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악보 - 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1
최정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석학?인문학자? 모두 출판사 아르바이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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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04-2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혹시 혹평의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출판사 아르바이트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엑시트 2011-04-22 22:14   좋아요 0 | URL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간단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굉장히 난삽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어려워도 저자의 메시지가 분명해서 다양한 독자와 교감할 수 있는 성질의 책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이 정도를 가지고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를 운운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인문학의 척박한 토양을 잘 드러내준다고 봅니다. * 사족을 달자면은, 저자 소개를 그런 식으로 하는 책은 제평생 처음 봤습니다. 설마 요즘 트렌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