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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5-2 (2015년) ㅣ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완자
초등수학 5-2... 부록 시험대비
완자도 좋아요. |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예전부터 완자! 하면 예, 진, 복... 즉 예습, 진도, 복습
교재로
체계적인 구성을 갖춘 교재라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에 우리 아이가 사용하게 된 <완자 초등
수학 5-2>는
예, 진, 복 교재에서 개편된 완자였다.
"완자"가 좀 얇아졌지만 단순하면서 깔끔한 교재로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 수학 5-2>

<완자 초등 수학 5-2>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단원을 미리 보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맛보기 학습을
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아니라 토끼와 달팽이
이야기로~~
0.4km씩 3일 동안 간 거리를 토끼와 달팽이 스토리로 알아가는
재미!!
자칫 지겹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학을 부드럽고 재미나게
시작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완자 초등 수학 5-2>
시작된다.
1단원 "분수로 소수로, 소수를 분수로 나타내기"이다.
<완자 초등 수학 5-2>가 개념서답게 개념 정리를 정말
잘해주었다.
분수를 소수로 나타내는 걸 예문을 들어서 설명한 다음
참고(별표)까지 두어 기본 개념 설명해주었고,
"더 알기" 코너에는 상당한 수준의 개념까지 설명해 주었다.
분모가 2, 5인 분수는 분모를 10으로 고칠 수 있고,
분모가 4, 20, 25, 50인 분수는 분모를 100으로 고칠 수
있으며,
분모가 8, 40, 125, 200, 250, 500인 분수는
1000으로 고칠 수 있다고 정리해 주었다.
오우~~~
이것은 중2 때 "유한 소수"에서 배우는
기약분수가 된 다음 분모에 2의 제곱이나 5의 제곱뿐이면 항상 유한
소수가 된다는...
내용과 연관성이 있기에 한참을 쳐다보았다.

개념 정리를 해준 다음 기본문제로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주는
데
교과서와 익힘책 수준 정도 되는 듯하다.

<완자 초등 수학 5-2> 실력 문제에서는 통합교과
문제도 나온다.
실과 과목을 수학 과목과 연결한 통합교과 문제이다.

<완자 초등 수학 5-2>는
서술형 문제의 중요성을 알지만 아이의 생각을 서술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앞서 나온 문제를 보고 따라 풀기 해서 서술에 익숙하게 해준다.
아이는 처음에 자기 생각대로 풀어 틀렸다가 문제의 안내대로 따라
풀기 해서 맞게 되었으니,
<완자 초등 수학 5-2>의 의도대로 되는
결과였다.

<완자 초등 수학 5-2> 1단원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1회 학습에서 5회 학습을 거치게 된다.
(소수)×(자연수), (자연수)×(소수), 곱의 소수점 알아보기,
(소수)×(소수)를 거치는 동안
아이는 소수와 분수에 대해 자연스러워졌다.
<완자 초등 수학 5-2>은
기본설명이 탄탄하면서도 문제를 풀면서 다시 개념을 다져주는 수학
참고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한 단원의 개념 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기본 문제, 실력
문제를 통하여 개념을 다졌으니
응용문제로 넘어간다.
응용문제는 앞 문제를 보고 혼자서 풀게 하는 문제가 있는데,
혼자서 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QR코드로 듣거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온라인으로는 http://www.isoobackc.com/
→ 체험존 → 완자 체험 강의로 들어가면 된다.

<완자 초등 수학 5-2> 1단원을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시작하더니 마칠 무렵에도
"교과서 스토리텔링 문제"가 나왔다.
수학 학습의 시작과 끝을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 해결과 창의마당(놀이마당, 체험마당, 이야기
마당)의 내용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 스토리텔링 문제 역시 통합교과
수학+과학 문제가 들어있다.

<완자 초등 수학 5-2> 1단원을 8월 5일 처음으로
시작하여 매일 꾸준히 학습했더니
8월 11일 7일째... 벌써 한 단원을 마무리 짓는 단원평가를
풀게 되었다.
1단원에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을 잘 숙지하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단원평가를
무난히 잘 풀긴 했으나 서술형 단원평가에서 생각보다 많이
틀렸다.
개념이 많이 흔들렸나 싶어 자세히 살펴봤더니
애고... 또 문제를 자세히 읽지 않고 너무 깊이만 생각하여 답이
틀렸다.
매주 일요일에 등산을 하였으니 4주 동안 운동량을 구하려면 4를
곱해야 하는데,
4를 곱하고 또 7을 곱했다... 매주 한 번이 아닌 매일 운동을
한 꼴인데...
수학 시험은 누가 얼마나 잘 아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가 얼마나 실수를 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이다.
중등 수학에서는 더 그런다고 늘 아이에게 얘기해 주건만...

<완자 초등 수학 5-2> 한 단원의 마지막인 "개념
그래픽"!! 은
1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이미지화하여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수학의 중요 개념을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좋으나
문제에 익숙한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어서 자칫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개념 그래픽"을 꼭 읽고 1단원을 마무리하도록 강조해
주었다.

<완자 초등 수학 5-2>은 일주일에 4회!! 매회
2장씩을
적정한 분량으로 안내해 주고 있으나 우리 아이는 일주일 내내 매일
학습하였다.
매일 꾸준히 하여 7일 만에 한 단원을 마치는 쾌거?를 이루고...
ㅎㅎ
3단원까지 마치고 <완자 초등 수학 5-2> 부록
"시험대비 완자"를 풀어 보았다.

예전에는 부록에 있는 문제들은 시험 대비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폐지되어 수시평가나 단원평가를
수시로 하기에
단원이 끝나면 부록 시험 대비 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오~~~
<완자 초등 수학 5-2>은 부록도(시험 대비
완자) 세분화되어 있다.
부록이 상당히 알차다는 느낌이다.
단원평가 1회 20문제는 기본 문제이며, 2회 20문제는 심화
문제인데,
심화 문제 중 5개는 서술형문제이다.
다음에 본격적인 서술형 문제가 있으니 심화 문제(서술형 5개)는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본격적인 서술형 문제이다.
포스팅을 하는 시점이어서 아직 여기까지는 풀지 않았으나
ㅎㅎ... 우리 아이는 이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다룰까? 상당히
궁금해졌다.
1, 2, 3차에 걸친 서술형 문제는
표를 이용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거꾸로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름방학 내내 달려온 수학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 이렇게 좋은 서술형 문제가 가득 있으니
<완자 초등 수학 5-2>이 더 좋아지는
순간이었다.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 4회 12주 총 48회 학습으로
한 학기를 완성하게 하는 <완자 초등 수학
5-2>!!
2015년 2학기 수학을 탄탄하게 해주는데 감초 역할을
해준
자세한 설명과 풀이가 있는 해설지까지!!
이대로 쭈욱~ 쭉 전진하여
<완자 초등 수학 5-2>를 마무리 짓는 그 순간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는 아이가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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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상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