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 손바닥 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 스쿨, 어린이 인체.의학 상식 상상의집 지식마당 8
윤승희 지음, 캐러멜 그림, 김진환 감수 / 상상의집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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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 중에 있는 책 빼고 없는 책 중에 맘에 드는 걸로
 
골라봤던 책이라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요거 좋네요.
 
어떤 책이든 나와 관련이 없으면 좋은 걸 모르겠지만
 
이 책이 시니가니맘과 시니에게 좋은 책으로 다가오는 건
 
피부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시니 때문이랍니다.
 
요즘은 "피부과"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던데 평소에는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거든요.
 
그래도 요즘 "피부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책속에서도 "피부"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더라구요.
 

 

 

 

책속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목차 부분을 저는 유념해서 보게 되요.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목차에 참 많은 정보를 전해주고 있네요.
 
우리 인체의 많은 기관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는데
 
그 제목에서 인체기관이 하는 일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그게 참 맘에 들어요.
 
"우리 몸의 정수기 콩팥", "몸을 보호하는 피부", "생각하는 뇌", "몸의 기둥 뼈"
 
"흡수하고 배설하는 소장과 대장", "소화 기관의 마지막, 항문" ......
 
인체기관에 대한 정보만 주는 책이 아니예요.
 
실질적으로 시니처럼 미래에 의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인체와 질병, 건강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동시에
 
미래의 아이들이 가진 꿈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일들을 알려주지요.

 

 

 

구체적으로 나중에 과학에서 배우게 될 피부의 단면도 볼 수 있어요.
 
곳곳에 일러스트들로 아이들이 재밌어 할만 하지요. 세신사도 나와주시고.... ㅎㅎㅎ

 

 

 

 

실제로 피부과 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준답니다.
 
의사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알려주는 책은 저도 처음이거든요.
 
이 책 기대도 안 했던 책인데 저희집 보물책이 될듯 해요.
 
의사가 꿈인 큰딸에게는 말이지요.^^

 

 

 

"미래의 의사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다행히 저는 이 책을 알고 만났습니다.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아이라면, 그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저 교수님 말대로 이 책 만나보길 바래요.

 

 

 

 

자기 전에 항상 침대 머리맡에 읽고 싶은 책을 몇권씩 놔두고 읽는 아이랍니다.

 
이날은 닥터스를 골랐어요. 저도 추천해 줬더니 읽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피부" 에 대한 부분~~~ ㅎㅎㅎ
 
피부 말고도 다른 곳도 읽었다는데 어쩜 전공을 바꾸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닥터스 중에서 역시 "피부" 를 관심갖고 읽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재밌는 독서록을 하나 제안해봤지요.
 
요즘 한우리 독서지도사 수업을 듣는지라 수업을 듣고
 
아이디어가 하나 반짝! 하고 떠오르지 뭡니까....ㅋㅋ
 
★미래의 피부과 의사가 된 자신에게 편지쓰기★
 
괜찮져? 이 얘기 아이에게 했더니 눈이 반짝거리면서 굉장히 흥미롭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쓰고 나더니 제게 자신있게 보여주는데
 
저도 읽는 내내 재밌대요....ㅎㅎㅎ
 
자기 스스로 미래의 자신을 설정했는데 30살이고
 
아직 결혼은 안했고 친구랑 산대요....ㅋㅋㅋ
 
의사 자격 시험을 볼 때 정말 떨렸다고.....ㅎㅎㅎ
 
조금 더 구체적으로 피부과 의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나중에 정말 피부과 의사가 되면 "닥터스" 이 책 얘기를 안할수가 없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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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Young Readers Young Cam Jansen 18종 Box Set (Book + CD)
Penguin Putnam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영캠젠슨 / Young Cam Jansen / 퍼핀 영리더스 / 초급 챕터북 / 언어세상

 

 

 

 

엄마표 영어 참 오랜시간 해왔습니다.

 

물론 저보다 연식이 더 되신 고수맘님들은 코웃음 칠 일이지만요....ㅋㅋ

 

그래도 지금 초3인 큰딸이랑 5살 겨울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만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참 많은 책들을 봐왔어요. 아이 영어성장에 맞게 책을 들여줘야 하는게

 

엄마표 영어를 하는 엄마의 가장 큰 역할인거 같은데

 

그때마다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책도 넣어줘보고,

 

지금쯤은 이 책을 할 필요가 있겠다 싶으면 필요한 책을 넣어주기도 하구요.

