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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 조선 후기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이진경 기획.글, 김영진 그림, 정연식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2월
평점 :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볼만한 한국사 책으로 추천해요.
(알통 한국사,
초등한국사, 한국사 책 추천, 시공주니어, 한국사 퀴즈, 한국사 워크북)
요즘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아~ 저는 한국사 공부하는 재미로 산답니다.
엄마만 재밌냐고요? 오~~~ NO, NO,
아이들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재미가 솔솔~~ 한국사 실력이 솔솔~~ 늘고 있는데 재미없을 리
있나요?
엄마도!! 아이도!! 재밌는 한국사 공부~~
이번에는 퀴즈를 풀면서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에 흠뻑 빠졌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처럼 참신하고 매력적인
퀴즈!!
역사 퀴즈 출제자는?? 바로 저!! 샤방하우스이고
복제 Zero... 협찬
Zero... 유사문제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한
엄선된 역사 퀴즈~~
참신하고, 세계 유일무이한 한국사 퀴즈~~ ㅎㅎ
이름하여 역사 퀴즈 비포, 애프터(before,
after)입니다.
역사 퀴즈 비포, 애프터(before,
after)는 어떤 퀴즈 ??
◆ 비포(before) 퀴즈란 그 어떤 한국사 책을 보지
않고
지금 현재 알고 있는 한국사 지식만을 가지고 퀴즈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평소의 한국사 실력을 알 수 있는 거지요.
◆ 애프터(after)란 퀴즈를 먼저 풀고 난 뒤에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보며 공부한 후에 책을 덮고
다시 퀴즈를 푸는 것입니다.
어때요? 재미있을 거 같지 않나요?
역사(한국사)
퀴즈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출제하였어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전체의 한국사를 통으로 공부하는지
한국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퀴즈와
또 하나는 어느 하나의 사물이나 사건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묻는 퀴즈랍니다.
즉,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깊게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퀴즈예요.
자~~ 지금부터 역사 퀴즈
비포(before) 나갑니다. 같이 풀어 볼까요?
역사 퀴즈 비포(before)
<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지 알아보기 >
▨ 1. 빗살무늬토기와
민무늬토기에 대해서 쓰세요.
▨ 2. 백제금동대향로와
고려청자칠보투각향로에 대해서 쓰세요.
▨ 3. 연등회란? 불교와
고려와의 관계에 대해서 쓰세요.
▨ 4. 보신각과 보신각종에 대해서 아는 대로
쓰세요.
▨ 5. 척화비에 대해 아는 대로
쓰세요.
▨ 6. 고종 척화비와
운현궁, 경복궁 건청궁과 운현궁을 서로 비교하여 자유롭게 써
보세요.
▨ 7. 인사동에 있는 유적지에 대해 아는 대로 쓰세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깊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 경복궁에 경회루에 대하여 아는 대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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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퀴즈가 너무 난해한가요? 아님, 이것도 퀴즈라고...
생각하시나요?
선사시대(신석기-청동기)부터
삼국시대(백제), 고려(연등회),
조선(고종, 경복궁, 운현궁), 현대(인사동)...
시대의 흐름폭이 엄청나죠?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와
기록물에 의하여 과거를 알
수 있는 역사시대까지!!
말 그대로 우리의 한국사를 통통 털어서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
역사의 흐름을
통으로 느끼면서
공부했는지 알아보는 퀴즈가
7문제입니다.
그리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깊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한 문제예요.
이렇게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통으로 알 수 있는 퀴즈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같은 한국사 책을 읽고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했기
때문이랍니다.
그 당시에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출간되기 전이었으니까요~~
퀴즈 7문제가 서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여도
우리는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3일 행사 기간 동안
오전에 인사동 갔다가 오후에 연등회에 참여하게 되어
3번에서 7번까지의 퀴즈를 연관성 있게 학습하게 되었어요~
1번과 2번 퀴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건 역사(한국사) 퀴즈 출제자인 저의 생각이고
퀴즈 푸는 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퀴즈의 답을 어떻게
썼을까요?
2번의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스마트 큐레이터"
프로그램에서 만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 몇 개월 전에 선사·고대관 전시설명 들었던 적이
있는데
해설사 분이 "백제금동대향로"를 중점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설명을
잘해 주시던지...
그때의 설명이 잊히지 않았나 봅니다.
박물관에 가면 한 번에 모든 전시물을 다 알려고 하지 말고
여러 번 다니면서 한 번에 한 가지의 유물이라도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 번에 한 가지씩 자주!!
꼭 그 말씀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 뒤로 우리는 경복궁을 여러 번
갔고,
갈 때마다 가기 전에 경회루 특별 관람 예약을 미리 해서 경회루
안까지 들어가는 영광?을 놓치지 않았지요.
