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라면 군주론김경준 지음오래전 읽었던 군주론 사실 읽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읽었던 책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억지로 읽었던 웬지 읽어야만 해야해서 읽었던 책중 하나가 군주론이었다지금 생각해도 지겹고 재미없게 읽었다는 기억뿐이것같다이번 믹스커피에서 출판된 오십이라면 군주론은 쉽게 편하게 풀어서 누구나 읽으며 공감할수 있어 좋은것 같다책은 총6부로 되어있다1부 마키아벨리가 전하는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2부 내 삶의 리더가 되는 획기적인 비법3부 사람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필요한 것들4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역사의 패턴5부 굽이치고 흔들려도 다 잡고 나아가는 힘6부 군주론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부록으로 군주론 발춰본으로구성되어 있다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고 작가는 서문 첫머리에 적고있다어쩌면 우리 인생사 여러곳에도 공감할수 있는 글귀라 생각된다1부P33경제학의 원조 애덤 스미스는 인간 활동의 본질을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그들의 생각 덕분이다P39경제는 한마디로 인센티브P57타인에 의존하는 삶은 결국 비참한 결과로 끝나게 마련P66강한 자만이 겸손할 수 있고 거만할 수 있다P68겸손은 강한 자의 특권이다겸손하려면 먼저 강해져야 한다2부P123 정글의 사자는 오직 배가 고플 때만 다른 생명을 죽이지만 인간은 재미를 위해 다른 생명을 죽이는 존재최고의 사람들을 채용하되 절대로 그들을 믿지는 말자P135최고경영자는 경쟁에서 이겨 이익을 내고 기업을 지킨다3부P150리더의 엄격함은 개인적 성향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리더의 역활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P168두려움과 인센티브는 사람을 움직이는 두 가지 핵심 동인이다P185솔선수범을 행동으로 보일 때 부하를 감동시키고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4부P210불씨까지 확실히 끄지 않으면 언젠가 다시 살아난 불에 타 죽을것 이라고 경고한다P220누군가 훌륭한 조언을 했을 때 그 조언은 당연히 군주의 깊은 사려에서 나오는 것이지 훌륭한 조언에서 군주의 깊은 사려가 나오는 게 아니다5부P252 플랫폼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디어의 다양성과 자체 진화의 역동성에 있다P262 자신보다 강한 나라와 손잡는 일은 피해야 한다 승리를 거둬도 그의 포로가 되기 때문이다P263 개혁자들이 자신의 힘과 바탕으로 행동하는지 아니면 타인에 의존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6부P287 능력과 노력이 없는 리더에겐 아무리 좋은 운도 비껴가기 마련이다P316 역사는 미래학이다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은 변하지만 세상살이의 본질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와 지혜들은 항상 현재에게 맞게 재해석될 수 있다는 의미다너무나 내용들이 공감되고 이해되는 글들이었다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이 우선이고 강한자에게는 굽히게 되며 좋은 리더가 있어야 하고 몇백년의 진화 과정에서 본능은 어줍잖은 교육이 바꿀 수 없고우리의 삶은 현실론과 이상론의 합주승자는 자질을 어떻게 활용했는가맞는 말이다오십이라면 군주론은 한번 읽기 보다는 필요할때 곁에 두고 다시 펼쳐볼수 있는 책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어쩌면 좀 더 일찍 읽었으면 나에게 도움 되었을것 같은 책ㅋ서평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하라다 마하 #송현정 #빈페이지#여행#따뜻하다#힐링#예쁜마음#드라마제작#감동#굿즈(떠나 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라요?분명 좋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걱정하지 마세요)P105여행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란 생각이 든다지금 우리가 사는것도 여행이란 생각이 든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너무 따뜻하고 예쁜 책이다읽는동안 내가 여행했던 순간순간이떠올라 책을 읽으면서도 같이 여행한다는 느낌이들었다 책표지도 너무 예쁘고 미니 손수건 굿즈는 손수건으로 사용할수 없을만큼 이뻐 얙자에 넣어 책상위에 올려둬야 할것 같다드라마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기대꼭시청해야 할것 같은 사명감 까지ㅋ전직아이돌 오카에리가 처음 대신한여행흐드러지게 벚꽃이 핀 곳으로 가보고 싶은 마요씨마요씨의 어머니 그리고 엄격한 아버지그아버지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삶의 여행이 아닌가~~~지난주에 부산서 온 혜란이와 함께한 문광 은행나무길 괴산여행은 어쩌면 올 11월의 나의 최고 여행일듯따뜻한 감동이 있는 사랑스러운 책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강 죽이는 사회#흠영 #정수근 #낙동강 #녹조 #분노 #미안하다#녹조의 독성 #식수원 #국가의 폭력후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길지만 ~~~마지막으로 내 현장 활동의 큰 동인이 되어준 흑두루미와재두루미 흰수마자 수리부엉이 얼룩새코미꾸리 표범장지뱀 수달 귀이빨대칭이 흰목물떼새 삵 고라니 너구리 담비 황조롱이남생이 자라 메기 꺽지 말조개 다슬기를 비로하여우리 강에서 만난 무수히 많은 야생의 친구들에게이 책을 바친다작가의 진심이 느껴진다무분별하게 인간의 편리를 위한다는 미명아래 삽질하는 사람들난 이렇게 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의 강들이 훼손되고 있다는걸 몰랐다그래서 부끄러웠고그래서 미안했다강에 서식하는 많은 생명체들에게내성천 왕버들 싹쓸이 벌목현장의 추정수령 100년이나 되는 나무를지자체가 나무가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점 