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6-2 - 2013년 초등 우공비 사회 2013-2 4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름이 너무 덥고 길어 언제 가을이 오나~ 했지만

막상 여름이 가려니 금방이네요.

하루 아침에 계절이 바뀐거 같아요.

 

저의 아이는 여름 방학중에 사회 과목 공부를 체험과 함께 하였어요.

6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진도대로 체험 학습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체험 활동을 했답니다.

 

 

우공비 사회는 '본책'과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

그리고 본책 사이에 비법을 더해주는 '비법 더하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비법 더하기'는 위에서 보이는 대로 사이즈가 손바닥보다 조금 커서

가지고 다니고 수시로 보기 쉽게 나와 있어요.

 

'시험비법책'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시험대비용으로 사용하려고 풀지않았어요.

시험 기간에는 시험대비 문제집을 따로 사서 풀지만 그 문제만으로는 항상 부족했거든요.

 

<시험비법책>

 

'진도비법책'은 개념 잡는 비법, 자료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3단계로 과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단원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고 단원을 평가하게 되어있습니다.

 

'개념 잡는 비법'에는 개념이 눈에 쏙 들어오게끔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한 단원이 끝난 후 그 단원의 내용을 생각해볼때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기억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 6학년 2학기 1단원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만은 않은지 세 번 읽고서야 확실히 이해가 되었나 봐요.

네모칸을 세 개 만들어 세 번 읽은 것을 체크까지 해 두었어요.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뛰어넘기에는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그 단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상식을 다루어 사회과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하였어요.

 

 

'자료 잡는 비법'에서는 앞에서 배운 개념을 자료를 통해서 더 깊이 기본을 다지게 합니다.

 

<자료 잡는 비법> 

이미지로 개념잡고 자료로 기본을 다졌으면 알짜 문제로 실력을 올리게 합니다.

어려운 단원인데도 한 문제만 틀렸네요.

 

<실력 쌓는 비법>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본인이 서술할 수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개념을 잡았다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단번에 서술하기가 어려우므로 단계별로 서술형 문제를 연습시켜 주었어요.

제법 잘 서술하였네요.

 

 

이렇게 서술까지 하게되면 다시 한 번 단원정리를 해 줍니다.

역시 공부는 예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복습이지요.

그것도 한 단원이 끝나면서 바로 정리해주면 최고의 복습인거 같아요.

 

<단원정리>

 

단원정리까지 야무지게 공부했으므로 평가해 봐야겠지요?

 

<표준 단원평가와 발전 단원평가>

 

틀린 문제가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개념을 3번씩 읽어가며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늘 사회 공부를 합니다.

    백화점과 슈퍼마켓을 이용하면서 경제를 배우고,

    텔레비전 뉴스와 신문을 통해 정치와 역사를 배우고,

    가족들과의 여행을 통해 지리와 문화를 배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모두에 관심을 가진다면 사회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방학동안 열심히 한 체험학습과

개념을 3번씩 읽어가며 우공비 사회의 구성에 맞추어 

열심히 공부하였기에 사회 실력이 튼튼 해졌네요.

 

그리고... 위의 글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였기에

사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조건을 더 갖추게 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6-2 - 2013년 초등 우공비 국어 2013년-2 6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이 많은 방학이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세웠던 계획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방학이라고 해서 시간이 많은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영어와 수학, 독서는 매일하지만

국어는 매일 하지 못하고 월, 수, 금요일에 하기로 했어요.

이번 학기는 우공비 세트로 알차게~

 

우공비국어 한 권을 분철하면

<본책>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분리됩니다.

 

 

본책을 열면 그 안에 보너스가 또 있네요.

맨 오른쪽에 있는 작은 책인데 비법+더하기(교과서 듣기 자료+우리말 꾸러미)이지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듣기, 말하기, 쓰기 교과서의

'듣기 자료'를 모두 모아 문제와 함께 실었다 하니 학교 수업에 대비될 거 같아요.

         

<이미지 연상 학습법>

'우공비' 하면 '연상학습법'인데요

국어 과목은 어떻게 '연상학습'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이미지 연상 학습법

 

각 단원에서 처음 시작되는 <개념 잡는 비법>을 펼쳐 보면

 

<1단계 개념 쏙> 

 

<1단계 개념 쏙> 에는 개념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행문의 경우 여정, 견문, 감상을 일기나 편지등의 형식으로 쓸 수 있으며,

처음과 가운데, 끝으로 나누어 짜임새있게 쓰면 됩니다.

