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2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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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교재 초4 되는 큰딸과 작년부터 궁합이 잘 맞아서

다른데 쳐다보지 않고 바로 4학년도 디딤돌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수학만큼이나 디딤돌에서 공을 들이는 것이 또 영어더라구요.

하긴 영어를 공들이지 않을 곳은 없겠지요.

수포자 만큼이나 영포자도 나온다는 얘기가 있으니까요.

그 영포자에는 단연 문법이 걸림돌 일겁니다.​

영문법이라는 것이 예외가 많아서 규칙적인 문법 내용들을 익히기도

그 예외 때문에 헷갈리고 발목이 잡히는 지점이거든요.

가르쳤던 저도 쉽지 않았지만 시험에 적용되는 영문법은 그래도 어느정도 틀 안에 있으니

그것만 잘 준비하면 될거 같은데요.

그러려면 기초적인 영문법을 잘 다지고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작년 말에도 디딤돌의 나초고 시리즈 영어듣기 / 영어독해 / 영문법 중에서

영문법 1권을 만났었다지요.

 

 

http://hyuna5071.blog.me/220224078087

 

우리말로 장황하게 설명만 늘어놓는

 

국내 영문법 책들을 사실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었습니다.

깔끔하게 문장들로 문법을 접할 수 있는 원서를 선호했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디딤돌의 나초고 영문법을 만났는데

제가 본 중에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정신없이 설명만 늘어놓지 않고

핵심만 짚어주고 문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법내용들을

다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오히려 기초적인 영문법을 잡아주기에 좋은거 같아서 나머지 2,3권도 탐났었는데

드디어 2권도 만났습니다. ​

 

 

 

 

 

 

 

왼쪽에 있는 것이 나초고 영문법 1권이고,

오른쪽이 나초고 영문법 2권입니다.

목차를 보시면 영문법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들로 기초적인 영문법이 시작되어서

아래로 갈수록 시제를 잡아주게 됩니다.

중학교 1학년때 조동사, 그리고 기본적인 시제인 현재시제와 현재진행형,

 

미래시제를 짚고 가는데요.

그와 비슷하게 가는데 그 속에 중학교 영어교과서에서는 잡아주지 않는

문법 용어들을 자세하게 짚고 갈 수 있어서 이게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설명이 길지 않고 문장으로 직접 알려주는 방식이 아이들도 보기 편합니다.

 

그리고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주 나오는 문법들이 나오고 있어요.

중요한 조동사 can / may / must / shoud 에 빈출부사들,

그리고 현재시제와 현재진행형은 또 한번 짚고 갑니다.

과거시제와 미래시제, 그리고 의문사들, 까다로운 전치사 까지

영문법의 근간이 되는 현재/과거/미래 시제를 기반으로 주변 것들까지

1권에 이어서 2권에서 마무리를 해주고 있어요.

 

 

 

 

 

 

 

 

 

 

 

 

 

조동사 Can 의 쓰임이 알고 있는 ~할 수 있다, 말고도 그 쓰임이 중요하지요.

의미가 다양하게 쓰이지는 않지만 쓰임의 중요도는 큽니다.

능력을 말하는 "할 수 있다" / 요청을 말하는 "~ 해 주겠니?" 라는 표현은

 

주로 의문문으로 쓰이지요.

세번째 허락을 말하는 "~해도 된다" 는 의미는

 

조동사 may 와 그 쓰임이 중복되기도 합니다.

조동사는 이름 그대로 본래의 의미를 갖고 있는 본동사를 도와주는 것이어서

우리말 끝부분을 맡는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형태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요.

자기 자신도 변화시키지 못하고 뒤에 따르는 동사도 있는 그대로 원형만 와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본과 함께 부정문 만들 때 뒤에 not 을 붙이는 것!!!

아래에 정리해주니 한번 더 보고 가서 좋았어요. ​

 

설명을 해 주고 나서 문제는 혼자서 풀게 합니다.

 

문제 풀 때도 엄마가 옆에 붙어 있으면 부담스러워서 문제 못 풀거 같지 않나요?

