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송아리 (진주)

진주의 로맨스 소설. 왜인지 애련의 정을 자아내는 아이였다.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고, 눈길을 따라 마음이 흘렀다. 연민의 정이리라 여겼다. 버려진 가여운 아이,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거두어들인 것뿐이라고. 우애의 정이리라 믿었다. 웃음이 유달리 고왔던 아이, 누이처럼 여겨져 절로 마음이 가는 것이리라고.

그 아이의 맑은 눈빛 속에서 소년은 사내로 자라났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다. 여전히 그 아이를 향하는 마음을 더는 연민과 우애의 그늘 속에 숨길 수 없음을. 네가 나의 무엇일까. 번민은 깊어져 병증이 되었다. 네가 나의 무엇일 수 있을까. 병증처럼 앓던 이름은 어느덧 열망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 진주님의 신간이 나왔다!!!! 신난다!!!! 내용불문! 진주님의 책이니까 보관용과 읽기용으로 2권 주문! '꽃송아리'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2.터치다운 (임은정)

한국항공 승무원, 송미우. 한 집안의 가장으로, 동생과 단둘이 의지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 미국 미식축구계의 황태자, 쥬드 매켄지. 수백억대 연봉의 미국 최고 스타. 조각 같은 섹시한 매력의 혼혈남. 하룻밤의 일탈. 평범한 여자에겐 평생 한 번뿐인 일탈이었고, 최고의 남자에겐 난생처음 느낀 열망이었다.

임은정의 로맨스 소설 <터치다운> 개정판. 개정판에서는 민우와 지선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비롯하여 초판에 없었던 에피소드 및 대사, 지문 등이 추가되었다.

 

 

 

임은정님의 터치다운이 개정판으로 재출간 되었다. 구판이 절판 된 후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책 중에 하나인데.. 더 다듬어지고, 에피소드도 추가되어 개정판이 나왔다고하니 반가운 일이다.

 

 

 

 

 

3.바로, 낙원(요조)

 

삶 자체를 어머니의 통제로 살아온 지안은 결혼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결혼마저 여의치 못해 신혼여행길에 버림받았다. 공항에서 무작정 떠난 길, 제주도. 숨어버릴 곳이 필요했던 지안은 제주도 겨울바다 앞에서 운명처럼 그 남자 윤강현을 만나게 되는데...

 

「당신이 있는 그곳이 바로, 낙원.
우리가 함께하는 그것이 바로, 낙원.」

 

 

요조님의 신작이 나왔다. 작가님 특유의 잔잔하면서 따뜻한 글을 좋아하는지라, 이번 작품도 구입! 

 

 

 

 

 

 

 

 

4.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이소저의 <앵화>

유리엘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세트

전선영의 <멍들다>

한서윤의 <아폴론의 연인>

김명선의 <웃지마>

 

 

설우의 <하루만이라도>

한조의 <귀비> 1,2

최은의 <구원>

소선의 <다이아몬드 은반지>

 

 

 

 

이희경의 <비밀연애>

윤혜인의 <첫눈 아이>

여름궁전의 <첫사랑, 그 엉뚱한 진실>

윤희수의 <루의 디저트>

령후의 <필 소 굿>

 

 

김조희의 <신데렐라의 스캔들>

효진의 <지중해의 불꽃> 1,2

예파란의 <욕망의 꽃, 독화>

김도아의 <첫사랑 복원 프로젝트>

 

 

 

 

이해음의 <원하지 않아도>

배정숙의 <지금, 사랑할 시간>

이경하의 <엄마가 돌아왔다>

서혜은의 <너에게 나를 주다>

유미설의 <핫 플레이스>

 

 

 

이정숙의 <슈거? 슈어?>

이정희의 <연풍>

서은민의 <용루>

서나린의 <낙홍의 설>

정경하의 <당신의 연인>

 

 

유지니의 <겨울의 연인>

리밀의 <터부> 1,2

진아의

최지안의 <용궁애사>

 

 

 

지우란 <목어화>

임희정의 <최고의 노예>

김인숙의 <여름을 달리다>

최효희의 <남편의 조건>

이소저의 <키스>

 

 

류향의 <광해> 1,2

강청은의 <겨울의 왕>

김지연의 <계약관계>

박해빈의 <천사의 밀회>

 

 

 

서희수의 <꽃피는 날에> 1,2

정수연의 <닥터 에로스의 유혹>

설화린의 <무어별> 1,2

 

 

 

 

윤주의 <야수의 연인>

박마로의 <마이고> 1-4

강규원의 <주인이 필요해>

임은경의 <피어나>

 

 

 

 

 

 

 

 

 

 

 

임지인의 <유라 비탈에 서다> 1,2,3

 

 

 

 

 

 

 

<골든타임> 4

<개의 등 위에 돋아난 날개> 1,2,3

<황금장미>

 

 

 

 

 

 

 

 

 

 

 

<2월 할리퀸 소설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