 

<2단계 눈에 쏙>
 

 

1단계에서 설명한 개념이 눈에 쏙 들어오도록 그림으로 나와 있어요.

본것, 들은 것을 견문이라하고, 시간과 장소는 여정에 속하며

본것과 들은 것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감상이라고 합니다.


<3단계 교과서 쏙>

 

1단계에서 배운 개념 쏙에 대한 내용을 그림이 담고 있는 개념을 말해보고

교과서에서 공부한 개념을 그림으로 떠올려 봅니다.

 

    

     우공비의 구성과 특장

 

본책인 <진도비법책>개념 잡는 비법교과서 잡는 비법

핵심 잡는 비법시험 잡는 비법교과서 논술 특강+낱말 놀이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개념 잡는 비법>으로 개념을 잡게되면

<교과서 잡는 비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 정리가 확실해 집니다.

<개념 잡는 비법>이 1장인 반면에 <교과서 잡는 비법>은 4장 정도 되네요.

 

교과서 지문을 개념 설명과 대비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면서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교과서 잡는 비법>
 

 

'개념' 과 '교과서'의 내용이 확실하게 인지 되면

<핵심 잡는 비법>으로 다시 한 번 '개념'을 각인시켜 줍니다.

한 단원중 가장 중요한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하여 이해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핵심 잡는 비법>
 

 

교과서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개념까지 확실하게 인지되면

<시험 잡는 비법>에서는 <표준 단원평가>와 <<발전 단원평가>로

평가를 하여 한 단원을 마무리 합니다.

 

<시험 잡는 비법-표준 단원평가>

 

쉬운 듯한 <표준 단원평가>와 난이도 있는 듯한 <발전 단원평가>문제를 풀어 보았으나

저의 아이는 큰 차이를 못 느꼈네요.

개념 정리와 교과서의 내용을 확실하게 인지하니 문제가 좀 더 어려워져도

쉽게 풀었기 때문인거 같아요.

 

<시험 잡는 비법- 발전 단원평가>
 


한 단원을 평가까지 하여 마무리 지었으니

배운 것을 토대로 이제는 본인이 직접 기행문을 써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알아서 쓰라하면 막연하고 어려워 할 수 있으므로

논술의 단계별 비법을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예시해 주어 

처음과 가운데, 끝 부분을 잘 선정하여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니

그동안 잘 써보지 않았던 기행문을 제법 부드럽게 잘 쓰네요.

 

<교과서 논술 특강>

 

 

이제는 한 단원을 마무리 짓나 보다 했더니

마지막까지 보너스가 있네요. 낱말 놀이터~~

 

낱말은 국어 실력의 관건이라 할 수 있으나

낱말 또한 이미지로 잡으려는지 그림과 함께 눈에 쏙쏙! 느낌 팍팍! 오게 합니다.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라."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어서 옮겨 적어 봅니다.

큰 일을 하는 데도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는 말~~

저의 아이가 뜻을 물어 대답해주니

자기의 목표를 이루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뜻이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격언이나 명언 한 구절씩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명언들로 이루어진 명언집의 글보다 이렇게 포인트 잡아 하나씩 표현해주는 명언은

어찌 그리 귀에 쏙쏙 들어 오는지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이렇게 정리해 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이 페이지를 복사하여 아이 아빠가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도서대여장에

끼워 놓습니다. 그러면 아이 아빠는 체크해 가면시 꾸준히 빌려오지요.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우공비국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요...

이미지로 개념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구성과 방법은 좋았으나 그 의도만큼 크게 부각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깊이 살펴보면 내용은 좋으나 책을 펼쳤을 때

시각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으니까요.

<개념 잡는 비법>에서 <1단계 개념 쏙>, <2단계 눈에 쏙>...

등등의 글자도 너무 작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빨간선 안의 글씨가 더 클 필요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으나

 

<우공비국어>의 특징이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이기에,

그리고 그에 알맞는 좋은 내용이 좀 더 확!!! 부각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욕심을 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2 - 2013년 초등 우공비 수학 2013-2 6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생의 마지막 학년인 6학년~

6학년도 2학기가 되니 중학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여름방학도 초등학생 신분으로서는 마지막이니 좀 더 뜻있게 보내야 될 것 같아

체험학습을 알차게, 교과목 학습도 내실있게 가져가기로 했어요.

 

중학교는 교과목도 많아서 대비없이 입학하면 당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교과목 중에서도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수학입니다.

