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한 사람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물으셨던 것에 대한 답변이 되겠네요. 길지도 모르고 짧을지도 모릅니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끝날지도 몰라요.
모든 사람에게 맞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저 제가 겪었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행인지 불행인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모습들과 치료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맞는 이야기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야기를 하는 저는 진심입니다.

제목을 왜 브리트니에게 키스를. 이라고 적었는가 하면...
제가 브리트니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건 섹시가수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힘든 고비에 빠졌다가 다시 강하게 일어섰기 때문입니다.
한때 심한 정신병이 아닐까...파고들 추측했었고, 가수로서는 끝이야.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그녀가.
지금은 다시 , 아니 그 이전보다 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가 되었습니다.(물론 논란도 많겠지만. 저는 그녀가 비욘세만큼은 아니더라도 가수로서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뒤에는 많은 재활활동이 있었을 것이고, 많은 주치의들이 있었을 겁니다.
잠  못 드는 밤들이 여러번 있었을 것이고, 울고 싶고 죽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녀가 지금 병에 걸려 있는지 어쩔지는 모릅니다.
다만 그 순간을 이겨내고 지금도 약병을 들고 무대 뒤에 서 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도 그녀가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그녀의 팬들은 아마 지금 활동하는 그녀의 이마에 키스하고 싶을 정도로 그녀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한 꺼풀 벗고(부디 남자에 대해서도 한꺼풀 좀 벗어나면 좋으련만...볼때마다 이상한 남자들이 꼬이는 브릿.)
다시 태어난 그녀,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의 제 친구들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도움은 안 되더라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하고 봐주세요.
물론 지금은 말씀하신 상태에서 벗어났을 수도 있을 겁니다. 차라리 그라면 다행일테고요...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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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살면서 , 그것도 성인으로 살면서 꾸는 꿈들이 있다.
바로 마이 홈~을 가지는 것.
도시에 사는 게 아니니 마이 홈을 꾸리는 것이 그다지 어렵진 않겠으나...
그러나 꿈을 꾸려면 애시당초 일찍 시작했어야 했으니...
사무실 동기는 오자마자 대출받아 마이 홈!을 실현했기에 지금은 꽤 알부자다.
나는 워낙 불안정한 성격이라 마이 홈을 꾸리기보다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안절부절했다,

그러다가 최근에야 다시 마이 홈...에 생각이 미쳤다.
내가 미쳤지. 그때 집을 샀으면-그떄는 집값이 내 연봉 1년 반치였다.-지금쯤 월세로 천만원씩이나 나가지 않았을텐데...
그런데 지금 다시 내게 묻는다해도 안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고 답변할 것이 틀림없으므로 또 마이 홈은 멀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내년 쯤에는 마이 홈...을 장만할까 싶다.
결국은 한번은 집을 사야 하니까.
올해 중반부터 내년 초까지 차분히 정리해 볼 듯.
아무래도 뉴스테이 책을 읽고 나니 부동산에 대해서 선대인씨로 대표되는 사람들이 제공했던 정보가 다소 빈약했다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은 아직까지 이 나라를 흔들고 있는 주 원인이라는 생각을 지금껏 못 해봤다.
다만 빚져서 하지는 말고...;;;;;;;내 인생에 최고 모토가 빚져서 사지 말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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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백작은 딸들을 대동하고 궁을 자주 들르곤 했다. 어머니를  주로 만나긴 했지만, 뭐 더 들어볼 필요도 없이 용건은 그 딸들과 나의 결혼이었다.
흑조와 백조는 시종들이 있는 자리에서 주로 나와 함께 했다.
한 3개월 흐르는 동안 나의 흑조에 대한 감정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아는 검은새가 아니었다.

"전하는 저하고 언니하고 둘 중에서 누가 좋으세요?"

어느 날 장난삼아 백조가 내게 물었다.

"갑자기 그건 왜 묻는겁니까?"

"두 사람을 비로 삼을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날, 그러니까 흑조가 백조의 눈물을 닦아준 그 이후, 백조는 사람이 변한 것 같았다.
근거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주로 흑조의 그늘진 미모에 반대되는 자신의 환한 미모에 대한-자신의 장점을 계속 어머니와 나에게 어필했다. 양녀치고는 지나친 태도다 싶었지만, 내게 아버지에게서 구해달라고 한 것으로 보아...
내게 시집오는 것으로 아버지의 손에서 벗어나고 싶어한 것이 아닌가 싶다.

"황희 정승 이야기 아십니까? 영애?"

"...저런. 전 황소가 아니니 아니겠지요..."

백조가 뿌루퉁하게 대꾸했다.

"아니,그 뜻이 아니라..."

