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웰 -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사는 법
리처드 템플러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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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웰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매뉴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리처드 템플러 저자는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작가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관찰속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배우고 터득하여 그것을 다시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책제목처럼 우리는 누구나 좋은 삶을 살고 싶고 좋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본능이 있다. 왜냐하면 어렸을적 상처와 가난 힘들었던 순간들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고 이것이 아니더라도 우리 인간들은 행복하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살려 이렇게 좋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100개의 원칙들을 소개하고 알려준다. 그리 길지 않은 내용들이지만 그 안에는 보석같은 이야기들이 우리들 삶을 좋은 삶을 만드는 필수적인 것들이 담겨져 있다.

 

우리가 전부 다 듣고 아는 것들이며 실천하는 것들도 있지만 아직 해보지 못하고 지금 해야 할 것이 아닌것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뭐든지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하며 배워야 하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유익하다. 대부분 우리들의 처지는 우리와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이 세상은 그런 여유를 주지 않을뿐더러 나 자신이 그것을 정리하기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전문가인 저자의 코칭을 받으며 그 원칙들을 내것으로 만들어 나 자신을 돌보는 좋은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본다는 것은 그저 나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러기 위한 삶을 구체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배울 것은 배우면서 균형 잡힌 삶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내 자신이 내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이 책을 꼭 읽고 적용하도록 하자. 모든 사람들이 좋은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다. 이 책은 소장하여 항상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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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 삶의 지혜로 읽는
신성권 지음 / 피플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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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로 읽는 니체의 말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철학에서 배워야 한다. 니체는 우리가 잘아는 것 같지만 책을 읽고 알아가야만 제대로 알 수 있는 철학가다. 신성권 저자는 인문 · 사회 · 심리 분야 작가이다. 여러권의 책을 낸 작가이자 심리학의 3대 거장인 프로이트, , 아들러는 물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에 큰 영향을 받은 인물이다.

 

니체의 사상과 니체에 대해 말해주는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고 읽어본 기억이 있는 독자들이나 지금 니채를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가장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니체에 대한 평가가 판이하게 다르다. 종교에서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에서 니체에 대해서 좋지 않게 얘기한다. 나는 당시 신의 위대함을 찬양하던 시대에 개인의 인격과 자유를 용기있게 외친 니체가 참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만의 것을 이 세상에 가장 탁월하고 용감하게 발현해 내는 사람이 초인이라는 니체의 철학은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 그만큼 지금 혼란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하는지에 따라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당시 기독교가 교리와 내세를 앞세워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고 독재하는 현상에 대해 저항을 한건 사실이지만 니체는 사실 전통적인 루터교 목사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런 그가 종교적인 집안에서 경험했던 이미지들이 자신의 사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더욱 초인에 대한 외침이 구체적으로 변모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인간이라면 니체의 너무나 당연한 외침들을 들어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들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니체의 진정한 너 자신이 되어라 라는 메시지를 강하고 던져주기 있기에 무엇이든 살아내고 후회하기 전에 위험은 당연하다는 니체의 외침은 지금 우리들에게 울림을 전해준다.

 

아모르 파티는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의 라틴어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 아모르 파티의 진정한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 아모르 파티에 대한 니체의 초인을 생각하며 사색하고 자신의 것으로 취해야 한다. 독서외에 우리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은 없다.

 

지금 시대는 참으로 힘든 시대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시대이기도 하기에 니체가 주는 메시지들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모든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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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 - 오래된 나와 화해하는 자기 역사 쓰기의 즐거움
한혜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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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

 

오십은 안정이 되어야 할 시기이지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 실패해서 계속 빚만 갚으며 살아가는 장년들은 청년들보다 더 불안하고 더 어렵고 힘들다. 오십에 관한 책들은 서점에 있지만 이 책은 나의 역사 쓰기라는 주제로 내가 지금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준다.

 

한혜경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와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몇권의 책을 낸 작가이며 칼럼리스트이고 지금은 정년퇴직하여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오십에 관한 저자의 글은 다른 어떤 책들보다 무게가 있고 읽을 가치가 있다.

 

제목이 오십이라고 해서 나이 오십이신 분만 본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오십대 분들에게 공감이 가는 글들이 있지만 저자의 글들은 우리 모두에게 포함되는 내용들이다. 비슷한 나이지만 노후가 아닌 실패로 인해 모아놓은 돈도 노후준비 할 건덕지도 없다. 젊을 때부터 해야 하지만 실패와 빚에 쪼들리는 중년들은 너무나 많다.

 

그 분들은 이 책을 보아야 한다. 더 늦기전에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보듬고 치유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하고 내가 찾아야 한다. 50대들을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이 책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겪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공감과 행복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나에겐 오십대 누님 두 분이 계신다.

