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여자들이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치유받는 모습이 저도 힐링되는 느낌. 특히 다양한 카레의 묘사, 다양한 커피원두의 묘사 그리고 주변의 꽃,새,나무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서 여행하는 기부로 들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