 

그렇게 같은 단계 반복하다가 도약할 만한 책으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그렇게 지금까지 쭉 진행중인데 요즘 사실 정체기이긴 합니다.

 

초3 이다 보니 그전에 저랑 둘이서 나름 스케줄표까지 만들어서 스티커 붙여가며

 

자체적으로 해온 집중듣기도 중단하고 Oxford Read and Discover 논픽션 리더스로

 

품앗이 이어서 근근히 영어의 끈을 놓고 있지 않는 상태거든요.

 

집에 영어책도 나름 앞으로 볼 챕터북들까지 들어와 있는 상태랍니다.

 

티아라클럽과 아서챕터북이 큰딸을 기다리고 있다는요....ㅋㅋㅋ

 

하지만 아직 그정도의 책을 보기가 요즘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

 

기존에 보던 책들 집중듣기도 안 끝난 상태라서

 

일단 보류중인지라 뭔가 새로운 책을 또 보여줄만한 계기가

 

딱히 필요없다 생각하던 중에 Young Cam Jansen 영캠젠슨을 만났습니다.

 

 

 

 
왠만큼 리딩하는 남자아이들은 Horrid Henry, 여자아이들은 Cam Jansen
 
이렇게 비교되는 캐릭터들의 챕터북이 있지요.
 
저는 딸만 둘인지라 Horrid Henry 는 다들 좋다고 해도 한번 얼리리더를 통해
 
반응 보여줬는데 그닥 좋아라 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선이 간 책이 바로 Cam Jansen 이었는데 역시나 앞으로 하려고 갖고 있는
 
티아라클럽이나 아서챕터북 만큼의 부담스런 글밥이라
 
선뜻 손이 안 간게 또한 사실이구요.
 
딱 Horrid Henry 도 얼리리더가 나왔듯이 Cam Jansen 도 나왔음 좋겠다 싶었는데
 
직접 이렇게 만나보니 적당한 글밥과 흥미로운 이야기,
 
매력있는 캐릭터의 Young Cam Jansen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Cam Jansen 챕터북과는 일러스트가 살짝 다른 느낌이 있고
 
글밥이나 수준만큼이나 Young Cam Jansen 보다는 더 큰 아이같아 보여요.^^
 
Jennifer 라는 이름이 있지만 카메라로 사진을 찍듯이
 
"클릭" 이라는 소리와 함께 자신이 본 이미지를 모두 다 기억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Cam" 이라고 불리는 여자아이지요.
 
 
 
 
이번에 언어세상에서 새롭게 나온 Young Cam Jansen 은 책과 CD 세트가
 
18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그런지
 
결론부터 말하자면좀 더 많았음 하는 아쉬움부터 듭니다.
 
 Horrid Henry 얼리리더를 만났을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이었거든요.
 
이건 캠이 여자아이여서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초등생들쯤 되면 벌써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걸 놀리기도 하겠지만
 
그런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캠이라는 캐릭터가 충분히 매력이 있더라구요.
 
보는 즉시 저장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아이.
 
그 아이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제 큰딸은 상관없이 좋아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나 선망하고 동경할만한 능력이 있다는 건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하고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도 끄집어낼만한 소재거든요.
 
영어책으로 만난 Young Cam Jansen 이지만 저는
 
지금 내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내 또래의 공감가는 이야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싶을 때인데 이 책이 딱 그렇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건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는 거 같아서
 
저의 기준에 따르면 Young Cam Jansen 은 무조건 합격입니다!!!
 
그런데 영어책이라니요.... 금상첨화, 엄마는 두팔벌려 환영이지요....
 

 

 

 

 

 

Young Cam Jansen 표지 안쪽에는 이렇게 CD공간과 CD가 얌전히 들어있답니다.^^
 
표지 두꺼운 게 불편한 분들은 따로 CD케이스에 모아두셔도 좋을듯 하구요.
 
그냥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고 싶을 때 표지가 두꺼운건 좀 불편할 때도 있더라구요.
 
CD가 좋았던 건 첫번째 구성은 캐릭터들의 목소리까지 살려가면서
 
재밌는 한편의 드라마를 들려주는 듯한 리딩이구요.
 
