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이상원)

 

이상원의 로맨스 소설. "결혼을 전제로 엄지 씨와 사귀고 싶습니다." - 모란중학교 수학교사, 고정석. "죄송해요, 선생님. 대한민국이 너무 좋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은데, 여기에서 결혼하고 애 낳는 것만은 못 하겠어요." - 모란중학교 행정실 직원, 안엄지. 서울시 면목동 소재 모란중학교와 청실아파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중형 여자' 안엄지와 '저돌형 남자' 고정석의 뒤죽박죽, 사생결단 결혼 배틀 로맨스.

 

 

오랜만에 나온 이상원 작가님의 신작. 개인적으로 '백로와 까마귀' 이후로 내신 작품 모두 약간의 실망을 했었는데... 그래도 작가님 이름만으로 신작이 나왔다고 하면 관심이 가는 분 중 한 분이시다. 이번 우리결혼해도될까요는 이상원님 특유의 저돌적이고 집착 쩌는 남주가 나오는 것 같은데, 기대 중이다. 구매 예정!

 

 

 

 

 

 

 

 

 

2. 늑대 (이아현)

 

이아현의 로맨스 소설.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박인주. 위험한 기운을 풍기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 최건. 4년 전부터 질질 끌어오던 사건을 마무리한 날, 그녀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와의 거래가 시작되었다.

 

 

"당신, 웃기지 말아요. 제가 당신 품에 안기는 날이 온다면, 그건 제가 원해서 그런 거예요. 당신만 좋다고 제 위에서 헐떡거리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예요. 제 말 뜻 알겠어요?"

 

.. 심히 흥미롭고 끌리는 발췌글이다..ㅋㅋ 발췌글과 제목,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할 예정. 

 

 

 

 

 

 

 

 

 

 

3. 당신과 있다 (연두)

 

어느 날, 검은 코트를 입은 중년의 사내가 다가와 물을 것입니다. 어쩌면 흰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가 다가와 물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노인이 다가와 물어볼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습니까?

 

 

 

오랜만에 나온 연두님의 신작. 연두님의 소설은 '내 여자 말희'와 '의자에 앉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번 신작은 빙의를 소재로 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신 만큼 빙의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가셨을지 궁금하다.

 

 

 

 

 

 

 

 

 

 

 

 

 

 

 

 

 

 

4. 그 외 기대되는 7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웨딩옥션> , <해적과 아가씨>

일본의 티아라문고가 한국에서 앨리스노블로 정식 출간 되었다. 첫 출간작은 '웨딩옥션'과 '해적과 아가씨'. 엄청난 수위 묘사와 그림들로 유명한 문고인데, 궁금해서 구입해 볼 생각이다. ㅋㅋ

 

 

 

 

 

문은숙의 <심술궂은 비밀>

문은숙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소재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

 

 

 

 

 

노승아의 <클로슈>

'제니의 달달여지도' 이후 '로맨틱레시피'까지.. 작가님의 출간작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신작도 체크!

 

 

 

 

 

 

고지영의 <만년 대리 양대리의 본색>

오랜만에 코믹 로맨스소설이 나온 것 같다. 고지영 작가님의 처녀작인데, 소개글이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이서윤의 <매혹의 포획자>

남궁현의 <더 원> 1,2

안미영의 <그대는 플라워>

 

 

 

 

 

 

 

은여경의 <봄이 내게로 왔다>

한이경의 <첫사랑 더비>

옥수진의 <아찔한 런웨이>

현지원의 <연인> 1,2

 

 

 

 

임지오의 <신기루를 잡다>

바나의 <지금부터 방송불가!>

<쇼> 1,2

김지영의 <복수애>

김나혜의 <내 여자는 야하다>

 

 

 

 

월우의 <조선왕비간택사건> 1,2 

노혜인의 <섹시하게, 때론 지적으로!>

강선영의 <원수문서>

아실리스의 <잭팟 레이디>

 

 

 

 

하정우의 <가정부와 나>

르비쥬의 <너의 입술이 사랑을 말할 때>

정은숙의 <왕의 마녀>

반해의 <닥터 아프리카>

연의 <극과 극의 만남>

 

 

 

 

아슬라의 <시크릿 옴므>

이지연의 <황태자 잡아오기!> 1,2

성희주의 <너이기에 사랑해>

 

 

 

 

 

 

 

 

세라비이의 <완전한 재배> 1,2

예파란의 <가시덫>

김명선의 <좋은 사람>

문청의 <사랑, 붉다>

 

 

 

 

 

 

이림의 <굶주린 늑대의 사랑법>

이남희의 <호부>

이미사의 <어른의 계단>

김유주의 <패션하우스>

이경하의 <에필로그>

 

 

 

목영의 <무섭소, 부인> 상,하 

엄재양의 <입술을 깨물었다>

로이웬스의 <잘생겨서 못사귀겠수다> 1-3

주인앤의 <애로애로>

 

 

 

조은애의 <인어 공주를 위하여>

강애진의 <원시인을 획득한 해득이>

연아의 <도도한 유혹> 1,2

윤소이의 <러브홀릭>

 

 

 

 

휘은서의 <유리천장> 1,2

염원의 <너는 모르겠지만>

사란의 <솔직 담백 연애>

박혜아의 <한지붕 스캔들>

 

 

 

서준혜의 <후아유>

오월의 <그녀를 얻는 남자, 그녀를 잃는 남자>

유미설의 <황족의 의무> 상,하

정경하의 <당신의 천사>

 

 

 

 

 

 

김지오의 <세번째 아내>

송민선의 <내 사랑 울보>

하이의 <말랑말랑 러브>

신양범재의 <이미테이션 러브>

김조희의 <아름다운 소유>

 

 

 

 

이정희의 <여자는 배, 남자는 항구>

그린라이프의 <극과 극의 남녀>

제시카 소런슨의 <엘라와 미카의 비밀>

유오디아의 <광해의 연인> 1,2

 

 

 

 

주산지의 꿈의 <운명을 뒤바꾼 계약>

 

 

 

 

 

 

 

 

 

 

 

 

 

<아르미안> 1-4

 

 

 

 

 

 

 

 

 

 

 

 

<7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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