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 : 식물.사물편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
길문섭 지음 / 팜파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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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①

 

- 식물 · 사물편 -

 

 

지음  길문섭

 

 

책 표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듯 하지요^^

아이도 이 책을 보자마자 책을 한장씩 넘겨보면서 즐거워하더라구요~

 

거의 150페이지에 달하는 책은

많은 식물과 사물을 그리고 생각하고 색칠할 수 있게하여

하루이틀만에 끝나는 색칠공부와는 다르게

아이에게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기에도 넘 좋아요~^^
 

 

어렵지 않고, 단순한 그림부터 시작하여 점차 난이도가 있는 그림까지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할 수 있어요.

아이 혼자서도 스스로 도전해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이 책에 소개된 도형이나 사물을 신 나게 그리면서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아직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나 그림을 처음 그리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그림그리는 스킬과 더불어 창의력과 상상력도

함께 개발시켜 줄 것입니다.
 

 

원에서 시작해서 동그라미를 몇 번 그리니 포도가 완성되는 모습니다^^

모든 식물과 사물들이 이런 4단계를 거치면 완성된답니다.

완성된 포도를 색칠하면 됩니다.

 

 

그 전에!!

<생각해 보세요!>를 통해

포도는 어떤 맛일까요?

포도로 주스를 어떻게 만들까요?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부록에는 <IQ와 EQ를 키우는 색깔놀이>가 있습니다.

양말, 쿠션, 양동이, 소파, 액자, 스탠드, 노트 등..

주변에서 흔히 놀 수 있는 사물들을 한글로 한 번 영어로 또 한 번 공부할 수 있고,

양말은 왜 신을까요? 
스탠드 조명은 언제 켜나요?

노트에는 어떤 걸 쓸 수 있을까요? 등등..

을 통해 IQ와 EQ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12개월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집중력과 관찰력까지 함께 개발시킬 수 있어 좋은 듯 해요~

 

요즘은 부쩍 펜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들인데,

이 책으로 많은 사물과 식물그리는 연습을 함으로써

그림그리는 방법도 배우고, 창의력과 집중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어

저희 아들뿐 아니라, 유아들에게 알찬 책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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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자장 쿨쿨 소근소근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글, 신유진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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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달팽이   자장자장 쿨쿨

 

소근소근 사운드~

 

 

 

글 꿈꾸는 달팽이  ㅣ  그림 신유진

 

 

 

코끼리가 하아암~.

돌돌 코를 말고 자장자장 쿨쿨.

 

오른쪽 위의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아기의 사랑스런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수가 있는지요~

"아이~ 졸려~"  "코~잘래!"

 

아기자기한 동물친구들의 잠자는 모습과 함께~ 사랑스런 아기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잠이 스스륵~ 들것만 같아요~


 

 

 

다양하게 잠자는 모습들도 엿 볼 수 있어요~

 

엄마의 날개 속에 안겨서 잠자는 아기 새!

코를 돌돌 말고 자는 아기 코끼리!

꼬리로 이불 덮고 자는 아기 다람쥐!

엄마 품에 안겨서 잠든 예쁜 아가!


 

 

 

저희 아들 밤에 졸리면 칭얼 거리기부터 합니다.

짜증내는 울음소리로 뭐라 말을 하곤 해요. 그래서 엎어서 재우는데.. 

 <자장자장 쿨쿨>은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주고,

행복한 꿈나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 졸려~"  "코~잘래!"


 

 

 

아기들이 밤에 잠드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잠드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매일매일 5~10분 <자장자장 쿨쿨>을 읽어주며

사랑스런 아가의 목소리를 들으면

행복한 잠자기 습관이 형성될 꺼에요~

 

매일매일 밤마다 스스로 누르고, 그림책 보면서

즐거워하는 아들이에요~^^

요즘은 잠투정이 거의 사라졌답니다~

 

  

 아이랑 잠들기 전에 책을 읽고 자면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 것만 같아요.

어쩜 책을 이리도 사랑스럽게 만든 걸까요^^

 

사운드북이라 한창 말 배우는 아이에게 언어발달은 물론

듣는 능력까지 향상시켜 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동물들이 잠잘 때 어떻게 자는지까지 배울 수 있고,

잠자는 좋은 습관형성 등 여러모로 유익한 책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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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별 - 가장 낮은 곳에서 별이 된 사람, 권정생 이야기
김택근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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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밭 ▶ 강아지똥별

 

 

 

김택근 지음

 

 

 

<강아지똥>,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의 삶이 일깨우는 소중한 가치들이

묻어나는 책 인듯 합니다~^^


 

 

 

이야기는 미일전쟁.. 태평양전쟁이 일어나던 그 시기에서부터 전개됩니다.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릴 때의 일본에 있던 사람들의 감정

하나하나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똥별>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저에게 어머니 세대, 혹은

할머니 세대를 짐작케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권정생 선생이 생전에 사용하던 유품들과 선생이 살던 집에

남아 있는 물건들을 그린 것이랍니다~^^

 

평소 검약했던 선생의 성품이 드러나는 소품들을 사실적으로 느낌을 살려 세밀화로 그려져 있어요.