두번째 구성은 성우분의 활기찬 목소리로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읽어주시네요.
 
다양한 속도로 듣기 훈련을 하는건 분명 도움이 되는 스킬이기에
 
CD도 잘 만들어 진거 같아요.
 
 
 

 

 

 
두권의 책중에 딸아이가 더 좋아하는 책부터 보여드릴라구요...^^
 
보는 대로 "Click" 하면서 저장해내는 캠이

친구가 잃어버린 동물원 참가동의서 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내용이랍니다.
 
목차에 보시면 5개의 챕터로 만들어져 있구요.
 
챕터마다 확실한 중심내용이 들어있고 그걸 뒷받침하는 스토리가 따라가서
 
글의 구성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이런건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마찬가지 겠지요.

 

 

 

 

 

재밌는 메모리 게임이 들어있어서 참 심심하지 않은 Young Cam Jansen 입니다.
 
그냥 스토리로만 끝나면 특별한 것 없는 책이 되었을텐데
 
캠젠슨의 능력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 맘껏 발휘해보라는 듯
 
이런 메모리게임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넘 흥미로워 했어요.^^
 
자기도 캠젠슨처럼 클릭 한마디 하고 다 머리속에 기억해 보겠다며~~~
 
눈을 깜빡이며 클릭을 외치고 그림을 잠시 보고 나서
 
질문에 답하는 메모리 게임이랍니다.
 
6문제를 아이가 다 잘 맞췄을까요? ㅎㅎㅎ
 
5번 문제를 기억못해서 하나 아쉽지만 틀렸네요.
 
질문도 간단하고 아주 기본적인 문형이어서 아이가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밌게 할만한 게임이기도 하고 대답할 때도 문장으로 답하기 연습 하기도 좋더라구요.
 
 

 

 

 

두번째 책은 the Substitute Mystery 입니다.
 
원래 선생님이던 Ms. Dee 선생님이 오늘 학교를 못 나오셔서
 
Baker 선생님이 대신 나오셨는데요.
 
Ms. Dee 선생님이 남기신 메모에 아이들에게 수학문제를 풀게 하라고 하셨는데
 
그 메모지를 찾지 못하시고 아이들은 Cam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지요.
 
Baker 선생님도 몰랐던 Cam 의 능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놀라는 선생님....
 
그렇게 챕터1은 끝이 난답니다. 또 이어서 사건들이 이어지겠지요? ㅎㅎㅎ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한참 리딩훈련하기에 좋은 글밥이고 재미까지 있으니
 
큰딸 이 책 넘 재밌다고 완전 좋아라합니다.^^

 

 

 

 

이책 역시 메모리 게임 안하고 넘어갈 수 없지요.
 
이번에는 제가 깜짝 놀란 부분이 있었어요.
 
2번 문제를 정확히 다 알고 있는거예요. 아이들의 이름까지 열거하는거 보고 깜놀~~~^^
 
영캠젠슨 책 보고 능력이 비슷해지나보다 하고 칭찬해줬더니 함박웃음을~~~ ㅎㅎㅎ
 
 
 
 
 
 
 Young Cam Jansen 으로 하는 영어놀이 
 

 

 

 

메모리 게임을 이렇게 끝내긴 저도 아이도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체적으로 메모리 게임을 제안했지요.
 
이 그림을 보고 "클릭" 말하고 저장해보라구요....ㅋㅋㅋ
 
첫번째 영어놀이입니다!!!
 

 

 

 

 

크지 않은 눈에 힘주고 "클릭" 하면서 저장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제가 낸 질문지에 대한 답을 모두 해주더라구요. 진짜 신기방기~~~
 
이러니까 아이가 책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거 같았어요.^^
 
좋아하는 책인데 문제도 다 맞췄으니 말이지요.
 
스스로 자랑스럽게 100점을 써 주셨답니다....ㅋㅋㅋ

 

 

 

 

 

 

두번째 영어놀이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시간인데요.
 
이건 재미를 떠나서 분명 필요한 부분이어서 그냥 종이 주고 내용 적기 보다는
 
챕터별로 구분지어서 내용 정리 해봤어요.
 

 

 

 

 

제 의도보다는 우리말 정리는 좀 긴 챕터도 있었지만
 
이걸 영어로 정리해 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문장을 적었더라구요.
 