 

요즘 대세인 서술형 학습이나

깊이있는 공부를 위한 심화학습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기본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우공비로 수학을 확실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우공비 세트가 준비되어 세트 부록까지 알차게 사용하고 있지만

세트 부록은 이미 살펴보았으므로(http://blog.naver.com/zmsrkdanf/100192994243)

지금부터는 과목별로 살펴볼까 합니다.

 

먼저 우공비 수학을 살펴 볼까요?

두꺼운 책을 분철하면 이렇게 <본책>과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분리됩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중요합니다.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할 환경과 분위기를 갖추어야 하고,

매일 계획한 시간에,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문제를 꼼꼼히 읽고 찬찬히 생각하며,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저의 아이는 이 몇 가지 사항을 꼭 지키겠다고 없는 사인 만들어서 쓰윽 쓱~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수학적 재능보다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지는 성실함이

수학 만점의 비결이라도 하구요~

 

우공비는

단원도입+바탕다지기 개념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문제해결 비법 표준 단원평가+발전 단원평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공비수학, 이렇게 공부하자!

 

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어찌 그리 엑기스만 쏙쏙 뽑아

정리를 잘해 놓으셨는지요!!

우공비 학습계획표를 작성하여 하루 4쪽씩 꾸준하게,

개념은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는 연습장에 풀고, 풀이는 먼저 보지 않으며,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틀린문제는 꼭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그러면 수학 100점을 받을 수 있다합니다.

 

이렇게 하면 100점 맞는게 어찌 우공비 뿐이겠습니까?

사실, 그 어떤 책으로도 이렇게만 하면 100점 맞겠습니다.~~~

 

이제부터 학습의 시작입니다.

 

먼저 만화로 단원도입이 됩니다.

만화가 4컷이어서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흥미를 유발하는데는 제격입니다.

다만 만화의 크기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크기로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4컷 그대로 크기만 크게, 만화 많은 것은 좋지 않은 거 같아요.)

학습계획표란까지 사용하면 어떨런지요?

여기의 학습계획표는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기보다는

학습한 날을 기록한 것에 불과하므로

따로 한 장으로 계획과 실천을 다 같이 체크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바탕 다지기>

바탕 다지기에서는 앞에서 만화로 도입한 내용을 배우기 위해서

개념 설명 들어가기 전에 이미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면서 터를 다집니다.

 

파란선 네모 안에는 오른쪽의 문제에 대한 원리,

즉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눈에 확~ 들어 오지는 않는 아주 작은 글자였습니다.

문제에 대한 가장 중요한 원리인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이번 단원에서 배워야할 원리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단원에서 배워야할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지난 학기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는 의미에서 친절한 설명을 덧붙인 거였습니다.

하기는... 한 학기나 학년이 지나가면

아이들은 기초적인 용어나 풀이 방법을 잠깐 잊는 수가 있지요.

단원이 연관성이 없는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사칙연산 단원이었다가 도형 단원으로 넘어간다든지...

 

여하튼 가볍게 풀고 넘어 갈 수 있는 문제까지도

꼭 알아야할 용어나 원리를 다시 한 번 짚어주는 세심한 배려가 감사하네요.

 

< 개념 잡는 비법>

개념잡는 비법에서는 개념을 여러 방법으로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을 보여 주면서 개념을 잡아주는데

오른쪽 빨간선 안의 '개념 쏙 눈에 쏙' 은 정말로 개념이 눈에 쏙쏙 들어오게 하네요.

8단원 모두 색색의 그림을 곁들인 설명은 개념을 재미있고도 쉽게 이해하게 합니다. 

파란선 안의 또또개념은 위에서 설명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결과이구요.

오른쪽 장에 바로 또또문제로 연결하여 원리를 확실하게 자리잡게 해 줍니다.


<또또 문제>

또또문제로 원리를 다져주고 실력 쌓는 비법을 알아볼까요?

 

<실력 쌓는 비법>

실력 쌓기 문제는 유형이 다양합니다.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게 되니

원리도 다져지고 유형이 다른 문제도 익숙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문제해결 비법>

문제해결 비법 문제는 제법 어려운가 봅니다.

틀린 문제도 나오고 저에게 설명해 달라 합니다.

완전히 풀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해답지의 내용이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 합니다.

