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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개발서를 그리 내켜하지 않는다.
다 좋은말 같지만
돌아서면 잃어버려서.

뮤지컬 빨래의 등장인물인 책방사장의 얘기가 들리는것같다.
˝책속에 길이 있네~˝

저자는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답을 주는 것이
유용한 책이라 생각하나보다.
그래.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다.

난 여전히 회피형이다.

저자처럼 하지도 못하면서 괜히
독서는 유희와 사고가 우선임을 말하며 젠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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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각장애인에게 건물은 장애물이 아니라
공간을 파악하기위한 기준점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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