어법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문장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게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아이 수준으로는
 
훌륭하게 해낸거 같아서 저는 만족했답니다.
 
문장 만들기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못하겠다고만 했던 영역이었거든요.
 
이렇게 한발한발 눈에 띄는 과정은 아니지만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거  같아요.
 

 

 

 

 

세번째 영어놀이
는 바로 빙고!!!
 
이 좋은 자료는 제가 가끔 애용하는 티쳐플러스 사이트에서 다운받았는데요.
 
이곳 정말 양질의 워크지들과 모든 엄마표 영어 하는 맘들에게는 자료 천국이랍니다.
 
즐찾해 두는 게 상책이세요.^^

 

 

 

 

똑같은 칸수로는 게임이 안될듯 해서 제가 25칸, 아이는 16칸으로 했는데
 
제가 이기기는 역부족이었나봐요....ㅋㅋㅋㅋㅋ
 
두번정도 순서가 더 있었음 이길수도 있었는데 요건 딸아이에게 졌네요.
 
단어들은 어떤 단어를 적어볼까 살짝 고민했는데요.
 
책 속에서 중요한 단어라고 생각되는 것, 몰랐던 단어인데 알게 된 단어들로
 
적어보자고 해서 이렇게 채워서 활동해봤답니다.
 

 

 

 

 

한번 했더니 너무 재밌다고 해서 이번에는 같은 조건으로

 
책 한권에 하나씩 단어 채워서 해보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제가 두번 다 먼저 빙고를 외쳤네요.
 
하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엄마와 딸이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

승부욕 발동해서리....ㅋㅋㅋ
 
단어를 써 낸거 어떤가요?
 
이렇게 재밌게 게임하는 사이 어휘도 늘고 책 전체적인 흐름속에서
 
중요한 단어가 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용파악은 더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니까
 
여러모로 넘 재밌으면서 좋은 활동이었다 자평해 봅니다.
 

 

 

 

마지막은 역시 소리내서 읽어보기 한판~~~^^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챕터를 골라서 읽어봤어요.
 
다 읽으면 목이 아플거 같다며....
 
어, 그래.....
 
그정도 양보 못해주겠니~~~ ㅎㅎㅎ
 
늦은 시간이었지만 빙고에 메모리 게임에 너무 재밌어 하며 하느라
 
11시 가까이 잠들었답니다.
 
아직 챕터북을 제대로 들어가기에 애매한 아이들에게는
 
Young Cam Jansen 같은 책을 만나면 넘 반가워요~~~
 
전체적으로, 또는 챕터별로 글밥의 양하며 어휘의 수준도 어렵지 않고
 
재밌는 캐릭터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도
 
초등생들이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초기 챕터북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 초3 딸아이 기존에 집중듣기 해오던 Nate the Great 와
 
Usborne Young Reading 이 있는데
 
Young Cam Jansen 과 난이도 순서를 말하자면 어떻게 되는거 같냐고 물었더니
 
Nate the Great 는 90%, Young Cam Jansen 은 95%,
 
Usborne Young Reading 98% 이해된다고 하네요....ㅎㅎㅎ
 
얘기를 들어보니 이정도 이해하면 챕터북으로 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요건 엄마욕심이고 조금 더 아이가 재밌어 하는 이야기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Young Cam Jansen 나머지 책들도 보여주고 싶으네요.
 
아이도 나머지 책들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내 아이에게 합격점 받은 책이라면 저는 늘 다음 책이 궁금할 때 그렇게 생각하는데
 
Young Cam Jansen 도 두권만 보고 당당히 합격점 받은 책이 되었어요.
 
정말 간만에 재밌고도 부담없는 챕터북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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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20권 세트 (그림책 20권 + DVD 20장 + 활동책 20권)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이춘희 글, 강동훈 외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이퍼블릭의 계열사가 꽤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영어책들 많은 언어세상을 포함해서

 

옥스포드, A*List, 사파리, 로그인, 쿠키즈 등등 많은데

 

예전부터 지름신 들락날락 했던 "국시꼬랭이 동네"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퍼블릭하면 영어책 출판사로 알고만 계실텐데 그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는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문화 창작 그림책이랍니다.
 
