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 노벨라33 세계 중편소설 전집 17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조준래 옮김 / 다빈치 노벨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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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연재한 소설이어서인지 서사가 툭툭 끊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도입부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현실적이어서 그래도 참고 읽고 있었는데, 갈수록 등장인물들이 무의미하고 재미없는 대화들만 뇌까리길래 100페이지 즈음 책을 덮었다. 글을 길게 이어쓸 수 있는 능력을 체호프는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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