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농구를 한다.
그렇게 운동하기를 싫어하고ᆢ농구하면 팔아파서 재미없다나
이제는 키도 많이 커서 쉽게하고 잘할수 있는 체형이라는 꾐에
꽤나 즐겁게도.
일요일 저녁 영화 루틴에는
넷플릭스 첫페이지에 올라온 리바운드 당첨~! (우연인가?)
게다가ᆢ
모두잠든 후 책을 읽을 때 나오는 슬램덩크 얘기라니~!!
이 작가들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덕분에ᆢ
학생시절 두근거리고 즐거움에만 몰입할수 있었던 날들이
떠오른다.
모두 쏟아부어 결과가 만족스럽지않아도
후회가 없던 그 때.
지금같이 사진, 영상이 흔한 시절은 아니라
내 기억과 감정에만 살아있는 날들ᆢ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