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의 시크릿 -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의 시크릿
책의 부제는 100년을 이어온 성공철학의 정수를 말해준다.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에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보다 새로운 것이 없다고 두 저자는 말한다.
과연 100년을 관통한 부와 성공의 공식은 무엇일까? 누군가에겐, 아니 모두에게 한번씩은 궁금해 했던 질문일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저자 밥 프록터와 그레그 레이드는 이 책에서 총 16장을 할애해 돈과 성공 그리고 부와 빈자의 차이 등을 자세하게 풀어 내었다.
성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은유적인 표현으로 그만큼 물질을 인간위에 두는 자는 하늘 나라의 시민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말은 즉,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물질을 취해 스스로 호의호식하고, 백성들은 핍박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불법을 저질러 물질을 취하는 것은 이 땅에서 살가가는 동안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돈 내가 벌어서 내가 마음대도 쓰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다소 생각없이 말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천민자본주의에 길들여진 관점으로 보면 매우, 지극히, 정상적인 말이다. 나는 이 책이 이런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 뿐 아니라 평판도 좋은 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 부와 성공의 연결과정과 함께 생각의 시크릿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들에게 매우 흥미있고 재밌는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우선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 책만 본다고 해서 부와 성공을 거머쥘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것을 배움삼아 성공이라는 어떤 기준점을 제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중국이 대부호의 나라로 부상하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명의 대부호들이 탄생한다. 이 또한 서민들 주머니 털어 대부호들을 탄생시키는 꼴이니, 세상이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임을 알고자 한다면 중국만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며 나누는 인물과 돈만 많고 인성이 안된 성공한 인간들은 구분해야 한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마음의 부자론도 다루기에 성공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나라가 아닌 이런 부호들이 나라와 세계경제를 좌지우지 할 것이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대부호들의 권력이 과거보다 더 막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을 보아야 하는 대상들에겐 읽을만한 책이다. 사장들이나 경영인들 떼돈을 번 스포츠인들과 연예인들, 배우들에게 다양한 시사점들을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을 가지고 하루에 한장씩 두번 반복하여 읽어 나가면 한달을 읽어나갈 수가 있다.
책 뒷장엔 나폴렌온 힐의 명언과 생각의 명언들이 들어있다.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와 함께 부의 본질을 깨닫는 독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