 

 

제 생각엔 그래서 늘 문제 풀 때는 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영어를 무슨 수학공식처럼 생각하고 같은 동사를 주고 받는 건

 

간혹 틀리게 하는 요인이 되지요.

 

우리 말을 주고 받을 때 어찌 해야 할지를 생각한다면

 

영어 또한 하나의 과목이 아니라 "언어" 였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될거예요.

 

 

 

디딤돌 나초고 영문법의 문제들은 다 앞에서 나왔던 예문들을 활용하는데요.

 

거기서 제대로 숙지 안했다면 이렇게 문제를 틀리는 거더라구요.

 

juice나 water 같은 물질명사 앞에는 some 같은 수식어가 필요한데

 

요걸 빼먹으면 짤 없이 틀립니다....^^;;

 

아깝긴 하지만 요래 하나 틀렸구요.

 

옆에 쓰임에 관한 문제들은 잘 골라줬네요.

 

하나하나 체크해서 구분지으면서 풀어보라고 했더니 쓰임을 각각 적어뒀네요.

 

 

 

 

 

 

 

 

 

 

 

 

 

조동사 Can 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나 봅니다.

쓰임이 다른 Can 의 세 가지 의미 꼭 기억해 둬야 할텐데

 

 잘 머리속에 정리되었을거라 믿고 싶네요.^^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may 를 건너뛰고 must 를 먼저 봤어요.

 

may 는 의미파악을 해야 하는 것 빼고는 달리 조심해야 할 것이 없는데

 

must 는 완전히 다르지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조동사입니다!!!

 

 

 

 

 

"~해야 한다" 강한 어조를 갖고 있는 must 는

 

부정문 만들때 당연히 must not 을 쓰기도 하지만

 

여기서 must 와 바꿔쓸 수 있는 have to / has to 일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부정문으로 바꿀 때는 don't have to / doesn't have to 로 형태가 만들어지면서

 

의미도 "~할 필요가 없다" 라는 뜻이 되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물론 시험에도 잘 나오는 것이어서 꼭 주의해야 할 내용이지요!!!

 

그래서 제가 별표를 꽝꽝 해줬거늘..... 뒤에 가서 틀리셨다는요....

 

그리 강하게 설명해줬건만 틀린 걸 보니 저도 모르게 화가 막.....

 

 

 

 

써 봐야 기억난다 에서 "~임에 틀림없다" 라는 뜻으로 써야 할 11,12번 문제는

 

답에 They must be ~ / Everyone must be ~ 라고 쓰여 있는데요.

 

"~임에 틀림없다" 라는 의미로 쓰일 때 주로 nust 뒤에 be가 많이 따라오긴 하지만

 

100%는 아니어서 답에 be 를 무조건 따라오게 쓰여있는 건 좀 위험한 거 같아요.

 

실제로 중학교 시험지에 "~임에 틀림없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 예문을 보면

 

must 뒤에 바로 일반동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의 여지도 남기면 안되니까 답에서는

 

be 가 빠져야 더 정확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 TEST 3,4번 문제가 가장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 문제일거예요.

 

문장의 형식을 전환하는 것.

 

긍정문을 부정문으로,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have to 가 조동사 must 와 뜻을 같이 하지만

 

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걸

 

 정확히 알고 있어야 바꾸는 게 어렵지 않을텐데요.

 

그냥 must 로 바꿔버린 안일함.....

 

두 표현이 물론 비슷한 표현이지만 똑같은 게 아니라는 걸

 

부정문과 의문문일 때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알려줬지만 확실히 숙지하지 못했나 보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의 실력차이는 문법과 Reading Comprehension 에서 결정되나 봅니다.

 

문법과 독서가 영어에서는 영원히 답이 될거 같아요!!!

 

 

 

 

 

 

문법이 어려운건 한가지 포인트로 have to 를 알더라도

 

주어가 3인칭+단수+현재 시제 일 때

 

적용되는 원칙이 있다는 걸 기본적으로 모른다면 아무 쓸모 없겠지요.