 

 

 

어렸을 때의 힘들었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 힘들게 살던 때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의 이 편안하고 배부름이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내 몫 이상을 쓰는 것은 남의 것을 빼앗는 행위야. 내가 두 그릇의 물을 차지하면 누군가

나 때문에 목이 말라 고통을 겪는다는 걸 깨달아야 해."

 

 

책 속에 나오는 권정생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저에게 회초리처럼 나무라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좋은 말씀으로 강단에서 많이 뵐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잠시 잊고 있던 동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옳바른 삶을 살다가신 권정생!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가슴찡한

소설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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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가!]어스본 스티커 색칠놀이 20권 세트 (특별부록:내가 만드는 동물원 증정
삼성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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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

Coloring Book

 

#1  Pirates  해적들의 모험

 

#2  Farm  농장의 하루

 

 

 

 

어스본 스티커 색칠놀이북 2권 + 내가 만드는 동물원

이 도착하였습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색칠놀이를 한 후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티커들을 마음껏 붙이며 꾸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미로워 집니다~^^

 

 

농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스런 장면들을

 색칠해 볼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이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봤던 보물 지도입니다~^^

흥미있는 그림들이 책 안에 가득가득~
 

 

색칠놀이북 뒷쪽에 스티커들이 위치해 있답니다~^^

스티커를 떼어주기가 무섭게 자기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이는 아들~!!ㅎㅎ

어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공부와 스티커를 접목시킬 생각을 하였는지~

역시 베스트셀러인 이유는 다 있는가 봅니다~^^
 

 

그림 곳곳에 농장과 관련된 단어들이 쓰여져 있어

한글공부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단어들을 한 번씩 읽어주며 색칠하도록 하면 아이들은

더 기억에 오래오래 남겠죠~
 

 

색칠하는데에 여념이 없는 아들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색연필과 친해져~ 무엇이든 색칠하려고 듭니다~

색연필만 쥐어주면 1시간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긴답니다~*

 

 

색칠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활동은 소근육 발달은 물론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간을 자유롭게 꾸미며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까지 길러질 것 같아요~

 


색깔, 숫자, 동물 등 여러 가지 상황과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은 색칠하고 떼었다 붙였다 즐기면서

다양한 개념들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저희 아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은

스티커와 색칠공부를 모두 좋아할 껍니다^^

그점을 생각한다면 '어스본 스티커 색칠놀이북'정말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책 중의 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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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그릇 그림책은 내 친구 34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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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네 개의 그릇』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ㅣ   이지원 옮김 

 

 

 

표지부터가 다른 그림책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나요?!^^
"상상력의 힘, 그림책의 힘이 빛나는 아름다운 그림책"

이 책은 아이에게 정말 상상력이 마구마구 솓아나게 할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일상적인 사물인 그릇을 통해

어떤 특별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을지 책을 펴기 전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책을 받았는데, 책이 한 권 더 들어 있네요^^

<상상스케치북> 이 책은 네 개의 그릇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하나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상상스케치북>의 내부를 살짝 찍어 보았어요^^

 

 "종이를 동그랗게 오리고 다시 반으로 잘라

그릇 네 개를 만들어요. 네 개의 그릇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책 안에서 네 개의 그릇을 가지고 마음껏 상상하고,

네 개의 그릇들은 마음껏 쓸모가 있는 것들이 된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들로 사용이 되더라구요~

 

한 번 보실래요?!^^
 

 

4개의 우산으로 바뀐 그림이에요.

그림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구,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들이 살아있어요~^^
 

 

 한 줄의 시와 같은 문장,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단순함의 매력을 모두 갖춘

'네 개의 그릇' 정말 말 그대로 "아름다운 그림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책을 보면서 그림들이 살짝 이상하다 싶었어요.

 "출판사, 책들의, 어린이들에게, 청소년 도서관, 필란드에서 인쇄함" 등..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문구들이 그림 사이사이에 나오더라구요~^^

 

 

알고 보니.. 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아무도 빌려 보지 않는,

버리는 책들의 종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넣은 것이네요~*

정말 기발합니다~

이렇게 해서 종이는 다시 살아서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으니까요~

책의 내용과 그림에 심취해 있는 동안 책이 금방 끝이 나버려 아쉬울 정도였어요.

 

*때론 동화 속 나라로 때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그림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그림과 한 줄의 시와 같은 글!!*

*누구도 생각지 못할 만한 기상천외한 이야기!!*

 

 

아이들은 약 12개월부터 상상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네 개의 그릇'을 통해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기반을 다져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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