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 돌아왔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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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 번역가도 대놓고 스티븐킹을 언급.
이건 뭐...오마주급...
.
흥미진진 하긴한데..
킹 만큼 깊게는 않가고
킹 보다 연령만 높은 흠많은 어른이의
허세가득 객기인지 짠한 활약인지..
.
흥미진진한 공갈빵을 맛나게 먹은 기분
.
스티븐킹을 직접 언급 안했다면
당연 아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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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의 섬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4
에도가와 란포 지음, 채숙향 옮김 / 이상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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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독자에게 자꾸 말을 건다
절로 미소가~
어릴때 읽었던 추리소설들이
그랬던것 같다
그 친절함이 기억속에서 떠오른다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요즘엔 보기 힘든 방식
.
에도가와 란포를 처음 접했다.
전집도 있지만 왠지 옛날꺼~같아서.
헌데 엄청 몰입해서 봤다.
재밌다 총체적으로
새로운 탐정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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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지음, 남명성 옮김 / 해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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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침묵, 배신, 트리거
세가지의 흥미로운 배합
.
마치 영화를 보듯
리드미컬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반전도 결말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
타인의 완전하고 확실한 배신에 대한
대가 역시
피해자의 몫이되는
웃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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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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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예쁘고 아름다웠다.
외로움에 상처받지만
고독이 주는 특별한 삶을 산 그녀.
자신의 삶을 최대한 살아낸 그녀가
너무 아름다웠다.
.
생소한 풍광과 낯선 생명체들의 이름
때문에 그녀의 평화를 상상하기 벅차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책이.. 그 안의
문장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느꼈다.
그녀의 생애는 외로움으로 시작되었고
얼룩졌지만 마지막은 충만한 고독이었다.
이 책은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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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사건
구라치 준 지음, 김윤수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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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양한 느낌의 단편 미스터리들
가볍게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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