그래서!!
이렇게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고
있는지 퀴즈를 낸 거랍니다.
자~~ 이제 퀴즈의 답이 맞았는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그 방법으로는
첫째, 체험 다녀온 사진 꺼내보며 기억을 되살려
서로 얘기해
보기!!
둘째, 교과서로 확인해 보기!!
셋째,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읽어보기!!
1. 체험학습 사진 꺼내보며
서로 얘기해 보기!!
|
<역사의
흐름을 통으로 느끼면서
공부했는지> 알아보는 퀴즈
1번과 2번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중 이야기가 있는 전시
해설 "스마트 큐레이터"에 참여하여
테블릿 PC를 가지고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전시 관람하면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어요. 물론 한국사 책의 도움도
컸지요.
아마, 그 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있었더라면
중간 중간에 문제를 내주었던 해설가 선생님의 질문에 다 대답할 수
있었을 거예요.
'빗살무늬토기' 하면 뾰족한 밑부분이 떠오르지요?
뗀석기(구석기) 시대에 이동생활하다 간석기(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농사를 짓고,
농사를 지으니 그곳을 떠날 수 없어 움집을 지어 정착생활을 하게
되고,
정착 생활을 하면서 저장 그릇이 필요하고...
물이 있는 강가에 모여 살았으니 모래가 많아 뾰족한 그릇을 꽂아
쓸 수 있게
'빗살무늬토기'가 생기고...
강가에 모여든 사람들이 많아져 점차 평야지역으로 분포가 커짐에
따라
그릇도 밑이 편평해지는 민무늬토기가 생기고...
한국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통으로 배워가는 시간입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대신해서 말이지요~~
삼국시대(백제)에 금동으로 만든 백제금동대향로가
탄생되는데...
백제금동대향로의 멋지고 장한 모습을 30분이 넘게 설명
들었어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2&contents_id=4271
이번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퀴즈 풀면서 공부하기"에서는
토기에서부터 고려의 청자칠보투각향로까지 도자기의 변천?이라고 해나
하나요?
토기의 발전에 대해 얘기해 보았어요.
보신각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 종각,
오늘날 종로로 이어지는 종각의 역사는 조선 왕조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그 뒤 많은 변천이 있었으나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은
1919년 3월 독립선언과 광복 이듬해 3.1절 기념행사의 현장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라는 점이네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57121&cid=42840&categoryId=42848
"연등회" 행사를 한 보신각 앞에는 흥선대원군의 "척화비" 터가
있고,
예전에는 지금의 보신각 조금 앞 쪽에 있었다는 "보신각" 터로
인하여
고려와 조선을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한 역사(한국사) 공부가
되었답니다.
와~~ 정말 멋진 연등회!!
동국대에서 출발한 각양각색의 연등이 종각에 도착했을 때
행사 시작 전부터 맨 앞의 좋은 위치에서 감상하고자 애썼던 보람이
팍! 팍!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정말 황홀한 밤을
보냈네요.~~
덕분에 관심이 없었던 불교와 고려 시대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불교를 종교적인 관점이 아닌 역사적인(한국사) 측면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올해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연등회" 행사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
http://www.llf.or.kr/html/
운현궁에서의 "명성황후 가례" 또한 한국사 공부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결혼에 대한 상식은 물론
운현궁이 고종이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는 의미보다 더 큰 역사적
의미인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와의 관계까지~~
경복궁 건청궁에서 한 나라의 왕비가 처참하게 살해당하게 되는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과의 관계!!
절차가 복잡하긴 하지만 만 백성이 축하해주는 결혼식!
장엄하고 근엄한 명성황후 3시간가량의 가례식을 보면서
한 번쯤은 저런 멋진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자꾸만 경복궁 건청궁이 떠오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애틋하던지요....
아이들은 길고 긴 명성황후 가례식을 보면서 마지막에는 지루해하기도
했지만
고종, 흥선대원군, 명성황후 등 조선 후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운현궁을 돌아보며 이전에 연등회 행사 장소에서 보았던
흥선대원군 척화비에 대해서 얘기도 해보고
운현궁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또다시 운현궁에 방문하게 한 운현궁의 가을, "전통의상
패션쇼"는
우리나라 오천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야말로 한국사(역사)를 흐름으로 알 수 있게 해 주는
기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책상에서
한국사(역사)를 흐름을 통으로 알게 해준다면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게 해주는 경험은 역사속으로 들어가 보는
경험이 되겠지요?