사파리에서 이런 좋은 책이 나오는줄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사파리에 이책 말고도 유명한 것들이 더 있더라구요.

 

제로니모 시리즈, 엽기 과학자 프래니, 잭의 미스터리 파일 모두 원서로도
 
많이들 읽혀지는 책이잖아요.
 
국시꼬랭이 동네 영문판도 궁금했지만
 
지금 영어책은 충분하기에 고학년 되는 시니랑 책에 재미를 느끼게 할 때라서
 
가니에게도 가장 적절한 책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였지요.
 
받고 나서 역시 반응은 짱~~~

 

 

 

국시꼬랭이 동네 완간된 20권과 활동지 20권이예요.^^

 

 

 

 

교과연계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 일줄은 몰랐네요. 더 좋아~~~ 

 

 

  

책세트 하나씩 들어올 때마다 자리를 잡아줘야 하긴 하지만
 
즐겁게 자리배치 조금씩 바꿔가며 한칸 만들어내고 국시꼬랭이 동네 넣어주었어요.
 
이 책은 무조건 잠자기 전 베드타임북으로 즐겁게 읽히길 바라는 마음에
 
안방 책장에 전략적으로 채워넣었습니다....
 

 

 

활동지도 책한권당 한권씩 아주 내용도 실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읽어보고 재밌다고 말해준 "막걸리 심부름" 이랍니다.
 
겉표지 넘기면 책마다 모두 저렇게 플래시DVD 가 들어있어요.
 
그림도 넘 웃겨요.... 술먹고 취한 아이들의 표정.....ㅋㅋㅋ
 
막걸리 담은 주전자 안에서 둥둥 떠있는 아이의 모습도 웃기고
 
신발도 같이 떠다니는 디테일한 그림이 참 맘에 드네요.
 
역시 나의 지름신이 괜히 왔다갔다 한것이 아니었어요....

 

 

저도 모르는 이런 우리의 옛날 자투리 문화를 알수 있는 20권이라고 생각하니
 
어떤 책보다 또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책 속에 종이질도 고급스럽고 얇지 않고 두꺼워서
 
책 한권한권 참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 싶더라구요.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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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겨울왕국 (전체 대본 + 워크북 + MP3 CD 1장) - 30 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30일코스, 중간중간에 겨울왕국을 찍기 위해 모티브로 삼았던
 
노르웨이와 그 지역의 북유럽 문화도 알아볼 수 있는 Zoom-in 코너도 있는걸 보고
 
갖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이 책을 이렇게 자세히 보니
 
어른들 대상의 책으로 만들어서 표현은 좀 어렵지만
 
초등생 이상의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들이 함께 들어있어서
 
딸내미들하고 같이 봐도 넘 좋겠더라구요~~!!!

 

이런 캐릭터 소개 부분이 들어있어서 더더욱 아이들이 함께 봐도 좋은 책이라는 것~~~!!!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영어회화책이 흔치 않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나름 구성을 잘 한 책인거 같습니다.

 

5일씩 공부를 끝내고 나면 소개되는 Zoom-in 시간!!!
 
영화를 통해 보여졌던 북유럽 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Ice harvester 라고 부르는 얼음 채집꾼,
 
인간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 존재로 인식된 Troll 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지요.^^
 
Duke 라고 하면 우리말 해석으로 "공작"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작은 나라에서는 왕을 Duke 라고 부른다는 서양의 문화도 알았구요.
 
피오르드는 북유럽 문화를 보여주는 겨울왕국에서 전체 배경의 축을
 
담당했던 멋진 자연경관이었어요.
 이외에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더 많이 있답니다. 자세한 건 책에서 확인하시길~~~

 

영화속 중요한 장면들과 함께 중요한 표현들로 하루 하루 공부할 수 있는
 
각각의 첫 페이지들이예요.
 
영화의 감동에 더 빠져들 수 있도록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도 들어있네요.
 

 영화속 대사들을 한 호흡으로 쭉본 다음에

 
"장면 파헤치기"에서 제대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상세한 설명 들어가 주고 있네요.

 

대본 보고 따라 말하기를 5회 자체적으로 해보고 체크하게 해주는 공간은
 
스스로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게 아주 작은 장치지만 꼭 필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대본 없이 따라 말하기까지 하고 나면 좀 더 말하기가 자연스러워 지지요.
 