 

단편적이지 않고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기 때문에 영문법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디딤돌 나초고 영문법 시리즈 3권으로 차근차근 용어부터 시작해서

 

문법 한번 쭉 훑어주면 훨씬 어려운 문법서 들어가기 전에

 

유익한 시간들이 될거라고 장담해요.

 

슬슬 나초고 영문법으로 초등고학년 때 한번 기초 영문법 잡아주고

 

중학교 영어를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깊이있게 다뤄줘야 겠습니다.

 

분명히 그 길목에서 디딤돌 나초고 영문법 시리즈가 좋은 역할을 해주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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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52 -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펠레 마법의 시간여행 52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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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이렇게 유명한 Magic Tree House 를 비룡소에서 번역해서 나오는 중인

 

마법의 시간 여행 ~~!!!

 

저는 28권까지 들어있는 Magic Tree House 세트를 소장중이지만

 

비룡소의 마법의 시간 여행은 벌써 52권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한창 커갈 때 모험의 세상으로 책을 통해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 <마법의 시간 여행> !!!

 

공룡, 바이킹, 우주, 사막, 남극, 아마존, 닌자, 아프리카, 폼페이, 중국 진시황, 타이타닉호,

 

남북 전쟁, 셰익스피어, 타지마할, 나이팅게일 까지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 만나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책 속에 흠뻑 빠져서 완전 다른 새로운 세상에 타임머신타고 다녀온 기분~~~

 

이번에는 1970년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그곳으로 떠납니다.

 

바로 위대함의 비결 그 네번째를 펠레 선수에게서 얻기 위해서지요.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서

 

사회*과학*역사 이야기들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52번째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펠레> 에서는

 

지금까지 세 번의 모험을 통해서 얻었던 겸손 / 노력 / 의미와 목적에 이어서

 

네번째 위대함을 펠레를 만나서 얻으려고 하는데요.

 

진리의 반지가 위대함을 발견하게 되면 벌겋게 빛나게 되어 있어서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가리키자 나무 위 마법의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면서

 

잭과 애니를 1970년의 멕시코시티로 보내줬어요.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가는 방법이 적힌 쪽지를 잃어버리고

 

걱정하던 중에 로베르토 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

 

결승전 티켓이 너무 비싸서 너무 보고 싶은 로베트로가 가족들을 대신해서 보러 가는 중이었지요.

 

잭과 애니를 경기장까지 로베르토가 안내해주었고,

 

결승전 티켓의 좌석이 꼭대기에 있어서 잭이 앞자리를 하나 양보해줘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펠레 선수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로베르토의 친구들을 만나서

 

잘 하지 못하는 축구 경기도 직접 하게 되는 잭과 애니.

 

병 안에 든 마법의 연기를 마심으로서 1시간 동안 아주 잘하는 축구선수가 되기도 하지요.

 

 

 

 

모험을 통해서 더욱더 용감한 아이가 되어가는 잭과 애니처럼

 

이 책을 읽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위대함의 비결이 무엇인지

 

한 권 한 권 만나보면서 터득해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든 것은 열의에 달렸다. 그 열의는 기타 줄처럼 팽팽하고 떨림이 있어야 한다.

 

-펠레-

 

 

 

 

 

이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열의" 가 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떠오르는데로 열정과 의지 라고 말해줬더니 독서록에 그대로....^^;;

 

많이 다른거 같진 않지만 "열의" 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봤답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는 마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 하는 것을 열의라고 한다면

 

세상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의라는 위대함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말이 또한 "열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열의" 에 대해서 알게 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면

 

<마법의 시간 여행> 을 만난 이유는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좋은 책은 다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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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더야! 처음 성장그림동화 2
루앙 알뱅 글, 안 몽텔 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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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의 처음 성장그림동화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바른 인성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런 그림동화책 "내가 리더야!" 입니다.

 

영국의 분위기와 위트가 담긴 이야기를 주로 쓰는 영국의 작가 루앙 알뱅.

 

주변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이야기 작가지요.