①번 웅녀가 마늘과 쑥만 먹으며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에서
단군 신화와 고조선의 역사를 알게 해주었으며,
②번 김유신 장군의 누이동생 "문희"가 언니의 꿈을 비단으로 사고,
김춘추와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삼국시대의 의복과 함께 재미나게 해설해준 전통의상 패션쇼~~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의 관군 의복, 조선시대 왕비와 상궁의
의복,
장희빈과 연산군 이야기, 공주 의복 등등
역사적인 이야기와 의복의 해설을 통하여 한국의 오천 년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는 시간이었네요.
경복궁 건청궁의 곤녕합과 옥호루~~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부터 건청궁 명성황후 시해된 장소까지
일사천리로 일본군이 움직일 수 있었다는데...
경복궁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 그대로의
길을 따라 걸어가 봤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도 아주 잘 나와 있네요.
모두가 애국자가 되는 순간!!
한 나라의 국모가 처참하게 죽어가는 그날~~ 그 수모!!
현장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눈물이 그렁그렁 한 사람들도 많았네요.
아래 사진은 운현궁 "전통패션 쇼"에서 보여준 명성황후
의복이에요.
"전통패션 쇼"에서도 명성황후 시해 과정과 "민비에서 명성황후의
탄생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명성황후가 경복궁 건청궁 곤녕합에서 시해를 당하고 시신이 잠깐
안치되었던 옥호루와 함께
명성황후의 화려하고 장엄한 의복을 함께 담아봤어요.
연등회 행사가 있던 보신각 바로 근처에 인사동 문화지구가
있어요.
우리는 낮에 인사동 문화지구를 탐방하고 밤에 연등회 행사에
참여했어요.
인사동은 우리 선조들이 쓰던 물건들, 미술관, 갤러리, 소규모의
박물관 등이 많아
우리나라를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요.
예전에 인사동 거리를 가보긴 했지만 두 번째의 방문은 인사동을 깊이
있게 알고자 안내소를 찾았다가
"인사동 문화지구" 안내도를 보고
인사동에 가볼 만한 유적지가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답니다.
탑골 공원부터 시작하여 3.1운동 기념비, 독립선언
유적비...
특히 을사조약의 폐기를 주장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자결을 한 장소
민영환 자결 터...
구한말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한 인사동 거리!!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인사동 유적지의 거리입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깊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하여 아는 대로 쓰세요.
우리 아이들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하여
얼마나 깊이 알고 있을까요?
엄마는 아이들이 우리나라 5대궁과 종묘에 대해서만큼은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조선 500년, 600년 역사가 궁궐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궁궐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한국사는 통으로 알게 되지
않을까요?
경복궁에 근정전, 사정전, 교태전 등 많은 전각이 있지만
국가의 중요한 의식이 거행되는 경복궁의 정전인 국보 제223호
근정전과
에디슨이 전기 발명을 한 지 얼마 안돼 경복궁에도 전기 시설이
이루어졌다는 향원정,
명성황후가 시해된 건청궁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퀴즈를 내었어요.
그 밖의 답도, 월대, 품계석 등은 다른 궁궐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요~
미리 인터넷 예약하여 들어갈 수 있었던 경복궁 경회루~~
밖에서만 보았던 경회루 안에 들어가 임금님이 되어봤네요.
경회루의 과학적이고 지혜로운 설계와 경회루 안에서도 이루어지는 품계
질서!!
경회루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마루의 높이는 높아지고
천장과 기둥의 과학적인 설계, 경회루 주위의 자연경관~~
아~~ 이래서 임금님이 사는 궁궐은 천상이 따로 없구나
했어요.
누 마루를 바치는 돌기둥이 48개
안은 둥글고, 바깥은 네모기둥이며 24절기를 나타내는 것
외에
훨씬 더 심오한 뜻이 있는 경회루의 설계는
과학적이면서도 풍수와도 관련 있어 좀 아이러니컬 하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역사(한국사) 퀴즈 열심히 풀고, 그동안 다녔던 체험학습 사진을
꺼내 보며
퀴즈에 대한 답이 맞았는지, 많은 얘기를 하다 보니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추억과 함께 한국사가 졸졸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학교 교과서에는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초, 중, 고등 교과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짜~~잔!!
과연 퀴즈에 대한 답변이 어떻게 나와있을까요?
초등 교과서로 확인해
보자!!
초등 사회 5-1(작년 2014년 책)에는 신석기 빗살무늬 토기와
연등회에 대해
제법 잘 나와 있네요.
그렇다 해도 그림이나 사진 빼면 한 쪽의 반 정도 설명되어
있지만
백제금동대향로는 사진만, 고려청자칠보투각향로는 아예 나오지
않았어요.
흥선대원군은 역사(한국사) 속의 중요한 인물이므로 비교적 상세히
나와 있어요.