뭐든 정복하기 전에 따라쟁이는 기본 코스니까요.^^

 

 

빈칸 있는게 저는 참 맘에 들었어요.
 
아무리 영어회화를 말하기가 기본으로 한다지만 쓰기에 익숙한 저희들 세대에게는
 
그래도 쓰면서 익힐 수 있는 공간이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말하기 하고 난 다음에 적어보는 순서로 하고

다시 한번 말하기로 마무리하는게 좋겠죠.^^

 

5일치씩 공부가 끝나면 중간점검 차원에서 유용한 표현 3개씩 소리내서 말해보고
 
 스스로 체크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단어와 구문, 표현들까지 영화를 모티브로 영어학습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책!!!
 
이렇게 재밌게 영어공부할 수 있는 책도 드물지요.^^
 
이 책이 이래서 인기있나 봅니다.

 

살짝 떼면 깔끔하게 워크북스크립트북으로 분리도 되요.
 
1권이 아니라 2권의 효과~~~
스크립트 북의 내용인데요.
 
노랫말은 모두 다 대문자로, 대사들은 소문자로 구분을 해 두었구요.
 
꼭 외웠으면 하는 부분은 박스표시해서 Memorize! 로 상기시켜 주는 센스~~~!!!

 

 

 

 왼쪽은 워크북, 오른쪽은 스크립트북.
 
바로 영화속 장면에서 나온 대사를 이렇게 같은 부분은
 
Memorize! 로 표시해준 거예요.
 
이렇게 보기 쉽게 해준 것도 넘 좋네요!!!
 
겉표지도 맘에 들고 속 내용들도 구성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만족^^
 
표현들은 역시 영화 속 대사들이라 원어민들이 쓰는 말들이어서
 
직역으로 해석이 안되는 것들도 많지만
 
이렇게 그런 표현들도 공부한다면 그래도 딱딱하게 수험서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훨씬 능률이 오를 거 같습니다....ㅎㅎㅎ
 
어떤 책을 봤을 때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도 보고 싶게 만들었다면
 
그 책은 성공한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로 역시 재밌게 봤던
 
몬스터 대학교도 보고 싶어집니다.^^
 
길벗포인트 차곡차곡 모아서 다음에 득템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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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다 (반양장) - 노무현 자서전
노무현 지음, 유시민 정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돌베개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서거 1주기 기념으로 출간된 이 책을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노사모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먼발치에서 항상 응원했고 지지했던 한 사람이었는데
 
영화 <변호인> 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어서 다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그래도 이제라도 만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거 같아요.
 
사실 독서를 좋아라하지만 아직까지는 내공이 부족한지라
 
또 읽고 싶다고 생각하는 책이 지금까지 한권밖에 없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아닌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디카프리오를 봤던 영화까지
 
책도, 영화도 모두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지라 지금까지 또 읽고 싶은 책은
 
이거 하나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지침서로 삶은 싶은 정도는 아니고 감동적이면서 한번쯤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역시 이 책은 제게 남다른 책이 결국은 되었네요.^^
 
읽기 전부터 기대는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원칙을 지키며 불의와는 타협하려 하지 않았던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넘 꼿꼿한 사람으로만 봤을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너무나 든든한 나무같은 느낌이네요.
 
그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쓰고 군더더기 없이 참 뇌리속에 팍팍 박히게
 
필력을 보여준 유시민이 옮긴 이 책 저처럼 그분이 그립다면
 
이 책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유시민의 화법스타일이 저랑 잘 맞나봐요.
 
같은 자리에서 3시간도 거뜬히 읽어나가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뭔가 나약해지는 거 같고 삶이 지리하다 느껴질 때
 
이 책 속의 노무현의 인생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영화같은 인생이 있을까 싶기도 할거 같아요.
 
영화 같은 인생이다 하면 잠시나마 찬란한 인생이 있을듯 한데
 
노무현이라는 인간 자체가 높은 자리에 있는걸 불편해 했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던 꿈많은 청년이었던 노무현.
 
유시민은 노무현을 꿈많은 청년이었다고 표현했더라구요.
 