 

 

 

굉장히 품격이 느껴지는 거대한 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는 바로 "마틸다" 랍니다.

 

마틸다가 바로 "내가 리더야!" 라고 말하는 거 같지요?

 

 

 

 

이 아이가 바로 마틸다 예요.

 

법 만들기를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을 왕짜증 나게 하는 것이 특기인 아이.

 

우리나라로 치면 청개구리 처럼 어른들의 말에 반대로 행동하고

 

어지간히 말 안 듣는 아이같은 느낌도 있는듯 한대요.

 

마틸다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바로  "어린이는 금지!" 라는 말.

 

 

 

 

 

그래서 마틸다는 자기 멋대로 맘에 안 드는 것을 법으로 정해서

 

뜻대로 되도록 만들었어요.

 

일명 "제멋대로 법" !!!

 

마틸다는 그저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었지만 어디 어른들이 보기에 그런가요?

 

 마틸다를 볼 때마다 속 터지고 어지간히 짜증도 날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틸다는 일부러 어른들을 골탕먹이려고 그러는 건 아니예요.

 

 

 

어찌보면 참 당차고 야무진 여자아이 마틸다 이지만 한편 엉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추진력 하나는 아주 짱입니다....ㅎㅎㅎ

 

영국 작가이기에 수상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마틸다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법을 바꾸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영국의 수상에게 밝히지요.

 

 

 

 

 마틸다가 만든 7가지 법 궁금하시죠?

 

요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확인하시길~~~

 

요거 알려드리면 이 책의 스포인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라...ㅋㅋㅋ

 

일단 첫 번째 마틸다가 정한 법은 보이시나요?

 

"잠자러 가는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마틸다 만의 법이랍니다.

 

moon_and_james-3

 

 

수상에게서 받은 메일의 내용은 또 어떨까요?

 

여기서 작가의 역량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꽤나 단호박이라는 거....

 

요기까지...ㅎㅎㅎ

 

(저도 단호박 같은 성향이 있어서 공감 가득...ㅋㅋㅋ)

 

 

 

 

마틸다의 "제멋대로 법" 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당찬 모습들이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자기 고집으로 법을 밀어부치지만

 

난관에 봉착하며 부족함을 절감하게 되지요.

 

사회생활이 또한 이런 거 같아요.

 

올해 입학하는 아이들은 그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또 다른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게 되지요.

 

둘째딸이 바로 그렇답니다.

 

걱정이 이만저만.... 야무져서 잘 할 거라고 말씀들 해주시지만 엄마만이 알지요.

 

잘 할거라는 거 알지만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그 마음때문에 

 

엄마들은 입학을 앞둔 자녀를 보면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당찬 마틸다를 보면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제 아이가 떠오르고

 

 아이가 자존감도 키워가며 다른 사람들도 배려하는 그런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학교도 잘 적응하며 다니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마틸다가 정한 "제멋대로 법" 에 자세하게 자신의 의견을 견주어 썼더라구요.

 

하기 귀찮지만 하고 나면 좋은걸 알면서 게으름을 그리 피우곤 합니다....ㅋㅋㅋ

 

안 그러면 어린이가 아니겠지요? ㅎㅎ

 

마틸다의 바람직하지 않은 듯한 모습과 정해놓았던 "제멋대로 법" 을 보면서

 

그게 그닥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면서

 

깨닫게 하는 효과가 분명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거라고 생각해요.

 

리더쉽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을 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고

 

제멋대로 하는 행동까지도 고칠 수 있다면

 

바른 인성 키우기는 성공할 수 있겠죠?

 

학습, 특기 가득해도 인성이 바르지 않으면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한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주변에 해를 끼치지 않고 이로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하며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더 진하게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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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
김해등 지음, 경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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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몬스터가 들어갔네요....ㅎㅎㅎ

주니어김영사의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번째 신간이 나왔어요.

일기만 쓰려고 하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일기 몬스터들~~~

지우개를 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악기 몬스터까지

다양한 몬스터들 때문에 주인공 동구는 "살다 살다 칭찬" 이라는 선생님 칭찬을

받고 싶어도 일기가 써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뭐든 먹는 것처럼만 해 봐!

