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스토리텔링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
매튜 룬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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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스토리텔링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을 알려주는 이 책은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가 찾는 픽사 스토리텔러의 실전 스토리텔링 바이블을 말해준다. 매튜 룬 저자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심슨 가족제작사에서 만화를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일하다가, 스토리텔링의 매력에 푹 빠져 스토리 제작자로 전향한 뒤 픽사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이다.

 

그가 말해주는 스토리가 가진 힘은 매우 매력적이고 기업들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가슴을 뛰게 해주는 에너지를 제공해준다. 핵심은 이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 사실 이러한 문구들로 우리는 많은 강연과 책들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각각 자신의 경험치와 근무환경 연구결과 등 여러것에 따라 차이가 나고 능력으 드러난다. 때문에 베테랑과 전문가들에게서 우리는 많은 소스와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기업들도 환경에 따라 변화하지 못하고 창의적이지 못한다면 실패를 거듭할 것이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고객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스토리텔링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총9개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들을 말해주는데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들과 당신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지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이 있다고 말하면서 고객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법칙들을 말해준다.

 

내가 경쟁이 심한 영업회사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실적 전에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었다. 그것은 바로 진심이었다. 고객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자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수시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자 고객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스티브 잡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도 스토리텔링의 대가였다. 무엇보다 고객을 사로잡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의 마음과 하나가 되야 한다. 어쩌면 좋은 고객은 까다로운 고객일지도 모른다. 그런 까다로운 고객이 주는 정보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맞춤 서비스로 고객을 관리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은 고객이 구매하는 진짜 이유와 연결이 된다.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하길 추천하고 싶다. 네이버, 카카오, 디즈니코리아 등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강력 추천하는 도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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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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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각자가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때론 무엇이 선택의 최고인지 모르고 방법도 모른채 불안한 선택속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간들이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최선의 선택과 결정, 최고의 기회를 얻기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특히 코로나 시기에 앞으로 더욱 치열해진 시대에서 필요하고 유익한 독서가 될 것이다.

 

최훈 저자는 이같은 선택과 결정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이 책에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선택과 결정 앞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하면서 후회를 두려워하면 결정하지 못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러니까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 무엇이 내게 필요한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구조의 비정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다. 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남의 선택과 결정을 의지했다. 나는 내가 선택한 것을 항상 의심했다. 나는 세상에 나약하게 순응하는 존재자였다.

 

저자는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위한 방법들을 나누어 주는데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법칙이자 방법들이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최선의 방법을 포함해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신념, 선택과 결정 앞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자신을 솔직하게 평가할 때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다.

 

한국사회가 지나온 역사속에서 급격한 경제발전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가치들이 무시되었다. 그러다보니 이것 저것 심리적인 부작용들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선택과 결정에 대한 불안증이다. 저자는 선택 후에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선택과 결정은 실행하면서 나아가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과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는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생존법을 적절히 알려주어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나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그 최고의 타이밍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 고치려면 기술자가 필요하다.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를 직접 경험했고 살아왔고 실천했기에 무엇보다 분명하게 말해주고 나누어준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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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 나만의 지식 지도를 만드는 공부의 기술
책읽는원숭이 지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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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이 책은 자기 성장을 위한 공부에 대해 알려주는 귀한 도서다. 책 읽는 원숭이 저자는 일본의 작가인데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학을 연구하며 터득한 것들을 실행하여 자기 성장을 이룬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인물이라고 한다. 때문에 공부와 독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큰 만족을 줄 것이다.

 

물론 청소년들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선택하는 건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분들 뿐 아니라 부모들 학생들에게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공부하는 존재이기에 교양적인 도서로도 손색없는 책이 될 것이다.

 

내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였다. 과외도 많았다. 하지만 독학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돈이 없어 혼자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처럼 이렇게 좋은 공부책이 없었기에 맨땅에 헤딩하여 얻은 경험으로 했기 때문에 어려웠다. 지금은 정말 공부하는데 있어 축복받은 시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가장 큰 무기라고 말한다.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은 항상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는 왜 배우고 무엇을 배울 것이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니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을 것이다.

