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의 글이다. 그냥 읽는다. 가장 맘 편히 벌써 만족해하며 첫장을 넘긴다. 이번 책은 천천히 씹어 음미하며 따라가기 딱 좋은 단편이었다. .언뜻...소소한..혹은...분명한듯한 사건들의,이면의 진실을 볼줄 아는 그녀는대중도, 사건당사자도 아닌 진실을 위해 기사를 쓴다. .이 책은 그녀의 취재기로 가득하고각각 사건의 전말도 알게 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그녀가 쓴 기사가 읽고 싶어진다. .왠지 언젠가 다치아라이의 기사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상상력이 남달라서 ‘작가‘ 인줄 알았다. 그/그녀들은 ‘지적인 설계자‘ 였다.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책을 읽는 독자‘ 이고 싶었다. 하지만 이젠 ‘책을 아는 독자‘ 가 되고 싶다. .정유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헌데 왜? 어떻게? 좋은지 10초이상 말하지 못했다. 이젠 더 길고 핍진성(배운단어~)있게설명할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글을 쓰는 분들께는 참고용 ‘비법‘이고독자들에게는 ‘정유정 작가의 책, 더 잘 즐기는 법‘이 될것이다. .그나저나소설책도 아닌데 이 몰입감....역쉬~
한국 SF를 오랫만에 접했다. 수상한 작품답게 여러 곳에서 치밀함과 정성을 느꼈다. .몰입까지 시간이 필요했지만 작가의 플랜과 어휘에 적응하면서부터 책을 덮지 못했다. 후반부 몰입은 아주 좋았다. .문장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해서 지나치게 묘사하고 설명하고 단어를 반복 하긴 했지만이제 시작하는 작가님이시므로그저 응원하고 싶은 맘이다. .결코 적지 않은 분량을 공들여 채우신작가님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더 정제된 좋은 작품으로 또 와주십시오.
쉽게 읽히고 장치들에 관한 정보도 적당하다. 분량이 많음에도 몰입도 되고 결말도 깔끔하다. .트릭에 대한 엄청난 놀라움보다도 기시 유스케의 집요한 섬세함들이 감동을 준다. 인물이나 사건, 상황들에 들인 정성이 전해진다. .기시 유스케의 소설들은 배신할 염려는 없다.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