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점 나무 때문에 쓰레기 투기가 발생하는 점을이유로 생각없이 아름다운 강변의 왕버들 군락을마구잡이로 꼭 벌목해야 했나 의구심이 생김은 책을 읽으며 가질수밖에 사실이다작가의 우리 속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운다에 나도 100% 공감되었다녹조가 창궐한 그 물로 농사를 짓고 녹조가 핀곳에서낚시를 하고녹조가 얼마나 무서운 맹독을 가지고 있는지를정확히 안다면 있을수 없는일이라 생각된다사실 (나도 인간에게 그정도 치명적이란걸 이책을통해 알았다)댐공사를 위해 천문학적인 혈세와 사회적 비용을치뤄 목적을 상실한 댐 건설했다는걸 알고나니국민의 한사람으로 끓어오르는 분노가~~~국가가 잘못된 사업으로 원형을 잃어가는 강과 생태계의 붕괴는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지금 누구나다 느끼고 공감하는 사실이다올여름은 60이 넘은 내가 살면서 가장 무더웠던 여름이란 생각이 든다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결국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면 그 모든것이우리 인간에게 고스란히 쓰나미 밀리듯이 밀려 올것이다우리가 조금 불편 하더라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을 위한 길이란걸 결코 잊으면 안될것 같다자연의 습지를 보호하고 숲을 강을우리 모두가 함께 보호해 간다면우리의 미래도 밝을것 같다다같이 공존하는 삶을 위해탐욕도 욕심도 조금씩 내려 놓아야 될것 같다자연은 자연 그대일일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작가의 글에 공감하며~~~
바다의 고독#흠영 #이용기 #그린피스 #해양 쓰레기 #부끄러움책을 읽기전 부터 마음이 웬지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 책표지의 한줄 문장이 많은것을 떠올리게 했다1부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2부 사그라드는 생명한번쯤은 들어보고 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고 내가 아무생각없이 먹었던 맛있다고 생각했던 음식(사실 먹으면 안되는 세발낙지 대구 총알오징어)들이~~~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는 익히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할수 개인이 할수 있는것은 개인 텀블러 들고 다니기 정도아름다운 하늘과 바다를 감상했을 사람들이 남긴 흔적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다(p62)개개인이 자기가 버릴 쓰레기를 가지고 가면 될텐데답답하다반성도 되고 우리나라는 환경정책을 역행하고 있다고 하니~~)하기야 후쿠시마 오염수방류를 찬성한 정부니까그이상의 무엇을 하더라도 이상할것은 없을것 같다P68 사진 하수구 빗물받이에 가득히 쌓인 담배꽁초그담배꽁초들이 다 어디로 흘러갈까결국은 바다로 흘러가 오염의 한 역활을 나도 총알오징어 세발낙지를 좋아했다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것이 잡으면 안되는 크기의 어린오징어와 낙지란걸부끄러워진다미안하고P115 바다의 판다와 바다의 코카인여기서도 인간의 욕심때문에바다의 판다 라는 별명의 바키타가 전세계 열 마리도 남지 않았다고 한다중국의 자양제(토토아바 부레)결국 여기서도 인간의 욕심때문에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일어날수가 없을 것이다돌고래쇼(돌고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그리고 드라마에서 역을 맡은 돌고래중 하나캐시라는 돌고래 글은 너무 충격적이었다드라마가 끝난 후 자살을캐시가 수조에 갇혀 지내며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다스스로 호흡하기를 멈춰다고 하니우리 인간들의 즐거움을 위해 자연을 너무 많은것 들을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책을 다 읽고 한인간으로 부끄러웠다서평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김형민 #믹스커피 #노무현 #언더독 #변곡점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개인적으로 책을 읽을때 표지에 쓰인글을 읽고띠지가 있으면 띠지 글을읽고책을 쓴 작가의 서문을 읽고목차를 읽고후기를 읽고나서 본문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다세계사를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에서서문을 읽으며 작가의 의도가 이처럼 뚜렷하게 읽힌적이 없는것 같다공은 둥글다승자만의 역사가 아니다 승리가 찬란한 만큼패배는 강렬하게 처절했고 어마어마한 힘이 세계를지배할망정 이에 짓눌린 사람들의 도전이 끊인 적은 없었기에 또 그 기억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고 마음속에 새겨져 또 다른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에 그렇다작가가 서문에서 쓴 글이 너무 공감되었다총5징으로 구성되어1장 생존을 위해선 못할 게 없다 (전략)2장 용기 있는 자만이 역사를 바꾼다 (용기)3장 한목숨 바쳐 강자에 맞선 약자 (결의)4장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지혜)5장 신념을 지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신념) 편하게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것 같은 내용들이 었다역사적 사실들을 잘 모르고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 쓰여진 글들이라 가독성이좋은것 같은 생각이 든다굽힐 때는 굽히되 단단할 때는 충분히 단단하며 거침없이 향하면서 돌아설때 알며 살아 나야 하는게우리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이순신 장군의 열세척의 함대를 지켜야 하는 무서울정도의 침착함뭔지 모르지만 웬지 그 느낌은 알것 같은~~~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과 사진사 이기복어쩌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것같다지역주의에 맞선 노무현구체적으로 책을 통해 다시한번더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