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을 통해 알게된작가님(이자 독립서점 주인, 출판업자, 방랑자?)우연히도 서점6주년 이벤트 당첨~~!!!프라이부르크를 다녀와서인지ᆢᆢ사치처럼보여지던 여행에세이와 사진들이아련하게 다가온다.
늘 같은 패턴이지만ᆢ재밌는걸ㅜㅜ연결되지 않는 단서들 ᆢ갑자기 맞춰지는 순간ᆢ다가오는 위협~!!그리고 마이크 아니면 노먼(또는 둘다)이연결되지 않는 단서들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우연이 모두 만나~사건해결~!그리고ᆢ두남자중에 고민ㅎ그런데ᆢ이쯤되면 레이크에덴(작은마을이라더니)은 범죄마을(살인마을)아닌가요?한나는 매번 시체를 보고~~!!!이쯤되면 ᆢ사신ㅜㅜ
음ᆢ 오늘은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ᆢ마침 레이크에덴도 헬로윈데이예요~이런날은ᆢ모호하죠ᆢ경계인 날.뭔가 일어나기 좋은 날.
˝어른이되면, 정체성이 사회적관계에 따라 바뀌는것이 평범한것일까?책임을 배워가는 직장속에서(직업의 관계속에서) 정체성은 가족에게 보여줘야하는 정체성과는 달라야하는건지극히 평범한것일까?동일할 수 있는건 무책임하거나 이기적인 것일까?어른은 어찌보면 스스로를 관계속에 피지배인으로 만드는것에 익숙한 사람일지 모르다.˝아니 에르노와는 ᆢ다른 자전적소설ᆢ공감은 하지만ᆢ자격지심처럼 느껴지는것들은피해망상이나 까탈스런 교육(?)받은 여자들의 유별남들은 아니나ᆢ왠지ᆢ작가의 다른작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북클럽문학동네 #이달책 #이달책_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