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국어 4-2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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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 한 권으로 개념학습과 시험 대비를!

(초등 국어 / 국어 참고서 / 국어 교재 / 국어 문제집 / 초등 전 과목 / 두산동아)

 

 

큰 아이 때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를 매 학기마다 사용했었는데

작은 아이는 그러지 못하였네요.

 

사실 참고서도 새롭게 출간되거나 개편되는 교재가 많아서

유행 아닌 유행? 또는 흐름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유행이나 흐름을 쫓아가는 편은 아니고 나름 소신을 갖고 선택한답니다.

 

작은 아이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어느 해 였는지 유난히 그 해에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가 번쩍이고 너무 알록달록하여

단순하고 깔끔한 교재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좀 맞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이번에 이렇게 다시 동아 <백점 맞는 국어 4-2>를 풀어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돌아온 탕자?처럼 느껴지네요.ㅎㅎ

 

 

 

한 권으로 개념학습과 시험대비를!

<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를 보니 예전처럼 번쩍거리지 않아 맘에 들었고

구석구석 알토란같은 내용들이 꽉 차있어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한 권으로 2학기 국어는 알차게 대비할 수 있구나!

생각했지만서도... 서평 거리가 많아 좀 고생하겠구나~~ 생각도 했답니다. ㅎㅎ

 

 

 

보이시나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가 얼마나 두껍던지 손에 잘 잡히지도 않아요.

본책에서 부록 <시험 대비북>과 해설지를 분철하고 나니

좀 얇아지긴 했지만... 저 해설지가 얇으면서도 얼마나 야무지게 해설이 되어있는지 한참을 봤네요.

특히 학부모 지도 Tip은 다른 참고서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네요.

 

해설지와 함께 자기주도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본책 안에 별첨으로 들어있는 날개북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가볍게 볼 수 있는 날개북이어서 네모 칸의 대한 정답이 바로 오른쪽 옆에 있네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처음 단원 시작은 재미있고 흥미를 끄는 만화입니다.

단순한 만화는 아니고 "why"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여 궁금증 유발!

호기심을 자극하여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어요.

 

 

그런 다음 교과서 개념 찾기!!

 

수학만 개념이 있는 게 아니군요.

교과서 단원(왼쪽 파란선 네모)을 도입하면서 역시 질문을 살짝 던져놓고

한가운데 양쪽 면에 걸쳐(보라색 네모) 해설을 좌악 해줍니다.

 

 

 

 

개념을 설명하였으니 (오른쪽 분홍색 네모) 개념 잡는 문제를 풀면 다 맞을 수 있었어요.

아! 왼쪽 아래 개념 핵심 용어의 한자어는 친절하게 한자까지 표기를 하여

한자 공부까지 하게 해주었는데 요 한자가 연하게 인쇄되어 있으면

학생이 직접 그 위에 한자를 따라 쓸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 개념 잡는 문제 위에는

QR 코드가 있어 개념 동영상 강의를 볼 수도 있어요.

 

 

 

 

설명이 필요한 내용에는 주석을 달아 내용 파악을 도와주네요.

 

"교과서 개념 알기"를 통해 본격적인 단원 학습을 시작했어요.

글의 종류와 글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간단한 요약 설명은 그 단원의 내용 파악을 쉽게 해주었고,

"백점 비법"은 읽으면서 점검하고 꼼꼼하게 볼 내용을 챙겨주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제대로 읽었는지 바로 "why?"로 질문하여 답할 수 있게 합니다.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의 구석구석 다양한 구성에 많이 놀랐습니다.

줄거리, 핵심, 낱말사전... 그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게 없어서

아이가 꼼꼼히 읽고 모든 걸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면 좋으련만

워낙 좋은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자칫 놓치고 갈 내용이 있지 않을까 염려되었어요.

 

 

 

 

 

"눈으로 지문 그리기"

처음에는 손가락의 "지문"을 떠올렸네요. 이런,,, 이런,,,

 

1단원에서 나온 "지문"들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내용파악을 해보는 것이었어요.

지문 핵심을 통해서 지문에 나왔던 사건의 프흠을 파악하는 방법도 배웁니다.

