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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평점 :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각자가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때론 무엇이 선택의 최고인지 모르고 방법도 모른채 불안한 선택속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간들이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최선의 선택과 결정, 최고의 기회를 얻기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특히 코로나 시기에 앞으로 더욱 치열해진 시대에서 필요하고 유익한 독서가 될 것이다.
최훈 저자는 이같은 선택과 결정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이 책에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선택과 결정 앞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하면서 후회를 두려워하면 결정하지 못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러니까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 무엇이 내게 필요한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구조의 비정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다. 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남의 선택과 결정을 의지했다. 나는 내가 선택한 것을 항상 의심했다. 나는 세상에 나약하게 순응하는 존재자였다.
저자는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위한 방법들을 나누어 주는데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법칙이자 방법들이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최선의 방법을 포함해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신념, 선택과 결정 앞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자신을 솔직하게 평가할 때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다.
한국사회가 지나온 역사속에서 급격한 경제발전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가치들이 무시되었다. 그러다보니 이것 저것 심리적인 부작용들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선택과 결정에 대한 불안증이다. 저자는 선택 후에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선택과 결정은 실행하면서 나아가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과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는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생존법을 적절히 알려주어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나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그 최고의 타이밍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 고치려면 기술자가 필요하다.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를 직접 경험했고 살아왔고 실천했기에 무엇보다 분명하게 말해주고 나누어준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