 

두 분의 삶을 기억하면 때론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생각이나 무척 미안하고 죄송함이 든다. 내가 이제 그 나이가 되어가다보니 모든 것이 겸손해진다. 나의 역사 쓰기를 당장 실천하는 순간은 바로 이 책을 읽고서다. 나도 늙어가고 있기에 지금의 나를 응원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조언은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지난 시간을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글을 씀으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십의 나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저자의 글을 보고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세월을 이기고 인생의 짬밥도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냥 가만히 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신을 읽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삶은 작품이다.

 

책을 보면서 나는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날 나의 과거의 모습들을 상기하며 회상에 젖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서로 교차했다. 나이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분들과 오십대이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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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의무 2 - 우리가 놓쳤던 재난의 징후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2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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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의무

 

우리의 삶은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는가?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다. 현재 지구는 자원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온난화는 지구멸망을 앞당길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해왔다. 결론은 바로 인간이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마지막엔 결국 우리다. 다시 기술을 생각하고 메뉴얼을 만들어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인류는 기회를 잡든지 아니면 변화에 무너지든지 인류가 다시 도약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이 책은 영국 언론 가디언이 악순환의 늪에 빠진 지구의 실상을 추적한 책이며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구에 대한 인간의 의무가 무엇인지 돌아보며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경각심과 함께 알려준다. 사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인류에겐 어쩌면 희망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알아야 하고 해결하고 나아가야 지구가살고 우리가 산다. 그러면서 생각이 드는 건 좀더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실현 가능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불편한 걸 못참는 못된 습관이 있다. 불편은 반대로 말하면 불편속에 숨어있는 의미들이 있다는 말도 된다. 물론 불편이 잘못된 부분에서 합리화 시키는 것은 큰 잘못이다. 내가 말하는 불편은 바로 이 책에서 말해주는 우리모두를 위하고 살리는 일상속 라이프를 말하는 것이다.

 

인류의 집단은 그 집단속에 우두머리 즉 지도자들이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 말은 지국온난화 문제뿐 아니라 사회 정치 복지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다. 물론 자본주의로 인해 생긴 산업발전과 삶의 질이 나아지는 효과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반대로 자본주의 아래 지구와 환경은 여지없이 망가지고 지구의 수명을 갉아먹는다.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이 불러온 문제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플라스틱 에어컨 콘크리트 등. 나중에 빙하가 녹고 망가진 다음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중국이 가장 큰 문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도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듯이 백신을 돈있고 선진국 위주로만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인간들이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이 책을 보는 것은 단 하나다. 우리모두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빨리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환경이 한번 파괴되기 시작하면 전염병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된다. 이 책은 모두가 읽어야하는 책이기에 추천을 강력하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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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김단비 옮김 / 베리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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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일본 아마존 스테디셀러인 이 책은 현대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몸과 병 식생활에 대해서 말해주는 평생소장용 건강도서라 말할 수 있는 책이다. 후지카와 도쿠미 저자는 정신과의사이자 의학박사이며 일본의 대표적인 분자영양학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식생활 개선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적절한 영양 섭취만으로도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본은 이러한 자연치유나 몸에 대해서는 굉장히 연구적으로 장인정신을 가진 인물들이 많다. 그래서 장수하는 일본인이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닌 식생활과 영양섭취를 통한 회복과 건강을 중점적으로 말해주고 치료해주는데 탁월하다. 나도 나이가 있고 지난 번 건강검사시 혈압이 높게 나왔고, 중성지방도 높게 나왔다. 자연히 약에 의존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의사들은 오로지 진단과 약 처방만 해주고 그 어떤 병에 대한 정보도 주지 않는다. 그리고 혈압이 높으면 무조건 혈압약을 복용하라고 말한다.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죽을때까지 복용해야 하는 약이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다.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좋은 스트레스를 말하는 것이 아닌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문제는 모든 것의 원인이 먹는 것에서 온다는 것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체질개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어머님은 만성질환자시다. 나도 군대에서 폐결핵을 앓았고 현재도 기관지가 좋지 않다.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질병이 있다면 거기에 맞는 설명을 듣고 음식을 통한 접근법으로 알려주기에 매우 안성맞춤 정보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기초부터 말해주는 저자는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예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메가도스 비타민이 있는데 저자는 메가비타민 요법을 통한 자가치료의 실천법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고용량의 비타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득력있게 설명해주기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유익한 독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연구한 분자영양학에 바탕을 둔 만성질환 치료 사례집들이 담겨져있어 저자가 알려주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효과적인지 알게 될 것이다. 너무 병원에 의지한다면 결국 건강관리는 힘들 것이다.

 

현명한 건강 관리가 무엇이고 그것이 맞는 것임을 일본인 전문가의 손길로 말해주는 이 책을 곡 정독하고 필요할때마다 보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살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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