 

 

 

 

 

기본 개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풀어보고

할 것은 다 했지만 "기본 다지기"와 "교과서 개념유형 익히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보게 되었어요.

물론 다~ 맞았답니다.

 

 

 

 

앞에서 서술형 연습을 간간이 했지만 "창의 서술형"을 통해 확실한 서술형 연습이 되었어요.

이때도 어김없이 "why?" 문제는 등장합니다.

여기서는 답까지 다 제시되어 있어 문제풀이에 참고가 많이 되었지요.

 

 

 

 

 

참 문제의 제목도 가지 가지입니다.

"생활속에서" "더 찾아 읽기" "우리말 다지기" 등

여러가지 국어활동을 통해 한 단원을 마무리 하는 데 도와줬어요.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에는

얼마나 많은 설명이 있고,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는지...

정말 풀어도 풀어도 문제는 계속되었기에 "단원 평가"는 오히려 가볍게 끝나게 되었답니다.

 

 

 

 

 

 큰아이때 사용했던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와는 또 다른 느낌의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입니다.

 

예전에도 지금의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와 같은 내용이었는지

아니면 개편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느낌만은 분명히 다른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였습니다.

 

요목조목 다양한 구성과 깨알같은 Tip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중요 내용들을 챙길 수 있게 해주었으며,

그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면서도 복잡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결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간결하고 깔끔한 교재!

2학기 국어참고서로 추천하고 싶은 교재!

동아 <백점 맞는 초등 국어 4-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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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과학 4-2 - 새 교육과정,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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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 완자 초등 과학 4-2 >은 내 옆의 선생님이다.

완자 초등 과학 / 초등 참고서 / 초등 문제집 / 초등 완자 / 비상 완자 / 완자

 

 

"4학년 때부터는 완자"라는 말이 엄마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통용이 되는 이유는

4학년은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의 도움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학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 등도 많이 어려워져서 3학년 때까지와는 달리

좀 더 심도 있는 학습을 꾸준하고도 성실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완벽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자기 주도적과 꾸준함,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완자 초등 과학 4-2>

이번 2014년도 2학기 과학을 아주 든든하게 대비하게 되었다.

 

 

내 옆의 선생님

< 완자 초등 과학 4-2 >

 

 

 

비상5감 +

세상을 보다, 희망의 소리를 듣다, 첫 시작을 맛보다, 노력의 향기를 맡다, 나의 꿈을 만지다

 

아~ 넓은 세상을 보고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나의 꿈을 이루는 비상과 5감 플러스!!

아이들이 사용하는 참고 서적에 이러한 희망과 꿈을 키워주는 좋은 글귀들이 있으면 참 좋더라~~

<완자 초등 과학 4-2>에 들어간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지층과 화석」은 지금까지 4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왔지만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2014년 2학기에는 3학년 2학기로 이동하였다.

따라서 지금 현재 4학년인 학생은 배우지 못하는 내용이라

<완자 초등 과학 4-2>에서는 이렇게 본책 앞부분에 별첨으로 정리해줬다.

 

「지층과 화석」내용은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완자 초등 과학 4-2> 별첨에서 다루어주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을 터!!

<완자 초등 과학 4-2> 참으로 고맙다.

 

 

 

<완자 초등 과학 4-2>에는 공부 계획표가 있어 이대로 따라서만 하면 한 학기를 야무지게 공부할 수 있다.

== 일주일에 2번 12주 완성 학습 시스템 ==

우리는 이번 일주일 동안을 <완자 초등 과학 4-2>를 매일 하기로 해서 이 공부계획표를 따를 수 없었다.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로 주도적으로 중간 평가와 기말 평가를 대비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공부계획표 아래 중간, 기말 평가 7일 대작전을 이용하면 되겠다.

근데... 초등 시험에 대작전까지.. ㅎㅎ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완자 초등 과학 4-2> 교재를 파헤쳐 볼까요?

 

개념 학습

 

1. 단원 스토리텔링

 

매 단원 시작은 요즘 대세인 스토리텔링인데 만화로 시작하였다.

