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뉴 에디션 -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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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본 책은 아니다. 새로운 버전이다. 물론 과거의 책은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내용을 보면, 꽤 요즘 내용에 맞춰진 부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거의 새로 쓰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볼 뿐이다. 예전에 영어 공부를 좀 쉽게 해 보기 위해 영어 공부법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갖게된 하나의 결론은, '지름길은 없다'는 것이다. 노력과 꾸준함이야 말로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의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영어 방법에 대해 확고하다. 지난 책에서는 아마도 이보영 선생님의 회화책이 추천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판에서는 아예 회화 지문들을 삽입했다. 영어 MP3와 함께 말이다. 책 내용은 저자가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목처럼 그저 제시한 회화들을 우직하게 한 번 외워보라는 내용이다.


그래, 그 우직함.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다.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해 보고 싶은데, 영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필요하기에 배우고 싶은 것이다. 필요와 재미는 음(-)의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지 않을까 싶다. 한 권만 외워보면 뭔가 바뀌는 부분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게 어려울 뿐이다. 뭔가 바뀌기 시작하면 재미가 느껴질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두려운 것인지도, 귀찮은 것인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그저 핑계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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