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예쁘고 아름다웠다. 외로움에 상처받지만고독이 주는 특별한 삶을 산 그녀.자신의 삶을 최대한 살아낸 그녀가너무 아름다웠다. .생소한 풍광과 낯선 생명체들의 이름때문에 그녀의 평화를 상상하기 벅차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책이.. 그 안의문장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느꼈다. 그녀의 생애는 외로움으로 시작되었고얼룩졌지만 마지막은 충만한 고독이었다. 이 책은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