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퀘스천
김병규 외 지음 / 너와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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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8가지 질문에 대해 8명의 인물이 강연에서 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내용이다.

8가지 질문은 중독, 죽음, 행복, 신뢰, 인구 절벽 위기, 슬픔, 안다는 것(통찰), 시작하는 힘(동기부여)에 대한 8가지이다.

과연 이런 질문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할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강연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대답하는 인물들의 내공이 강하기 때문인지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내용이 쉬웠다는 것은 아니다.

대답속에 또다른 질문이 있었다. 물론 그것은 나를 향한 질문이었다.

과연 대답이 가능한 질문일까 아마도 대답은 살아가는 내내 계속해서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답은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점차 사회적으로 범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몇몇 문제는 이미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선 문제도 있고 우리나라만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도 있다.

좋은 책이란 책을 다 읽고나서 계속해서 질문하게 만드는 책일 것이다.

대답은 간단하지 않다 계속해서 질문하고 생각하고 사고해야만 대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질문의 출발점에 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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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노우티 지음 / 북모먼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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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어쩌면 잘못한 아니 다르게 말하면 선택의 순간에 다른 길을 갔더라면 미래가 또다른 방향으로 갈수도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이 책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그런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도 읽힐수 있는 책이다.

책에는 총35명의 인물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후회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매번 후회만 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 삶이다.

후회후에는 꼭 반성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지만 부끄러움에 자존심에 실수한 사실을 모른척 넘기려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발전이 있을수 없을 것이다.

언제나 지금 당장이 아닌 너머를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책은 그런 너머를 보기 위한 지혜가 담겨 있다.

후회를 넘어서는 사람 그리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하번 다짐하게 된다.

결코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렇지만 분명히 내일은 미래는 지금의 나를 통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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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첫 에세이
이대호 지음 / 현대지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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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국내 프로야구에서 7관왕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그런 선수는 다시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홈런을 칠 수 있으면서 타율도 최고 수준이 된 다는 것은 현대야구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일 것이다.

타자 이대호는 어떤 수식을 붙이더라도 모자람이 없는 선수지만 제일 잘 어울리는 수식어는 조선의 4번타자라고 생각한다.

이대호 선수의 지금까지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 추신수 선수와의 만남에서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투수로 입단했다 타자로 전향하게 된 사연까지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고 할머니의 이야기에는 약간의 눈물도 났다.

책에 들어있는 화보들도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주었다.

이대호 선수는 현재까지도 대단하지만 앞으로도 기대되는 미래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로는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그가 감독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천재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어면서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노력을 다 한 후에야 비로소 천재가 되는 것이라는 평범한 사실에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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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그린 -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버지니아 울프 지음, 민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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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단편소설 18편이 담겨있는 책이다. 주제의식도 내용도 다양해서 한 작가에 의해 씌어진 글인지 통일성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버지니아 울프의 작가적 역량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단편은 쉽게 읽을수 있기도 했어나 또 어떤 단편은 한번에 의미가 와 닿지 않는 글도 있었다.

해설을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되는 글도 있었다.

쉽게만 읽힌다고 좋은 글도 아니고 독해가 어렵다고 해서 나쁜글도 아니다.

작가가 의도한 바를 비로소 이해할 때 글읽기의 재미도 배가 될 것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읽기 쉬운 작가는 아니지만 어렵다고 해서 또 지나칠 작가는 아닌 것 같다.

내가 제일 흥미롭게 읽은 작품은 라핀과 라피노바였다.

아마도 나의 결혼 생활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어서였을 것이다.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에서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 알았고 그의 생애를 알게 되었을 때 안타까운 마음을 느껴던 기억이 떠 올랐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때로 슬픈일이다.

단편집을 통해 오랜만에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게 되었는데 그녀가 왜 위대한 작가이고 현재에도 계속 회자되는지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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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쫌 아는 10대 - 프로이트 vs 니체 : 내 안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 철학 쫌 아는 십대 2
이재환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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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불안감이 가장 자신을 잠식하는 시기는 10대이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을 통해서 불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이다.

책은 읽기 쉽도록 선생님과 학생의 문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을 통한 궁극적인 도달은 나만의 가치를 찾아 건강한 몸을 만들라는 것이다.

건강한 본능을 가지기 위해서는 운동, 규칙적인 생활,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시험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막연한 불안 불규칙한 생활에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청소년들이 읽기 좋게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상담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의 세계에서 느끼는 불안을 짚어주고 있어서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입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구성이었다.

현재 여러 가지 문제들로 불안과 스트레스에 짓눌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이미 성인인 나도 학생 시절 겪었던 막연한 불안에 대해서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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