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6-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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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실험이 필요한 과목이라면

사회는 체험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회 이외의 과목도 체험학습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많지만

역시 체험학습이 가장 필요한 과목은 사회가 아닐까 싶어요.

 

쉬운 과목인 듯 하면서도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려워 하는 게 '사회'이더라구요.

중,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사회 과목이 지리, 역사, 세계사 등 영역도 넓어지고...

책에 있는 글씨를 달달 외워서는 아니되는 '사회' 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는 거의 매주 토요일은 체험학습을 하였는데...

체험학습을 하면서도 꼭 챙겨야 되는 건 '사회' 교과목이라는 거 아시지요?

이번 학기에 사회는 우공비로 챙겨 보았습니다.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 우공비 초등사회 6-1 >

 

 

<우공비 사회 6-1>의 교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지리 공부를 위한 일곱 가지 학습 비법 이네요.

지리 공부를 할 때 필요한 자료는 어떻게 찾는지,

지도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래프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지역 답사는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자료를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나라의 지역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보고서는 어떻게 만드는지?

이 일곱가지를 챙기면 사회 공부는 끝!!! 인걸까요?ㅎㅎ

 

교재의 처음부터 끝까지 넘겨보면서 위 일곱가지를 챙겨보았답니다.

 

 

또 하나!!

<우공비 사회>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교과서 뛰어넘기" 입니다.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요 부분이 마음에 무척 들더라니까요~

우리 국토의 모습이 연약한 토끼가 아닌 용맹스런 호랑이의 모습으로 연상되니 너무 좋네요.

세계 열강들의 세력으로 가슴아픈 역사를 잠시 잊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는 동북아시아가 세계를 이끄는 시대가 온다하니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여 세계를 리더하는 나라의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희망도 가져봅니다.

 

 

 

<우공비 사회>는 <우공비 과학>과 비슷한 구성이네요.
이미지로 개념을 잡고, 사진과 그림등 풍부한 자료로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잡게 해주었어요.

사회는 생소한 용어로 인하여 더 어렵다는 인식을 하게 되는데

용어 설명은 사회를 쉽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 같아요.

 

 

 

 개념을 잡아도 그 개념을 머리속에 인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문제풀이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는 의미에서 개념 확인하기의 문제는

양은 적지만 소중한 역할을 하네요.

 

 

핵심 자료로 기본을 다지고, 알짜 문제로 실력도 올리고 나서

서술형 문제를 연습하게 되는데

서술형 문제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으므로 단계별로 연습하게 합니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가 적은게 좀 아쉽네요.

 

 

 

많은 문제를 통하여 개념을 익혔다 하더라도

단원을 마무리하는 단원정리는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이단원정리를 하면서 아이들은 본인 스스로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단원정리까지 하고서 마지막으로 표준 단원평가와 발전 단원평가로

한 단원을 얼마나 인지했는지 스스로를 평가해 보았는데

헉!! 뭔일이래요?

두 번이나  틀릴일이 뭐가 있을까요?

문제를 제대로 안읽고 기온을 기후라고 고집했군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방학인데 벌써 개학이 다가옵니다.

토요일 휴일제로 방학이 짧아진 걸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실감이 나네요.

자칫 학업에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이지만

< 우공비 사회 >가 있어서 새학년 새학기 수업 준비를 할 수가 있었네요.

 

체험과 함께하는 사회공부여서 더욱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 우공비 사회 6-1 >로

본 교재는 물론 부록까지 알뜰하고 성실하게 챙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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