아이들 대부분이 만화를 좋아하므로 관심을 주목시키기에는 제격인 거 같다.

공부 시작은 가볍게, 집중되기 시작하면 심도있게!!

 

 

 

 

2. 교과서 핵심 내용 정리

 

우리 아이가 완자 과학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실험이나 사진이 많은 점이다.

1단원 핵심 내용 정리 역시 사진이 참 많다.

실험하는 단원에서는 생생한 실험 사진 자료와 QR 코드 무료 실험 동영상 강의를 통해

실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

 

<완자 초등 과학 4-2>에서는

가운데에 '교과서 핵심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고, 왼쪽에는 핵심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사전' 코너를 만들었다.

사실... 사회나 과학을 잘 하는 비결은 각 과목에서 주로 나오는 전문적인 용어를 습득하는 것이라고들 한다.

가운데 '교과서 핵심 내용'을 설명하면서도 더 알아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빨간 네모를 친 것처럼 설명 오른쪽에는 더 알기 1, 2, 3, 4... 코너를 두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해줬다.

 

 


 

 

더 알기 아래에는 '핵심 포인트'로 그 단원에서의 핵심을 한 번 더!!!

그래서인지 오른쪽에 있는 기본문제는 틀린 문제없이 무난히 해결했다.


 

 

 

 

3. 개념 그래픽

 

<완자 초등 과학 4-2>은 교과서 내용 설명할 때는 그림과 사진을 같이 사용하던데 개념 그래픽은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명확한 그림으로 이미지화하여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주었다.

열 번을 읽거나 듣는 것보다도 더 오래 기억하는 것은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라 한다.

 

 

 

 

문제 학습  

 

1. 탐구활동 문제

 

탐구1과 탐구2 문제를 통해 실험이나 탐구활동을 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해줬다.

문제중에 요즘 대세인 서술형 문제도 있어 아는 내용을 서술하는 능력을 키워주었다.


 

 

 

2. 실력 문제

 

<완자 초등 과학 4-2> 실력 문제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여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역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었고, 점수도 좋게 나오니 자신감이 UP, UP

 


 

 

 

 

3. 통합 서술형·논술형 문제

 

<완자 초등 과학 4-2>에서는

'교과서의 개념'을 다양한 '통합교과(STEAM)' 내용과 문제를 이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교과(STEAM)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수학)의

통합교과로 이루어져 다양한 이야기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하는데

<완자 초등 과학 4-2>에서는 통합 교과에 ​서술형·논술형이 접목되어

요즘 학교 시험에서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연습이 되었다.

 

 

 

 

마무리 학습

 

드디어 마무리 학습이다.

 

1. 단원 정리

 

우리 아이는 단원 정리를 좋아한다.

만약 참고서에서 단원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단원 정리를 할 정도이다.

<완자 초등 과학 4-2> 역시 단원 정리가 잘 되어있어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2. 단원평가

 

어려운 문제보다는 그 단원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제들이다.

쉽다고 생각했지만 틀린 문제가 나와서 살펴보니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

바르지 않은 것을 찾아야 되는데...

 


 

 

 

3. 창의 사고력 퀴즈

 

<완자 초등 과학 4-2> '창의 사고력 퀴즈'문제가

교과 핵심 내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을거 같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

창의 사고력 퀴즈인 만큼 창의적으로 사고를 해야 풀리는 문제여서 좋았다.

 

꼬마 마녀가 사랑의 물약을 만들려고 한단다.

아이들이 마법 좋아하던데... 덕분에 아이가 집중해서 풀 수 있었다.

 


 

 

 

 

부록으로 <시험대비 완자>가 있다.

<시험 대비 완자>는 단원평가 대비, 중간·기말 평가 대비할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시험 대비 완자>를 풀어보지 못했기에 열심히 공부한 다음에 포스팅해야겠다.

 

끝으로... <완자 초등 과학 4-2> 본책 안에 별첨으로 들어가 있는

<교과서 실험 관찰 풀이집>은 본 책의 절반쯤 되는 크기여서

가지고 다니면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교재이다.

 

 

*****

 

 

완자의 변신은 무죄!!!