 

이 제목이 어쩌면 일기 몬스터때문에 괴로워하는 동구에게 소근소근 들려주는

 

작가님의 메세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비법을 알려주는 친구도 있지요.

 

바로 선생님에게 일기를 잘 썼다고 "살다 살다 칭찬" 을 받은 친구 태우랍니다. 

 

그 친구가 알려주는 비법이 과연 동구의 고민을 해결해 줄까요?

 

닫힌 자물쇠 일기는 또 무슨 말일까요?

 

글을 읽기 전에 늘 이렇게 차례를 보면서 더 이야기에 빠져들 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흥미를 느끼면서 이야기에 슬금슬금 빠져들게 됩니다.

 

 

 

 

일기란 자신이 그날 있었던 일을 쓰는 것이니

"나는 오늘~~" 이라고 시작하는 건 좋지 않다고 선생님은 말씀해 주셨었지요.

그래서 태우는 아주 멋진 일기 한편을 완성했고 선생님에게 칭찬도 받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했던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 동구는 여전히 일기 몬스터때문에 일기를 제대로 못 써서

침으로 지우다가 일기가 그야말로 "거지발싸개" 같이 되어버렸어요.

이런 동구에게 태우가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기를 태우 엄마에게 부탁하고

동구는 친구에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우는데

그 기분 아무래도 별로겠지요?^^;;

동구 엄마는 왜 자존심 상하게 친구한테 일기 과외를 받게 하는지....

그래서 동구가 더 속상해지긴 했지만 동구도 너무나 칭찬을 받고 싶어서

그냥 꾹 참고 친구 태우에게 일기 과외를 받기로 합니다.

그런데 태우가 전해주는 비법이라는 것이 .....

영~~~ 신통치 않은 비법이었더라구요.​

 

 

 

동구처럼 태우 역시 사실은 일기 몬스터 때문에 일기 쓰는 것이 무섭고 걱정되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쓴 일기 모음집을 보고 베껴서 칭찬을 받았던 거였죠.....

동구는 그 비법이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기를 잘 쓰고 싶어서 베끼려고 하는데

그 순간 이빨 몬스터가 나타나 동구와 태우의 연필심이 똑똑 부러져서

 

 일기 쓰는데 힘들어지곤 합니다.

이빨 몬스터, 악기 몬스터들을 만나고 둘이 힘을 합해서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나서부터는

둘이 어찌 된 일인지 자신있게 일기가 술술 써지는 거예요.

다음날 일기를 내고 선생님의 말씀..... 자물쇠 일기로 바꾸기로 했다구요!!!

선생님은 일기란 남에게 보여주거나 칭찬받기 위해, 자랑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지만

매일 일기 쓰는 습관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기를 검사했던 거예요.​

선생님의 일기 아래 써주신 말씀을 보니 동구가 이번에 "살다 살다 칭찬" 을 받았더라구요.

뭐든지 억지로 하면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즐겁게, 자신감있게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일기 한 페이지 가득 채우는건 일도 아닐 거예요.

더불어 일기 몬스터도 나타날 일이 없겠지요.^^​

일기를 잘 쓰고 싶은 아이들, 혹시 이 "일기 몬스터" 를 본다면

전보다 더 자신감있고 즐겁게 하루의 일과를

 

나의 비밀일기로 만들어 자물쇠를 잠가 두어도 좋아요.

"살다 살다 칭찬" 은 선생님 말고 나의 이야기를 풀어냈을 때 누구나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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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 왔어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1
박현숙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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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1권이 나왔어요.

 

야금야금 한권씩 저학년문고가 늘어나는게 개인적으로 참 반갑고 기뻐요.

 

제 아이들에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꾸준히 보여주는 이유는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읽을 때

 

자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덩달아 생길 거 같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번 책은 통합교과 연계된 내용으로 나의 꿈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랍니다.^^​

 

표지를 보면 짜장면 배달하는 아저씨가 나오고

아이 한명이 나오네요. ㅎㅎ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요?