흑조가 덤덤하게 대꾸했다.

"그러니까 내 말은 영애들...그대들 중 에 누구를 원하는지 이야기하면 그 상대가 화를 낼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전 화나지 않습니다. 전하."

기계처럼 무감각하게 흑조가 대꾸했다.

"저도요."

백조가 새침하게 대꾸했다.

"그러니까 이야기해줘요. 나하고 언니하고 둘 중에서 누가 좋으세요? 다른 시종들한테서 듣기로 한때 언니를 많이 따라다니셨다고 들었어요!"

찰싹.

예상치 못한 이야기였다. 순간적으로 나와 내 동생같은 시종이 굳어버린 순간 일어난 장면은 더욱 어이없었다.

냉랭한 돌의 눈동자를 한 흑조가 인정사정없이 반지까지 낀 손으로 백조의 뺨을  갈긴 것이었다.

"건방진 것."

흑조는 잠시 내가 있다는 것을 잊은 것 같았다.

"언제부터 네가 나와 같은 위치에 있었다고? 감히 날 조롱해?"

"언...니..."

내가 아는 검은새라면 저렇게 말할 리 만무했다. 내가 아는 검은새라면 이렇게 말했으리라. 

"그래, 내가 전하가 좋아하는 여자였지. 물론 전하말고도 남자들을 여럿 울렸단다."

그렇게 이야기했을 것이다...아니, 실제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생각한 것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호호, 이렇게 말이지..."

무미건조했던 그 태도는 어디로 가고, 몇달만에 흑조는 무감각의 껍질을 벗었다.
나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어머니가 경계하던 흑조의 생각은...다 계산된 것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백조를 더 두기 시작했다.

"너무 놀라지마시오.영애들이여."

나는 놀라움을 가라앉히면서 백조에게 말했다.

"그대가  내 새장에 갇혀 있던 이후로 그대들은 항상 나의 마음의 사랑이었소."

두 사람의 입가에 옅은 미소가 감돌았다.
아마 두 여인은 진정한 사랑은 , 그리고 비가 될 사람은 자신이라 확신했을 터였다.
하지만 내 마음은 달랐다.
저주를 풀어주리라...악독한 아버지와 연기를 하는 양언니에게 붙들려 있는 그녀를 풀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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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한주 빡셌던 터라 오늘은 늦잠도 자고 뒹굴거리다가 읽은 강헌 싸부~의 책에서 갑자기 바흐가 나왔다.
바흐...
별로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고, 별로 선호하는 작곡가도 아닌데...
옛날 클래식 서적(일본인이 쓴)에서 본 재즈 마태수난곡이 생각이 났다.
재즈로 어레인지한테 클래식은 좀 어색한 티가 나는데...
바로크는 , 특히 바흐는! 재즈로 편곡하는 그 맛이 기가 막힌다고...

...생각난 김에 애플 뮤직 소환.
재즈 마태수난곡을 열심히 찾았으나 한국어로는 찾아질리 만무하고.
원어를 찾았더니...이런 기호가 묘한 게 붙어 있다. 결국 영어명으로 찾았다.
세인트 매튜 패션....

그 앞에 재즈 붙여서 찾았으나...막상 마태수난곡 전곡을 재즈로 연주한 판은 없는 듯...
몇 곡 들어보니 신선...
바흐는 재즈로 연주하니 확실히 신선한데.
토카타와 푸가도 그렇고...
근데 색소폰 6중주는 좀 그랬다...재즈에 아무리 색소폰이 짱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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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고 있다는 뉴스에 화들짝.
대출을 끼고 집을 신게 아니니 다행이긴 하지만...
물론 아직까지는 재테크 공부 중이라 투자해놓은 자금이 없는 관계로 별반 영향은 안 받았지만.
다소 불만인 것은 저금리인 때 빚 지고 부동산 투자한 사람들을 구제해줘야 한다는 말...
아니 애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안되어서 빚져가지고 산 사람들까지 구제해줄 것 같으면.
그때 나같은 사람들은 바보라서 집을 안 산 줄 아는가?
금리가 오르니 나는 좋지만, 대출금리는 오르니 한 사람의 복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이 되긴 하니 마음은 그렇지만...
그래도 구제해달라는 말이 쉽게 나올 것 같은 나라는 망할지도 모른다...
자기 일에 투자를 했으면 그 결과에도 책임을 져야지...
나같은 솔로 월급쟁이 월세방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지 말라고...
  

하여간, 금리가 왔다가 갔다리 하는 통에 집사는 시기 조절하는 것도 힘들군...
모 은행 갔더니 농가 목돈 예탁이 금리가 4%, 그리고 내가 붓고 있는 저금이 2%....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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