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번역가도 대놓고 스티븐킹을 언급. 이건 뭐...오마주급....흥미진진 하긴한데..킹 만큼 깊게는 않가고킹 보다 연령만 높은 흠많은 어른이의허세가득 객기인지 짠한 활약인지...흥미진진한 공갈빵을 맛나게 먹은 기분.스티븐킹을 직접 언급 안했다면당연 아류작
작가가 독자에게 자꾸 말을 건다절로 미소가~어릴때 읽었던 추리소설들이 그랬던것 같다 그 친절함이 기억속에서 떠오른다추억이 방울방울 ㅎㅎ요즘엔 보기 힘든 방식.에도가와 란포를 처음 접했다. 전집도 있지만 왠지 옛날꺼~같아서. 헌데 엄청 몰입해서 봤다. 재밌다 총체적으로새로운 탐정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
아프고 예쁘고 아름다웠다. 외로움에 상처받지만고독이 주는 특별한 삶을 산 그녀.자신의 삶을 최대한 살아낸 그녀가너무 아름다웠다. .생소한 풍광과 낯선 생명체들의 이름때문에 그녀의 평화를 상상하기 벅차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책이.. 그 안의문장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느꼈다. 그녀의 생애는 외로움으로 시작되었고얼룩졌지만 마지막은 충만한 고독이었다. 이 책은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