 

예, 진, 복 (예습, 진도, 복습) 교재로 유명했던 <완자 초등 과학 4-2>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변신했다.

 

바뀌기 전의 <완자>는 예, 진, 복으로 나뉘어 문제도 많았고

사진이나 그림도 선명해서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참고서였다. ​

그러한 참고서가 ​새로 바뀌었다 하니...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하여

이번 완자 체험단 모집에 지원하였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바뀐 <완자 초등 과학 4-2>는 간결하고 깔끔해서 좋다.

꼭 필요한 내용이 빠짐없으면서도 참고서의 두께가 줄어든 것 같은 기분이다.

'조삼모사'​라고나 할까?

아이들에게는 많은 양의 학습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할 거 다 하고 있다는... ​ㅎㅎ

 

​이렇게 <완자 초등 과학 4-2>가 예, 진, 복 스타일에서 간결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음에도

내용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이유는​

개념 학습, 문제 학습, 마무리 학습 등 구성을 탄탄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용어 사전'이나 '더 알기', '핵심 포인트' 등의 코너를 조목조목 배치를 잘하여 ​

한 단원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신나게 놀아야 할 여름방학이다.

그러나 우리는 신나게 놀기도 하고 2학기도 알차게 대비하는 여름방학!!

간결하고 ​깔끔한 <완자 초등 과학 4-2>로 보람있는 여름방학이 될 수 있어서 좋다~~~

 

 

** 이 글에 소개된 초등 완자는 비상교육으로부터 체험을 위한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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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꼭 풀어야 할 한국사 평가문제 - 2009 개정 교육과정
최준채 외 지음 / 리베르(학습)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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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17년도부터 한국사가 대입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굳이 대입 수능 필수과목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국사가 대입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정작 수험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겠네요.

이럴 때일수록 당황하지 말고 좋은 책을 선별하여 꾸준히 대비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고교생이 꼭 풀어야 할 <한국사 평가문제>를 살펴볼까요?

 

 

2014년 새 교육과정, 고교생이 꼭 풀어야 할

<한국사 평가문제>

 

와우~~ 
<한국사 평가문제> 별책 부록 "한국사 정리해 볼까요" 정말 잘해놨네요.
오목조목 각 아이템별로 정리한 한국사는
시대별로 일어난 사건 하나하나를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시대와 연대의 흐름에 따른 나라 전체의 역사가 한눈에 보여
미시적 안목은 물론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본책보다도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부록 "한국사 정리해 볼까요"입니다.
 
<한국사 평가문제> 부록 "한국사 정리해 볼까요" 머리말은
일반적인 책의 머리말과는 달리 머리말부터 책의 중요 내용 시작으로 보면 될 거 같네요. 
 

공부할 때는 효율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중략)
자기 주도형 학습법인 노트 공부법은 방법론적으로 바람직하기는 하지만,
실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학생의 노트가 전문가의 정리를 따라갈 수는 없다.
(중략)
교재, 그 자체가 학습법이 되어야 한다.

 

저의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일차적으로  하는 일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노트 정리하는 것인데 늘 시간이 많이 걸려
정작 하고자 하는 일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위의 머리말에서 언급한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노트 정리하면서 단점 이외의 장점이 많으니
두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노트 정리하는데도 요령이 생겨
점차 정리하는 시간이 빨라질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결국, 가장 좋은 학습법은 가장 좋은 개념서를 선택하는 것이라 하네요.
이 말은 공감하지만 그럼 과연 <한국사 평가문제>가 가장 좋은 개념서인지는
더 깊이 살펴봐야겠어요.
   

 

 

74쪽이나 되는 한국사 정리는
장장마다 모두 특색 있고, 아이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놨기 때문에
한국사 공부를 어느 정도 한 후에는 
<한국사 평가문제> 별책부록 "한국사 정리해 볼까요"를 통째로 소화시키면 되겠습니다.

 

 

 

 

 

이제 <한국사 평가문제> 본책으로 들어가 볼게요.
 