저의 아이는 채점을 본인이 하는데 꼼꼼한 성격이라서

자기와 푸는 방식이 다르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어느 방식이 옳은지 그른지는 물론이고 어느 방식이 편리한지, 왜 그런지를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인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뿐만 아니라

기본 단위 즉 식품 1g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함량을 구하는 방법과

그 반대인 단백질 1g을 얻기 위하여 섭취해야 할 식품이 몇 g인지를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어느 학년에서나 수학 문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를

확실하게 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문제해결 비법 - 서술형 잡기>

문제해결 비법 서술형 문제까지를 풀면

어느 정도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게 되므로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표준 단원평가 문제를 풀게 됩니다.

 

<표준 단원평가>

지금까지 우공비 수학을 성실하게 학습했다면

표준 단원평가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으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문제를 다 맞을 수 있을거 같네요.

 

<발전 단원평가>

<표준 단원평가> 문제가 보편적인 문제라면

<발전 단원평가> 문제는 조금 더 어려워진 문제입니다.

하지만 만히 까다로운 문제는 아닙니다.

<단원평가>는 표준이든, 발전이든 한 단원을 공부하고 나서

그 단원을 잘 이해 했는지, 원리를 제대로 습득했는지를 판단하려는 의도이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려서 아이의 실력을 좀 더 높이기 위한 의도가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경우는 오히려 <문제해결 비법> 문제를 더 까다롭게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단원이 마무리 되면 부록 <시험비법책>으로 완성하면 되는데

 저의 아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때 사용하려고 풀지 않았습니다.

세트 부록인 <과목별 단원평가>도 있지만 문제의 양이 부족할 거 같아서요.

저의 아이 학교는 기말고사가 서술형 100% 이기에 시험대비 기간에는

서술형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따로 일반적인 기본 평가 문제집을

살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러고 보니 <우공비수학>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네요.

서술형 문제의 부족입니다.

갈수록 서술형, 논술형이 강화되는데 서술형문제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학교에서 서술형 시험 100%를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서술형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를 완성하는 듯 한데...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강화 시켜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

<우공비수학>을 처음 보았을 때 유난히 눈에 들어온 문구입니다.

아! 이제 알겠네요.

왜 이미지로 개념 잡는다고 했는지를~

앞에서 언급한 <개념 잡는 비법>을 다시 한 번 볼까요?

 

<개념 잡는 비법>

2가지로 문제푸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개념을 정리해 주었는데

오른쪽 빨간선안에 개념 쏙, 눈에 이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저도 이 빨간선 안의 설명이 눈에 확~ 들어 와서 뒷 단원까지 살펴 봤더니

8단원 모두 개념 정리를 저렇게 했더라구요.

 

아! 색색의 그림으로 너무 쉽고 재밌게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구나~

아! 이렇게 이미지로 개념 잡는구나~

하면서 아쉬운 점은...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개념 쏙, 눈에 이 책장과 책장 사이의 접히는 부분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에 비해 공간을 너무 적게 차지합니다.

따라서 그림도 작고 글씨도 작고...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인데

부각되어야 할 부분이 잘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게 되어 버리는 공간에 있지 않는지요?

저의 아이가 이번에 직접 <우공비수학>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어떻게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다는 것인지 저도 잘 몰랐습니다.

 

또 하나~

<우공비 수학> 문제의 글씨체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우공비 수학 문제가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나름대로 생각을 요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교재임이 분명한데

직접 풀어보지 않고 서점에서 다른 책과 비교해 볼때는

마음에 와락 와 닿지 않았어요.

그 이유가 글씨체에서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공비 수학 문제>

 

<다른 출판사 수학문제>

 

 

한 페이지 전체의 문제가 모두 같은 글씨체보다는

주요문제와 세부문제의 글씨체가 다른 문제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모두 글씨체가 같은 문제집은 밋밋한 느낌이었으며

(특히 명조체로만 이루어지면 어수선한 느낌? 지루한 느낌?)

주요문제는 명조체가 아닌 돋움이나 기타 다른 글씨체로 진하게

세부문제는 다른 글씨체로 연하게 나온 문제집은 깔끔해 보이고

정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주관적이라 할 수 있어서

의견으로만 생각해도 되구요~

 

7월 17일에 시작하여 8월 12일 현재 110쪽 5단원까지

열심히 공부한 저의 아이는 이런 느낌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때로는 힘들어 했지만 재미있다며

즐겁게 공부했으니까요~~

 

<우공비수학>과 함께 보람있게 보낸 초등 마지막 여름방학~

체험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알차고 뜻깊게 보내자던 방학초의 목표를 성취한 방학이었습니다.

특히 2학기 수학을 잘 챙겼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한 방학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