민주주의와 이 나라에 올바른 가치가 자리잡히길 바랬고 그렇게 묵묵히
 
대충 타협하려 들지 않고 원칙을 지키면서 누가 봐도 시도는 해봐야 개선이 되는건데
 
안될거 알면서 왜 괜히 문제만 키우느냐는 대답만 돌아오니....
 
참 힘도 없고 백도 없었던 약한 대통령의 모습으로 비춰졌지만
 
원칙과 정의로만 헤쳐나가려 했던 너무나도 순수했던 사람이라는 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원했던 사람사는 세상이 되려면
 
그래도 상식이 좀 통해야 할건데 참으로 녹록치 않았던....
 
권력자들의 자기안위만을 위해서 행동했고 무리지었던 사람들에게는
 
참 바보같다 생각됐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점점 수렁에 빠지는 듯하여 주변 사람들까지 다칠까 싶어 노무현을 버리라고까지 말했던 사람.
 
책임감도,임기도, 교체도 없는 언론세력과 차갑고 냉정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말했던 사람.
 
비난하고 왜곡하는 것까진 이해하지만 사실은 전달해야 하는 언론세력이
 
자신들의 명분과 사명감마저 잃어가면서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밀어부쳐야 했는지....ㅜ.ㅜ
 
그분이 그리워서 자꾸만 다른 이들을 원망하게 됩니다.^^;;
 
이 책을 보니 정말 실제로 지금까지 지나왔던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바라보는 노무현의 시선과 반대편 세력들의 입장과 명분들을 통해서
 
뭐가 진실이었는지 조금은 잣대가 잡혀갔던 것도 같아요.
 
선진국은 분명히 민주정치가 자리잡혔기에 가능한것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분이 한번 나왔으니 앞으로도 희망을 가져봄직하겠지요.
 
동시대를 살았던 인물이지만 이제는 역사의 한 부분이 된 인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그분의 마지막 결정이 같은 인간으로써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가 보여준 모습이 또한 동시대, 그리고 후대의 자손들에게
 
분명 시사하는 바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영화 <변호인> 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또 한번
 
같은 생각을 하게 됐네요.
 
영화 <변호인> 처럼 <운명이다 -노무현 자서전-> 역시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먹으면 불통이 되기 쉬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쩜 이렇게 소통을 하려했고 상식적일 수 있는지 ~~~ ^^
 
김대중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해서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대북정책에도 열심히 했는데
 
정권이 바뀌고 통일에 대한 노력이 없어서 참 실망했던 것이 책 속에서도
 
묻어나서 안타깝더라구요....오랜 시간 한 대통령이 계획했던 일을 추진해야 할텐데
 
할만하면 임기가 끝나고 정권이 바뀌면 아무렇지 않게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니
 
여러가지로 참 낭비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안했던 대통령 중임제도 무조건 깔아뭉개고
 
대꾸조차 하지 않았던 한나라당.....아웅.....
 
국민이 준 권력을 남용하지 않으려고 대화를 언제나 시도했던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힘없는 대통령이라고 무시만 했네요.
 
국가기록물 사건도 참 진실을 알고 보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어떤 대통령보다도 많은 자료와 기록들을 남기고 귀향했는데도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수도없이 요청해도 답이 없어서
 
복사해서 가져왔는데 그걸 "국가기록물 불법유출"이라고.....
 
모르겠습니다. 한쪽말만 들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이건
 
다른쪽말은 들어볼 필요도 없는 일 같으네요.
 
이명박정부, 청와대 핵심관계자와 언론세력이 끝까지
 
힘 없는 대통령에게 보복이라도 하는것처럼 그야말로 유치하다고 밖에는....
 
참모들이 줄지어 자전거를 타고 화포천을 돌보고 지나가는 모습이 참 정겹고
 
눈물겹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 또한 얼마나 힘들고 안쓰러웠을까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노무현의 실패는 노무현의 것이다> 라는 말을 했나 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으로 인해 힘든 일들을 겪는것에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거 같구요.
 
아......
 
비보를 접했던 아침.... 바로 저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했답니다.
 
2009년 이후의 저의 결혼기념일은 생각없이 좋아만 할 수 없는 날이 되었어요.
 
할말이 없습니다.....

 

서울광장에 가득 모인 노사모.

 

면적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니.....

 

저 자리에 없었다는 게 아쉽기까지 하네요.

 

매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분의 뜻을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앞으로도 희망이 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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