 아이들이 사랑하고 즐겨 읽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시리즈!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인기 만화 수학도둑 79권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읽어봤어요. 특히나 이번 79권은 수학도둑 애독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특별 부록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바로 2021년 스티커 캘린더가 초판 한정으로 들어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맞이하기에 제격인 스티커라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만화라고 다 똑같은 만화는 절대 아니죠.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수학도둑은 이름만큼이나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만화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요. 책 중간 중간 요런 자투리 문제가 실려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종합정리 수학교실이라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수준별, 학년별, 단계별 수학 문제들이 유형별로 수록되어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전학년을 위한 구성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에는 특별 부록 캘린더와 함께 워크북까지 별책으로 붙어있네요! 공부에 흥미가 적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은 만화와 함께라면 저절로 수학실력이 향상될 것 같아요~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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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챌린지 - 90일마다 돌아오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성진아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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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챌린지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면 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살아야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야지. 하는 다짐들입니다.

 저 역시도 오랜 게으름을 물리치고 생산적인 일들을 하고자 마음먹지만 

번번히 실패하거나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미 귀차니즘으로 인해 많은 것들 놓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꼭 필요한 책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책보다는 목표설정 다이어리나 드림노트라고 불러야 하는 책인데요. 

수만명의 구독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기계발법을 전파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코스모지나' 님이 쓴 책이기도 해요!




우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이상의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90일 챌린지는 바로 우리의 몸이 하나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운동을 하루에 30분씩, 30일 동안 반복하는 목표를 정했으면 

30일 동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걸 반복하는 거래요. 

그 다음 단계는 또 서서히 올려가는 식으로 하면 되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루 이틀 달성에 실패했어도 포기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말고 그대로 하던 가락을 유지해서 해야 한다는 점. 

그래야 30일을 완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오늘부터 내년 계획들과 목표들을 설정하고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늘 1월이 닥쳐서 시작하면 흐지부지되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에는 12월부터 미리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는 1년을 통으로 알차게 보내고 싶어집니다. 


새해를 앞둔 요즘 다이어리를 찾는 사람들도 참 많을 것 같은데 

전 90일챌린지 사용해보려고요! 저같은 작심삼일형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심야책방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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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 - 상위 1%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빠른 성공 비밀
싱한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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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하여 새해에 새로운 다짐과 발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요. 더욱 강력한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다지고 싶어서 자기계발서를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하버드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라는 제목을 보고서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하버드 공부벌레들의 공부법을 다루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막상 읽어보니 그런 책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려주는 그야말로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인생의 비법들이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말로 내뱉다 보면 우리의 사고 자체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감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절제하고 자제하라는 조언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어서 나의 감정을 백퍼센트 드러내고 힘들고 우울한 부분까지 타인에게 시시콜콜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본인을 나약하거나 누군가에게 의존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뒤이어 등장합니다. 감정의 쓰레기통을 아예 만들지 않는 편이 나으며 중요한 일은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고 또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보편적인 감정들이라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책의 초반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뒤에도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상당수 존재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은이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중간에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존재했는데 꼭 전부 다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나에게 맞는 것들만 얻고 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긴 책에서 한 문장만 도움이 되어도 썩 괜찮은 독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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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김현화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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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도 어른이 된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 장르를 꼽으라면 늘 추리 소설을 손꼽을 수 있을 만큼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즐겨 읽는 편입니다. 특히 일본 특유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은 하나의 장르를 개척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야키요시 리카코의 신간 소설 <작열>은 과거를 숨기고 결혼을 하여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의 비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아내 '에리'가 사랑하는 전남편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전남편의 진짜 사인과 범인을 밝혀내려는 에리의 처절한 복수극이 작열의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역시 일본 추리 소설이 괜히 유명해진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자극적인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어서 책을 읽는다는 느낌 보다는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읽는 내내 진짜 범인을 짐작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사건의 배후와 진상 규명은 따로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추리 소설은 아무것도 모르고 읽을 때 가장 재미있는 법이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즐기는 취미가 절실한 요즘, 가볍고도 재미있게 읽히는 '작열' 추천합니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마시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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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 블로그 글쓰기로 책도 쓰고 작가도 되자
신은영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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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블로그 글쓰기로 책도 쓰고 작가도 되자

이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만 한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작가의 꿈을 꿔본 적 있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에는 출판물의 다양성이 주목받는 시대이니만큼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책으로 직결되기도 한다.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서평이나 일기를 쓰던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4권의 도서를 출간하기까지 보고 듣고 느낀 점들과 꼭 하고 싶은 말이나 노하우들을 독자이자 예비 작가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유용한 책이다.


반복되는 일상이나 육아, 가사노동에 지쳐있었을 때 가장 위로와 힘이 되어준 존재가 바로 글쓰는 행위였다고 말한다. 서평단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작지만 나름 블로그도 꾸준히 관리하는 편인 나에게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우선 제출 마감 기한이 있는 서평단 활동의 경우에 책임감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니 차일피일 미루지 않아서 좋다는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꾸준히 작성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뿌듯함. 그리고 글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직접 느껴본 경험과 일치하여 공감이 갔던 것이다.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점은 생활 밀착형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는 점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 서평을 작성하는 법, 글쓰기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쓰는 것, 글쓰기 모임에 들어가 참여해보는 것, 나만의 글쓰기 루틴과 분량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는 것 등.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비법들을 하나씩 설명해주는데 그래서인지 더 친근하고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출판의 꿈을 꾸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알짜배기 책이다.


본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판사 세나북스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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