 

또한 기억을 관리하는 요령까지 알려주어 독학의 핵심을 전해준다. 공부라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깊이를 알게되는 독서도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공부는 자신을 찾는 과정이다. 그래야 타인의 모습도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실천을 해야 한다. 실천이 없으면 뭐든지 이론에 그치고 발전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20만 부 돌파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선정에 도쿄대 교토대 학내 서점 판매 1위를 한 도서다. 그야말로 믿고 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늘 공부한다. 그리고 공부고민도 같이 한다. 거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답을준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이들은 행운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무조건 집어서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저자 자신도 독서를 시작하면 20분도 집중하지 못했기에 그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은 독자들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혼자 공부를 실패하는 사람들도 이 책이 제격이다.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자신을 보는 것이 가장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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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의 지혜 - 뇌과학으로 풀어낸 속담의 숨은 뜻
김재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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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의 지혜

 

뇌과학으로 풀어낸 속담의 숨은 뜻을 말해주는 이 책은 최첨단 뇌기능매핑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속담의 숨은 의미와 현대적 지식을 전해준다. 김재진 저자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있었고 지금은 정신질환 자가조절을 위한 최첨단의 디지털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조금은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 책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고 매우 흥미로운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제목처럼 역발상으로 뇌과학을 속담에 비추어 뇌과학 실험의 결과와 임상적 사례 등을 연결하여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참으로 인간의 뇌라는 게 위대하면서도 문제가 생기면 인간이 아닌 행동들을 하게 된다.

 

내가 나인건 분명한데 몸의 행동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최근 뇌과학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엔 뇌를 이용한 다양한 예측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고 하니 공부해야 하는 분야인것만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저자의 기능MRI를 이용한 과학적 마음 탐구는 굉장히 개인적으로 새로운것처럼 보였다.

 

핵심은 사람의 뇌에 지혜의 시초가 있음을 말해주는 책이다. 인간의 주 본부는 뇌다. 뇌가 없이는 육체에게 명령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도 없으며 생각도 할 수 없다. 뇌는 1.5kg의 무게를 가진 그저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뇌는 참으로 신비롭다. 그래서 저자가 말해주는 역발상의 지혜는 기능MRI 실험의 결과들을 통한 인생의 진리를 전해준다.

 

그것은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보다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연구에 의한 뇌영역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궁극적 행복이라고 이 책을 통해 말해준다. 더욱이 이러한 연구를 통해 속담을 빗대어 전해주는 글들은 매우 신선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었다면 이 책은 어려운 책이 아니라 나와 우리 이 세상을 알게 해주고 행복을 알려주는 도서가 될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들의 이야기일지 모른다. 우리가 공부해야 할 운명같은 무엇일 수도 있다. 인간의 심리학적 속성들까지 볼 수 있어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책이다. 지금도 수없는 뇌과학을 활용한 방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저자가 말하는 방식으로의 의미와 해석들이 전부 옳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저자 자신의 연구로 풀어주는 결과들은 믿을만하고 신뢰할만하다. 말 그대로 뇌는 답을 알고 있다. 이 책이 어쩌면 그것을 시원하게 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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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힘 - 호감 가는 사람들의 5가지 대화 패턴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류두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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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힘

 

호감 가는 사람들의 5가지 대화 패턴을 통해 잡담의 힘을 말해주는 이 책은 우리가 늘상 하는 잡담에 관한 유익한 점들을 나열하여 대화의 기술을 뿐 아니라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설명해주면서 관계에 대한 장점들을 말해준다.

 

이노우에 도모스케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건강진단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잡담의 기술을 개발 연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말들과 대화를 정리하며 저자의 노하우를 전해듣고 활용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5단계를 거친 잡담의 힘을 말해주는데 이렇게 잡담이 변화하여 유익을 주는지에 대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잡담이라는게 다 좋은게 아니고 저자가 개발한 잡담의 힘을 통해 좋은 잡담으로 가야하는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잡담의 목적이 그것이다.

 

또한 잡담이라는 것이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닌 듣는 기술도 필요한 잡담이 필요함을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흔히 지나치기 쉬운것도 정리하여 나에게 맞춤형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 책은 직장인 일반인 할것없이 필요한 독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잡담의 목적이 중요하다. 이것이 절이되지 않으면 잡담이 부담이 되고 신뢰를 얻는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대화의 기술이 중요함을 말해주고 그것을 짚어주며 설명해준다. 이렇게 저자가 말하는때로 적용해나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나 같은 경우는 사람을 처음에는 많이 가린다. 나 또한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게 조심스러워 관계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 같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무척이나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아무말이나 하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에게 유익한 잡담의 힘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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