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단의 정치는 내전이다. 비유로써만일까?물리력을 동원하는 순간 쿠데타든 친위 쿠데타든정말 전쟁이 시작된다.그 밤의 두려웠던 순간을 기억한다.거리로 나가 목놓아 외쳤던 순간도 기억한다.간절한 기도도 기억한다.잊지말아라.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