1단원마다 전반적인 문제와 Step1, 2, 3 문제로 나누어져 있네요.
<한국사 평가문제><한국사 개념서> 못지않은 선명한 사진 자료가 풍부합니다.

 

 

 

Step1에서는 내신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요.
학교 시험에서 나올 만한 문제이니 꼭 알고 넘어가야겠어요.

 

Step 2는 수능 기출문제입니다.
중요한 내용이므로 이미 출제되었을 것이고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또 나올 수 있으므로
확실히 인지하여 여러 유형의 문제에 대비해야겠어요.

 

Step 3에서는 반드시 나올 것 같은 수능 예상 문제를 풀게 됩니다.
여기서도 문화유산 문제가 많아서인지 사진 자료가 많네요.

 

다음은 <한국사 평가문제 풀이>를 볼게요.

해답지가 상당히 두툼하지요?

본책 두께의 3분의 2 가량이 되는 거 같아요.

해설이 얼마나 자세히 나와있는지 해답지 만으로도 한국사 공부가 되겠다 싶네요.

 

사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이 해답지 내용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수능 만점이었던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과목당 여러 출판사의 문제집을 사용했는데

그 문제집의 해답지마다 설명이 달라서 다른 설명 모두를 분석하고 암기했다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2017년도 대입 수능을 치러야 할 학생은 2014년 현재 고1 학생입니다.

한국사 대입 수능 필수과목 지정 후 처음 실시되는 학년이라

더욱더 긴장되고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대입 수능까지의 기간이 충분하므로 지금부터 좋은 책 선택하여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 맺을 거예요.

 

본책, 부록, 해답지까지 마음에 드는 <한국사 평가문제>

내신도 잡고 대입 수능까지도 잡을 수 있는 교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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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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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의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을 보는 순간

요즘에는 소비자의 구미에 딱 맞는 교재들이

참 발빠르게 나오는구나! 생각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부의 교육방침으로 인하여

초등학교의 공부 방법이나 시험 형태의 변화에 걱정이 앞선터라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은 정말 반가웠다.

 

한 권으로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완벽 대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을 열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 네 과목의 브로마이드가 보인다.

 

교과서 알짜정리를 한 장에 쏙! 담은 브로마이드를

절취선을 따라 잘 오려서 책상 유리판 사이에 끼워놓거나 스테플러로 네 장을 찝어서

한 단원이 끝날때 마다 요점 정리용으로 사용하면 한 학기동안의 모든 단원 내용을 챙길 수 있어서

요긴한 브로마이드가 될 거 같다.

 

 

 

 네 개의 중요과목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수학은

기본 개념서와 문제집이 따로 있으므로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에서는

사회 과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는 주요 네 과목 모두

개념 확인문제 ⇒ 단원평가 1회, 2회 ⇒ 서술형평가(연습) ⇒ 서술형평가(실전)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 개념 확인문제는

그 단원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개략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한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빼놓지 않고 다룬 단원평가는 1회, 2회로 나누어
더 중요한 내용은 문제의 형태를 바꾸어 또 한번 풀어보게하여
완벽하게 인지되도록 하였다.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 은 문제집이어서 그런지 너절한 설명없이
단원평가를 한 다음 곧 바로 서술형평가를 하게 되어 깔끔해서 좋다.

내용을 알고 있다 하더라고 알고 있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서술형평가 연습>문제는 생각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정리할 수 있게 하여 도움이 되었다.

 

 

 

 

서술형평가 연습을 통하여 서술하는 것이 익숙해지니
서술형평가 실전 문제는 그리 까다롭게 여겨지지 않는다.
어렵지 않게 서술해 나갔다.

 

 

2014년 올해부터는 학교 내에서 그동안 실시해온 중간고사가 폐지되고 기말고사만 치루게 되며

기말고사 또한 출제비율이 늘어난 서술형​·논술형이 문제의 형식에도 변화가 있어

상당한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었고,

 

중간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아이들 실력 평가는 수시평가(상시평가)라 하여 평소에 이루어진다하니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게 하는 참 좋은 방안이라 생각하면서도

어떤 교재로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지 신경이 쓰이는 상황에서,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

수시평가와 서술형​·논술형 평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주는 교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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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1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필수인 영어공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한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못하면 학교 진학과 취업등 불리함이 가득한 우리나라!