호기심을 갖고 겉표지부터 훑어보고 이 책에 빠질 준비 마쳤습니다.​

 

 

 

두건이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인기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중국집 "두리각".

 

바로 그 두리각에서 배달을 하는 사람이 바로 두건이의 아빠예요.

 

사장님은 아니지만 다 망해가는 두리각을 인기있고 맛있는 중국집으로

 

바꿔준건 바로 두건이 아빠의 부지런함과

 

 내 가게처럼 생각하고 일하는 주인정신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바로 이러한 "주인정신" 을 가지고 일하는 소위 알바생들이 참 없는거 같아요.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그저 시간만 떼우고 돈만 벌려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게도 예전보다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두건이의 아빠를 보니 이런 주인정신을 갖고 일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희망적인 나라가 될거 같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두건이 아빠 참 멋진 사람이네요!!!

 

물론 두건이도 그런 아빠의 노력으로 인해 두리각하면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아서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지요.

 

 

 


​그런데 한창 이 때 어린이들은 친구의 존재가 인생에서 아주 큰 법이지요.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민준이와 같은 반이 되어서 너무나 좋은 두건이.

그런데 화장품 회사 다니는 민준이 아빠와 달리 두건이 아빠는

중국집 사장님도 아니고 그저 배달하는 사람이라는게 그리 유쾌하지는 않은가봐요.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로 생각하고 싶은 두건이입니다.​

 

그런 민준이네 놀러갔다가 우연히 두리각의 음식을 배달시켜 먹게 되고

두리각의 배달부가 자신의 아빠인걸 들키고 싶지 않은 두건이는

점점 아빠의 존재가 전과 다르게 창피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아빠도 민준이 아빠처럼 회사에 다니면서

 

 멋지게 양복입는 아빠 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 두건이 눈에 아빠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두리각을 더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하는 모습만 보이면서

자꾸 실망하고 창피하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빠가 중국집을 그만두면 좋겠다고,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투정도 부려보지만

두건이 아빠를 가장 존경하는 엄마는 부지런히 일하는 아빠가 멋지다는,

두건이로서는 원치 않는 답만 돌아올 뿐이예요.

아빠의 직업에 불만이 많던 두건이에게 모든 생각을 바꾸게 하는 일이 생기지요.

바로 두건이가 좋아하는 친구, 민준이의 엄마가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두건이 아빠가 바로 그 범인을 잡아줘서 민준이 엄마의 지갑을 다시 찾을 수 있었어요.

갑자기 두건이 아빠는 배달부보다 무술 잘하는 소림사 주방장으로 소문이 나고

두건이는 자기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시 아빠가 자랑스러워 집니다. ㅎㅎㅎ

참....순수한 아이들의 갈대같은 마음이네요.

 

 

 

 

 

 

​늘 배달을 하는 것이지만 나의 가게인것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했던 두건이 아빠.

이렇게 열심히 일하니 돈도 많이 벌게 되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렇게 저금통장을 하나씩 늘려가며 엄마도 저축을 잘 해둔 덕에

두건이네 가족은 새로운 중국집을 개업하게 되었어요.

바로 이름은 <소림사> ㅋㅋㅋ

이제는 아빠가 소림사 사장님도 되고 배달도 계속 하게 될 때

두건이도 적극적으로 아빠를 도와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멋진 옷을 입고 회사에 다니는 아빠의 모습이 마냥 멋져 보이는 아이들의 눈에

두건이 아빠처럼 오토바이 타고 배달을 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이벤트를 하는 모습은 그리 멋져 보이지는 않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외모가 참 중요한 부분인지라

아빠 또한 멋진 모습이길 바랬겠지만

두건이와 두건이의 아빠를 통해서 어떤 것이 정말 멋진 모습인지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1권 <짜장면 배달 왔어요!> 를 읽으면서 깨닫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너무나 사랑하는 큰 딸~~!!!

 

신간이 나올 때마다 손꼽아 기다릴 정도인데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엄마도, 아이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성장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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