척화비 사진도 크게 나와있네요.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경복궁을 흥선대원군이 다시 지으면서 발행하게
된
당백전 얘기도 자세히 서술하고 있고요~~
하지만!!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흥선 대원군이 서양과의 통상을 금지한 이유를 알아봅시다."라는
수업의 목표는
교과서의 부실한 내용을 공부하고서 답하기에 너무 무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등 교과서로 확인해
보자!!
중학교 역사 책에는 위 퀴즈의 내용들이 거의 나와 있지
않아요.
빗살무늬토기와 연등회 모두 보일락 말락한 사진 한 장씩만 있고
설명은 거의 있지 않네요,
초간단 유물과 설명이요~~
고등 교과서로 확인해
보자!!
초등 학생인데 무슨 고등학교 교과서까지 살펴보나?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한국사는 초등이나 중등이나 내용상으로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요.
우리가 풀었던 퀴즈의 내용이 얼마나 자세히 나왔는지
한국사를 흐름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보았답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빗살무늬토기가 달랑 사진 하나로,
연등회는 아예 없고, 척화비와 흥선대원군은 자세히
나와있었어요.
아~~ 저번에도 느꼈지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같은 보조 교재 없이는
정말 한국사 공부하기 힘들 거 같아요.
고등 한국사는 고조선이나 역사 시작 부분은 소홀하였으나
비교적 근·현대는 자세히 다루었네요.
중등 교과서나 고등 교과서에 우리가 풀었던 퀴즈의 내용이 거의
없었던 이유는
한국사 책에 세계사까지 실렸기 때문이에요.
한국사를 통으로 알게 하기 위해 어떤 사건의 역사적인 배경과 흐름을
자세히 설명하려면
한국사 책이 5권으로 만들어진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는 달리
한 권으로 이루어진 교과서에 세계사까지 실려있으니...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같은 한국사 책이 없다면
교과서 한국사로는 정말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3.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확인해 보기!!
|
그럼 이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퀴즈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빗살무늬토기와 백제금동대향로, 청자 칠보무늬향로 모두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조 설명까지... 속이 시원하게 풀이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연등회만 37, 43, 45,134, 146, 161~163쪽
실려있어
연등회란 무엇인지, 언제 적부터 생겼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었어요.
거기에 보너스~까지!!
불교에서 나온 말, '야단법석'이란
아주 떠들썩하거나 어수선할 때 쓰는 말이랍니다.
야단법석을 그대로 풀이하면 '바깥에 단을 세우고 법회를 열다'라는
뜻인데...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역사를 재미나게 해주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 밖에 경복궁의 경회루에 대한 설명도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서는 시원시원했으며,
가슴아팠던 명성 황후 시해의 장소 경복궁의 건청궁도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네요.
검색하여 얻은 건청궁 사진과도 대조해 보세요.
흥선대원군은 조선후기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서는 흥선대원군을 상당히 심도있게 다루었어요.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많은 지장을 준 쇄국정책의 대표적 유물 척화비
아래에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로 급격한 근대화를 이룬 메이지 유신을 비교해
보았군요~~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메이지 유신을 통하여 일본의 역사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그래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역사를 흐름으로 감지하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입니다.
퀴즈로 풀어보는 한국사 공부~~
약 2주일 동안 참 재밌고 즐거운 기간이었어요.
퀴즈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지식을 좀 더 깊이 있고 확실하게 알게
해주고
한국사 공부하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선생님 역할이
되었는데
이러한 퀴즈~~ 이러한 선생님 역할을 해 주는 책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이랍니다.
이번에 퀴즈 ③번에 해당하는 연등회 문제를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에서는
"경제, 팔만대장경, 장생표, 팔관회, 연등회" 5단어로
고려 시대를 불교를 통하여 전체적인 흐름으로 알게 해
주는군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많은 분이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 워크북 때문이랍니다.
역사 퀴즈
애프터(after)
아~~ 드디어 2주 동안 한국사 공부한 완성물이
나왔습니다.
역사 퀴즈 애프터(after)
책을 보지 않고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퀴즈를 풀고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공부하고 다시 풀어본
역사 퀴즈 애프터(after)입니다.
물론 체험학습의 사진과 기록물을 보며 얘기도 나누고,
학교 교과서로 퀴즈 문제의 답이 맞는지 찾아보기도 했지만
학교 교과서는 사건이나 유물을 배경 설명 없이 달달 외워야 하는
역할밖에 하지 않아
한국사 공부를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고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덕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역사 퀴즈를 출제도 하고 풀어 내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역사(한국사)를 통으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한국사 워크북이랍니다.
역사(한국사) 공부를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방법!!
퀴즈로 공부하자!!
매번 퀴즈 내기도 보통일 아니죠. 어떻습니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 잘 활용하기!!
** 상기 포스팅은 시공주니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며 해당 기업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