안타깝지만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일찍부터 시작하여

초등생이라 하더라도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을 배울때 문법을 따로 공부하면서 배우지는 않지만

원어민이나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자국민이 아닌 사람이 영어를 배울때는

어느 정도의 독해 실력이 되면 문법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초등생이라 할 지라도 문법 공부를 해야한다.

 

우리 아이도 문법 교재가 필요하였으나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는 문법책을 찾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초등용 교재를 사용하자니 내용이 너무 쉬웠으며

중등교재로 사용하자니 내용은 수준이 맞았으나 초등생이 보기에는 구성이 난해했다.

 

디딤돌 < 나는 초등 고학년이다/ 영문법 >

영문법을 제법 깊이있게 배우면서도 책의 크기도 작지않고 구성이 간결하여

초등 고학년이 보기에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공부할 때 1Chapter 씩 일주일에 2번 2Chapter씩 하면 적당할 듯 싶은데,

방학중에는 일주일에 3~4번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영문법 / 디딤돌

< 나는 초등 고학년이다 >

 

 

 

< 나는 초등 고학년이다/ 영문법 >
문법용어를 그림으로 이해하고, 반복학습으로 문법을 완성하게 한다.

 

 

1권의 가장 첫 페이지는 문법의 가장 기초인 8품사부터 시작하는데,
문장을 이루는 최소 단위인 '단어'와, 그 단어의 기능에 따르는 '품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 정도의 문법을 공부할 아이들이라면
단어나 문장 해석을 해 줄 필요가 없는 수준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8개의 품사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예문은 따로 한국말 해석이 없다.
그래서 이 <나는 초등 고학년이다/ 영문법>이 간결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구성이 간결하고 내용 설명도 집약적으로 되어있는 반면
자세한 풀이나 설명이 없으므로 영어가 어느정도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어렵게 느낄 수 있을거 같긴하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문장 성분을 공부하게 된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무엇인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용어를 설명하고 있다.
문법 용어는 어렵기 때문에 그림을 사용한 이미지 형상은 재미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용어를 이해하면 초등 고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문법을
필수 예문과 함께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이 문법이 적용된 필수예문이기 때문에 외우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금방 배운 핵심 문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 풀이를 통해서  핵심 문법을 확실히 인지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예문을 외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이 단원에서 배운 중요한 문법을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소화시키게 해주는 시간이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를 눈과 귀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쉽고 편하게 공부하려는 아이들이 많은데
직접 손으로 쓰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배우는 학생은 써 보는 방법이야말로
기억에 많이 남을 뿐 아니라 말하기를 늘리는 방법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여
이 코너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문장 성분을 생각하며 단어를 써 보았으나
다음에는 주어와 목적어를, 주어와 서술어를...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으로 써 보게 한다.

 

 

 

 

지금까지 공부한 문법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소화했는지
문제를 통하여 테스트 해 보는 마지막 단계를 거쳤다.
 
사실, 우리 아이는 <나는 초등 고학년이다/ 영문법>을 하기 전에
다른 책으로 이미 문법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 책을 복습용으로 사용하였다.
우리 아이가 문법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이 책이 출간전이었고,
초등 고학년이 선택해야 할 영어 문법책이 마땅치 않아
많은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문법 공부를 하는 것은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공부이며
말을 배우는 데 문법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영어 회화도 소위 말하는 고급 회화라고 하는 깊이 있는 회화를 하다보면
 결국 문법적인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우리 아이가 매일 30분 동안 전화 영어를 하고 있는데
외국인 영어선생님은 우리 아이에게 제일 부족한 것이 문법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동안 아이가 제일 자신있어 하던 영역이 문법인데도 말이다.
외국인 영어 선생님과 회화를 하면서 문법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다니...
정말 예상외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를 배울때
회화먼저 해야된다, 파닉스먼저 해야된다는 등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 문법은 꼭 갖춰야 하는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초등생이 가장 초등생다운 문법교재로 공부하는 것은
큰 행운이라는 생각또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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